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집: 하늘을 사랑하자 1969년 01월 2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09 Search Speeches

통일사상을 이 민족-게 전파하" 데 "욱 매진하라

이러한 전통적인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한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을 이루는 데에 있어서 승리의 행군을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대열에서 전통을 지키는 하늘의 병사로서 긍지를 지니고 만세에 길이 빛날 수 있고 청사에 남는 위인들이 되기를 바랐기에 여러분들을 이런 자리에 모아 지금까지 핍박 도상에 가담시켜서 끌고 나온 것입니다. 그런 스승임을 여러분들이 알고 부디 여러분이 죽기 전에 이러한 사상을 본받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죽게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면 여러분의 후손은 물론이요, 대한민국과 세계가 쌍수를 들어 환영할 수 있는 전통을 세울 수 없게 됩니다. 이 나라 조국 강토에 살고 있는 우리 후손들뿐만 아니라 세계 만민 앞에 체면과 위신과 전통을 세울 수 있는 민족이 되지 않고는 여러분은 죽어서도 한을 풀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명을 위해서 태어났고, 이러한 사명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명을 위하여 자기 후손들에게 전통을 심고 이 민족에게 이러한 전통을 보여 주고 죽겠다는 참다운 혁명적인 투사가 되고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능력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민족이 추모하는 이순신 장군같이, 기생의 천한 몸으로 나라를 위해 죽어간 논개같이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기 위해 우리는 이 길을 가야 합니다.

역사는 기필코 부활의 한 날을 맞이할 때가 올 것입니다.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우리는 죽더라도 그 날을 기해 부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뜻앞에 공헌하는 길로 빨리 전진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시겠어요? 「예」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종족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민족과 국가가 하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 아들딸이요, 내 민족이라고 나라와 세계 앞에 축복해 주실 수 있는 그런 날을 맞이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세계를 향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건하는 용사가 되고 기수가 되어 이 민족이 세계의 조국으로서의 체면과 위신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통일사상을 통하여야만이 세워진다는 것을 철썩같이 믿어야 하고, 그러한 사상을 지녀야 하고, 선생님이 없는 기간 동안에도 여러분이 처하는 환경 가운데에 그러한 사상을 심을 수 있기를 부디부디 부탁드리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