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조국창건 1984년 01월 01일, 미국 Page #106 Search Speeches

통일교회를 '심삼은 세계적 대전환기가 다가와

그러면 그러한 주의를 갖고 있는 무리가, 그런 운동을 하는 단체가 세계에서 무니 빼놓고 어디 있어요? 「없습니다」 여러분, 무니가 제일 좋아요? 「예」 제일 좋은데 왜 이 야단이야! (웃음) 무니 감정관은 지상에 없어요. 지상의 어느 누구를 보더라도 감정할 능력이 없어요, 얼마나 복잡하고 세밀한지. 그것을 감정할 분이 있기는 있는데, 오직 하나님밖에 감정을 못 한다 이거예요. 어때요?

하나님이 안경을 쓰윽 끼고 세상을 보게 된다면 하나님 눈에 보이는 것은 무니밖에 안 보여요.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안 보인다는 얘기예요. 가짜 무니가 아니라 진짜 무니를 말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진짜 무니예요, 뭐예요? 「진짜입니다」 무니 되려고 하지요? (웃음) 왜 웃어요? 왜 웃어요? 자신이 없다는 말 아니예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가짜 무니예요, 참무니예요? 「참무니입니다」 (박수. 환호)

참무니는 뭐냐 하면 강한 지남철이예요, 지남철. 참무니한테 강철 무니를 딱 갖다 비비면 지남철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진짜 무니가 북쪽으로 쓰윽 이동하면 가짜 무니도 남쪽으로 척 움직입니다. `이거 좋다!' 한다구요.

그래서 무니들은 선생님이 참지남철이라면, 무니들이 참지남철이 되기 위해선 선생님을 좋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구요. 좋아하는지 어쩐지 모른다구요. 여기에 붙고 싶어요? 「예」 여기 발에 붙고 싶어요, 여기 붙고 싶어요, 여기 붙고 싶어요? 어디 붙고 싶어요? 이렇게 정면으로 눈 막고 전부 다 요렇게 붙고 싶어요?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전부 다입니다」

그래, 무니들 중에는 선생님에게 이렇게 붙은 사람이 있다구요, 얼굴은 저리 가고 꽁지만 붙은 사람. 꽁지가 요 발 끝에 붙은 녀석도 있고, 어떤 녀석은 여기 붙은 녀석도 있고 말이예요, 전부 다 이렇게 다 붙었다구요. 제일 무서운 것은 정면으로 붙은 것입니다. 그런데 정면으로 붙겠다는 사람은 없다 이거예요. 많지가 않다구요. 어디로 붙어야 되겠어요? 어디로? 「정면입니다」 알긴 아누만. 그게 쉽지 않다구요.

지금 자기가 왼쪽에 붙었는지 바른쪽에 붙었는지 그것도 모르고 있다구요.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른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꽁지를 붙여 놓고 자기 마음대로 하면 그것이 자기 마음대로 돼요? 나무로 말하자면 뿌리에서 가지로, 가지에서 줄기로 전부 다 가는 대로 따라가야지요. `아이구, 줄기는 싫어' 하며 가지는 가지대로 거꾸로 가게 되면 이게 전부 다 옥살박살 되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정 앞에서는 못 서겠으면 뒤에서라도 똑바로 따라와라 이거예요, 똑바로. 정면으로 오면 안아 주고라도 갈 수 있지만, 이건 힘들거든요. 정면으로 붙어 오는 녀석은 꺼꾸로 가도 올바로 간다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이제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거기에 갈 패스포트를 받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땅에 갈 수 있는 패스포트를 어떻게 받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은 시험을 치기 위한 공부 과정이예요.

`패스포트 다 필요 없다. 졸업장만 주면 된다' 하는 그런 법은 없다 이거예요. (웃음) 국경을 넘어갈 때에는 절대 필요하니까 안 받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무슨 어려움이 있어도 다 해야 됩니다. 그래서 뭘 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하나된 아들딸을 만들자 이거예요, 아들딸을.

이제는 민주세계도 끝날이 왔고, 공산세계도 끝날이 왔는데 통일교회는 이제부터 출발이라구요. 「예」 (박수) 선생님의 재판문제니 뭐니 전부 다 지금 그런 때예요. 정상을 향해 한 발짝만 넘으면 싹― 넘어간다는 거예요. 재판문제는 법정에 유대교도 들어가고, 기독교도 들어가고, 민주세계도 들어가고, 공산당도 전부 다 들어가 합동해서 이 문제를 일으키는 거예요.

그런데 무니를 두들기는데 무니는 죽지 않아요. 두들기면 두들길수록 자꾸 큰다구요. 이게 문제입니다. 이제는 가만 보니까 미국 국민도 `우리도 레버런 문같이 되어야 되겠다. 레버런 문이 참 좋구나, 우리가 나쁘구나' 이럴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박수) 내셔널 리뷰(National Review)지 같은 데서도 무니를 지지하고, 극좌익이라 하는 워싱턴 포스트지도 지지하고 그러고 있어요. 중간 패는 뭐 볼 것도 없지요. (박수) 중간에서 멋도 모르고 있던 미국 국민들이 저쪽에서도 `레버런 문!' 이쪽에서도 `레버런 문!' 하면 `높구나 높아, 아이고 우리가 안 되겠구나' 그럴 것이다 이거예요. 그게 미국 실정이예요.

옛날에는 무니 하게 되면 이렇게 봤다구요. (몸짓으로 표현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이제 달라졌습니다. 올려다보긴 봐야 할 텐데, 좋긴 좋은데 이러고 있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적인 변화가 옵니다. 무니가 돌아간다는 것은,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그렇게 돌아간다는 것은 세계적인 전환을 말한다는 것임을 알아야 돼요. 세계적이다 이겁니다. 미국적이 아니요, 한 국가적이 아니예요. 세계적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우리가 지금 이 민주세계에 있어서 아담 국가, 해와 국가, 아벨 국가, 가인 국가를 말한다면 이것이 한국과 일본과 미국과 독일, 요것이 똑같아요. 현재 똑같은 거예요. 한국이 무니를 싫어하고, 일본도 좋아하지 않고, 미국도 좋아하지 않고, 독일도 좋아하지 않았다구요. 이번에 무니가 활짝! 한국에서도 `아이구!', 일본에서도 `아이구!', 미국에서도 `아이구!' 이럴 수 있는 때에 들어온다 그 말입니다. 그때가 1984년으로 통일교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개인을 중심삼고 가정 출발을 30세에 했지만 우리는 가족이 아닙니다. 민족 출발을 중심삼고 국가를 향한 그런 30세의 해입니다. 단체 기준을 중심삼고 30세를 먹었다는 거예요. 민족적 기준을 중심삼고 국가로 향할 수 있는 세계적 시대에 들어왔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오색인종이 전부 다 하나되어 민족을 이루었다 이것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