제158집: 탕감복귀시대의 축복 1967년 11월 1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9 Search Speeches

축복의 문을 -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지 아"가

지금까지 36가정, 72가정, 124가정, 그 가운데 있어서의 돼먹지 않은 녀석들을 내가 책임지고 축복해 준 사람들도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1조는 뭐냐 하면, 너희들이 실수할 때는 내가 책임을 절대 안 진다, 너희들이 책임지겠느냐는 거예요. 제1조가 그거예요. 그걸 안 했다면 지금까지 복귀역사 7년 고생이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선생님의 지혜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그걸 다…. 여러분에게는 첫째 조건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깨져 나가도 내 책임이 아니예요. 그렇지만 책임진 나는 법적인 처리는 하는 거예요. 어떠한 처리를 할지는 모르지요, 어떠한 처리를 할지? 에덴에서의 아담같이 처리해야 되겠느냐?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절대 못 벗어나요. 목을 매고 바다에 빠져 죽는 것을 슬퍼하지 말라 이거예요. 오래 안 가서, 몇 해 이내에 전부 다 걸려들 거예요. 엄청난 일이라구요.

선생님은 축복이란 걸 40평생을 걸어 가지고 영계로부터 지상에서까지 투쟁해 가지고 획득했어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더우나 추우나 변치 않고 생애를 바쳐 가지고 그날이 오기를 얼마나…. 뼛골의 진액을 다 빼고, 그날 하루를 세우기 위해 정성들였습니다. 정성뿐만이 아니예요. 가만히 정성들이면 좋게요? 투쟁을 해야 돼요! 모진 풍랑에 거슬리면서, 모진 화살을 비켜 가면서 이 길을 닦아 가지고, 세상이 반대하는 그 자리를 타고 앉아 가지고 '이놈들!' 하고 있는 겁니다. 천지가 반대하는 그 환경에 있어서…. 사탄세계에서는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거기에서부터 새로운 기반이…. 그래서 1960년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역사는 돌아가지요?

그 기간에 선생님이 72인 이상, 12사람 이상이 반대해야 돼요. 120문도 중심삼고 120만 이상이 반대해야 되는 거예요. 전기독교, 한국 사람 전부가 반대했지요? 그건 원리적인 탕감수를 맞추기 위해서예요. 그렇게 소용돌이치는 그 자리에서, 거기에서 뭐 잘나고 못 나고가 문제가 아니예요. 체면이고 뭐고 문제가 아니예요. 하나님의 뜻! 이왕 바친 몸, 뜻 앞에 거룩되게 하고, 하늘이 원하는 방향에 일치될 수 있는 그 길을 어떻게 잡아 놓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지, 자기 상대가 뭐 어떻고 내적으로 외적으로 갖춘 것이 뭐 어떻고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축복의 문을 누가 열었어요? 누가 열었어요? 「선생님입니다」 세계상에서 이런 놀음 한 사람은 통일교회 선생님밖에 없어요. 이번에 축복해 주면 남자 여자들만 해도 5백쌍 이상이 될 거예요. 세계에 5백쌍 이상 결혼시켜 준 사람 있어요? 그거 보더라도 '야 영웅 열사가 많았지만, 가정적으로 깨뜨려 버리는 놀음을 많이 했지만 이렇게 묶어 주는 놀음은 한 번도 못 했다' 하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 선생님은 세계에서 일등이예요. 여러분을 일등 만들어 줬지요, 뭐. 여러분들이 이렇게 몰려왔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일등이 된 거라구요. 여러분도 합세를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 좋고 선생님이 좋다는 거지요. 나 좋으니까 영계의 영인들도 좋아하는 거예요. 이렇게 된 거예요.

그러니 이 문을 열기에 얼마나 고생했느냐 이거예요. 이 문을 열기 위해서 선생님은 일생을 바쳤고, 예수님과 성신은 2천 년, 성삼위신은 2천 년, 하나님께서는 6천 년 수고한 거예요. 처녀 총각이 만나는 것은 간단하지요? 요즘에는 길가에 가다가도 휙 하면서 잘 만나더라구요. 그렇게 만나기 쉬우면 얼마나 복귀역사가 쉬웠겠어요? 사연 따라 인연 따라 가리고 또 가려서 그 고개를 넘고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가 가지고, 어쩐지 모르지만 이렇게 돼 가지고 이렇게 통하는 거예요. 이런 울타리에 들어와 가지고 엄청난 자리에 앉아 가지고 하늘땅을 바라보고 대중 앞에 한 모습이 있게 됐다는 사실, 여기에는 얼마나 빚을 많이 졌겠느냐 이거예요. 빚을 많이 진 동시에 또 얼마나 희생이 많았겠나 이거예요. 나 하나 여기 갖다 주기 위해서 얼마나 선한 사람이 희생해서 빚을 많이 졌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 빚을 치러 가지고 찾아오는 것이 뭐겠느냐 이거예요.

김씨면 김씨 종족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여기 찾아왔으면 찾아온 여러분이 그 빚을 잘 치렀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늘 보기 미안하고 땅을 보기에…. 이런 입장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지금 기로에 서 있어요. 잘하면 천국이요, 못하면 선조까지 끌고 들어갈 수 있고 후손까지 끌고 들어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