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두익사상 1987년 03월 30일, 미국 Page #106 Search Speeches

천주사적 심정권을 심어 "아야 할 우리"

요즘은 컴퓨터를 중심삼고 여기 앉아서도 버튼만 누르면 일본의 모든것도 다 나오게 되어 있지요? 컴퓨터에 그렇게 나오려면 먼저 프로젝트(project) 를 집어 넣어야 됩니다. 마인드(mind) 와 같은 걸 집어 넣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컴퓨터도 마음 형태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계획안입니다. 그걸 집어넣어야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몸뚱이가 컴퓨터와 마찬가지인데, 몸뚱이의 버튼을 누르려면 몸뚱이에 마인드 장치를 집어넣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격관을 중심삼은 하나님 본래의 기본 마음을 집어넣어 놓고 버튼만 누르면 언제 어디서나 그 자체는 적용이 됩니다.

여기 데니스, 뚱뚱하고 고집스러운 녀석이 앉아 있지만 하나님이 '너 어떤 놈이냐' 할 때 몸뚱이는 저렇게 크지만 그 마음 데이타를 딱 갖다 집어넣고 버튼만 누르면 언제든지 '이 녀석은 이런 놈이다'라고 평가가 나옵니다. 그런데 지금 그것이 없다구요. 여러분이 이제 통일교회 가 보면 개인활동, 가정활동, 종족활동, 민족활동, 세계활동, 천주활동을 마인드를 중심삼고 해 가지고 전부 다 연결시키는데, 그게 뭐냐 하면 데이터로써 마음의 형을 만들기 위한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걸 집어 넣으면 '나는 세계적인 대표요, 나는 개인적인 대표요, 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요' 하고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자체가 전부 다 공인할 수 있는, 어디 가든지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가정 버튼을 눌렀을 때 데니스의 가정은 나오지만, 종족 버튼을 눌렀을 때 데니스가 안나오면 그건 '끽!' 입니다. (행동으로 표현하심) 종족 안에 가서 못 사는 것입니다. 또 종족기반은 있는데 국가기반이 없다 할 때는, 종족기반에서 머물지 그 이상은 못 갑니다. 그다음에는 세계 버튼을 누르게 되면…. 통일교회 녀석들에게 '세계를 위해 살라!' 고 선생님이 그런 프로젝트를 준비해서 몸뚱이에 마음의 형태로 집어 넣었는데 안 한 녀석은 세계를 보면 전부 다 깜깜합니다. 그렇게 보게 되면 이게 거꾸로 돼 있어요. 점점점 올라갈수록 작아지는 것입니다. 이 몸뚱이에 우주의 마음의 프로젝트를 집어넣어도 이것이 반응하게 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돼 있습니다」 인간이 만든 제품도 전부 다 그런데, 하나님이 만든 살아 움직이는 인간들이 얼마나 신비한데, 이것은 우주 전체에 박자를 맞추는 상대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게 될수 없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이거 이론적으로 맞지 않아요?

이제 통일교인들이 우주의 본향에 마음이 들어가 있는지 물어 보면, 우르르르 소리는 날 것입니다, 소리. 소리는 나더라도 형태는 안 나온다는 거예요. 생각은 한다구요, 생각은. 생각은 실체를 못 이룹니다. 생각은 실체를 못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건 없는 것보다 더 시끄러워요. 자 레버런 문의 버튼을 누르면 어떨까요? 개인도 바바바바,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도 바바바바바…. (웃음. 박수) 여러분은 그거 원치 않아요? 「원합니다」 굉장한 거예요. 하나님이 좋은 비밀 창고에 보배라고 해서 온도도 맞추고 상처가 날까 고이고이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들어가서 사랑의 품에서 낮잠자고, 좋고 평화로운 가운데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전부 다 컴퓨터인데 그 집어넣는 프로젝트 모델은 별의별 것이 다 있습니다. 그러니 이게 맞을 게 뭐예요? 어떤 녀석은 삼각형이고 어떤 녀석은 별의별…. 버튼을 누르면 개인 가정이 전부 다 '우-'소리는 나지만 형태는 안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이 가르쳐 주었는데도 안 되는 것은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든 것은 방송할 수 있는, 심정의 방송국 장치로 만든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 보라구요. 이 컴퓨터가 나온 것은 이 세상 인간이 우주와 통할 수 있고 하나의 통일된 세계에 버튼을 누르면 어디든지 활동할 수 있기 위해, 상대적으로 인간이 살수 있는 모형 형태를 따서 실현화시킨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이 컴퓨터 장치입니다.

앞으로 이제 영인체를 볼 수 있는 TV가 나오면 어떻겠어요? (웃음) 통일교회 사람들을 비춰 보면 그 뒤에 영인체가 수두룩하게 따라다닙니다. 그러면 이제 앞으로는 여러분 선조만 동원하면, 그건 종족밖에 못 합니다. 종족을 초월하여 애국자를 동원하려면 국가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고 국가의 터전이 있어야 됩니다. 세계의 성인들과 그 부하를 동원하려면 세계의 종교를 넘어설 수 있어야 돼요. 하나님이 직접 여러분을 따라다닐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천주사적 심정권을 심어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