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통일운동을 위한 동원 1987년 05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23 Search Speeches

맥콜 판매 조직이 경제권을 장악하" 판도가 될 수 있어

그리고 남자들도 말이예요, 전부 다 조직 형태를 갖추는 거예요. 직장에 있거든 직장에서 나와 가지고라도 반드시 활동해야 된다구요. 알겠어? 협회장. 「예」 전부 다 조직편성하라구.

여기, 일화에 취직한 사람 손들어 봐요, 일화. 뭐하는가? 책임자야? 무슨 책임자야? 뭘하나? 「경비 보고 있습니다」 경비, 또 저기는? 「영업소장 하고 있습니다」 영업소장. 이쪽은? 「관리계장으로 있습니다」 그러고 저기는? 「창고 일 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영업소장으로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창고에 있습니다」 창고가 뭐 이렇게 많나? 창고가 뭐야? 홍사장. 「영업소에 창고가 있습니다」 영업소 안에 창고가 있나? 「각 영업소마다 창고가 있습니다」

요즘에 나가는 게 어떤가? 자꾸 올라가나? 「예,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응? 「많이 나갑니다」 요전에 식당에 가서 맥콜이 있나 물어보니까 없다던데? 맥콜이 거에 없더라구. 「기성교인들이 사업하는 데는 잘 안 갖다 놓습니다. 그 외에는 다 있습니다」 경기도에는 전체 몇 군데나 되나? 「경기도에는 영업소가 여덟이 있습니다」

그러면 용인에서는 하루에 몇 병이나 나오나? 세 곳이 다 돌아가면 상당히 많이 나오겠구만? 「한 라인에서 하루에 백만 병이 나옵니다」 하루에 백만 병은 더 나와야지. 24시간 돌아가지? 「한 라인에서 그렇습니다. 24시간 다 못 돌리고 14시간 정도…. 백만 병은 좀 더 나옵니다」 한 라인에서? 「예, 네 라인이 있는데 두 라인은 됐구요. 이달 말에 또 한 라인이 되고, 6월말에 한 라인이 되니까, 6월 말이 되면 네 개 다 됩니다. 그래서 현재로는 하루 한2백만 병 넘게 나옵니다」 청주까지 합해서? 「아닙니다. 청주에서도 하루에 한 백만 병 나옵니다」

그러면 한 달에 3백만 병이 나오나? 「하루에 3백만 병이 나옵니다」 하루에 3백만 병. 그래 한 달이면 얼만가? 「한20일 만든다고 해도 약6천만에서 7천만 병이 나옵니다」 그러면 일년에 얼만가? 한6억 병이 되겠네? 그거 금년에 다 나가겠나? 「금년에 아뭏든 모조리 다 해서 한 7억병 정도 생산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거 생산한 것이 쌓이지 않겠나? 어때? 「지금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맥콜 선전 좀 하면 어때? 그걸 사장이 왜 가만히 있나? 맹-해 가지고…. 「아버님이 회장이시니까, 아버님이….」 나 그거 회장 안 해. (웃음) 내가 맥콜 선전까지 해야 되겠나? 이번에 조직하는데 말이예요, 맥콜 광고지를 만들어 가지고 집집마다 돌리고 이렇게 해도 좋다고. 「아버님이 시간을 안 주셨으니까 못 했습니다」 와서 얘기 좀 해봐. 이제 맥콜 장사하는 거예요. (웃음) 이번에 조직하면 서울권에 전부 맥콜을 팔라구요. 이거(마이크) 저기 갖다 놓고…. 지금 얼마나 무리하고 있다는 것을 그 정도 얘기했으면 전부 알 거예요. 이거 맥콜이 금년에 안 팔리면 큰일 난다는 거예요. (일화 홍성표 사장의 보고)

맥콜, 이걸 전부 다 성공 안 시키면 안 된다구요. 이걸 성공시키려면 수많은 사람이…. 앞으로 16만 개의 판매소가 생기게 되는데, 전부 다 식구화가 가능하다구요.

맥콜을 판매하는 모든 상점 주인들은 자기의 판매처로서 시장을 갖고 있고, 많은 사람과 대인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그 16만여 개의 판매소의 기반만 식구화 된다면, 그 사람들은 몇백 명, 몇천 명, 명만 명도 대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거예요.

4천만이 다, 맥콜 안 먹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다 먹거든요. 한 달에 한 번씩 마시더라도 반드시 그 상점을 통해서 관계를 맺기 때문에 전국민, 저 말초신경에까지 연결될 수 있는 우리의 길이 생긴다구요, 우리의 길이.

앞으로 요런 조직을 딱 만들고 여기의 요원들을 전부 다 국민대회에, 다시 말하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완성을 하자' 하며 상점을 중심삼고 전부 다 가입하라고 하면 안 가입하게 안 돼 있다구요. 가입 안 하면 말이예요, 우리의 영향이 미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대단한 조직이예요.

거기서, 16만 개소에서 열 사람씩만 열결되면 얼마예요? 열 배면 얼만가요? 「160만입니다」 160만. 백 사람이면 얼마예요? 천 6백만이예요, 천 6백만. 그거 무서운 조직이예요.

뒤에 손을 펼쳤는데, 손을 들어 삼천리 반도 어디든지 쭉 훑어 가지고 '전부 손을 이 그릇에 담가라' 하게 되면 4천만이 담글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모험을 해서라도 이걸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금년에는 1천억 원을 예산해서 투자하고, 명년까지 2천억 원을 투자하게 되는데 전부 다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운 곤경에 들어가 있다구요. 그렇지만 어떻게 하든지 이것을 밀고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기반이 닦였다 하면 말이예요, 그다음에는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어요, 무엇이든지 .

그리고 우리가 이 맥콜 한 가지만 안 해요. 또 다른 것을 개발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쥬스를 지금 일본에서도 판매하고, 미국에서도 다 하고 있거든요. 그것을 전부 다 갖다가 그냥 그대로 병에 집어넣어 가지고 파는 거예요. 일본에서도 하고, 미국에서도 지금 하고 있다구요. 그 자체를 그냥 집어넣어 판매한다면, 16만 기지에 맥콜 한 통만이 아니라, 맥콜과 같은 것을 두 세 가지만 하게 되면…. 생각해 보라구요.

그럼 일시에 대단한 수치…. 우리가 완전히 청량음료업계를 석권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두산업체에서 무서워하지 않을 수 없지요. 또, 우리가 인원조직을 갖고 있는 걸 안다구요. 교회를 중심삼고 전부 연결되어 있고, 여기에 기성교회까지 연결시키면 그건 뭐 국민을 구하고도 남을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벌어 먹고 살아요, 많은 사람이.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무서운…. 무서운 것보다 방대하고도 힘이 강대한 조직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이것을 전부 다….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어요. 이 청량음료만이 아니고, 그다음에는 뭐 약 같은 것도 팔 수 있고, 의류, 그다음에는 음식품, 쌀이면 쌀, 쌀까지 전부 다 팔아요. 쌀을 팔려면 그 가게에서 팔게 하면 되는 거예요. 우리가 전부 다 배급해 주는 것입니다. 의식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가 여기서 공급할 수 있다구요, 이 조직만 만들어 놓으면. 그러니까 완전히 경제권을 장악할 수 있는 이런 판도가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