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공적 인생 1982년 04월 01일, 미국 Page #271 Search Speeches

제일 공적인 일은 하나님의 심정세계의 창건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가 공적인 것 가운데 몇째라구요? 「첫째요」 넘버 원이예요, 넘버 텐이예요? 「넘버 원이요」 올림픽 대회에서 일등하면 금메달을 다 타지만 전경기 중에서 넘버 원 경기가 뭐예요?「마라톤입니다」(웃음) 마라톤, 알긴 아누만. 그러나 금메달은 같다구요. 여러분들, 어느 메달을 타고 싶어요? 100미터 선수로서 일등하는 것이 좋지요? 그래요? 「아니요. 마라톤입니다」 그거 왜 마라톤을 좋아해요? 왜 마라톤을 좋아하는 거예요? 최고의 경기이기 때문입니다. 보나마나 그렇다는 거예요. 원치 않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누구나 다 원한다 이거예요. 누구나 다 원하기 때문에, 그것만 갖고 있으면 누구나 전부 다 환영받는다구요.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우주 가운데에서 제일 공적인 일이 있다면 그걸 모든 사람들이 원하겠나요, 원하지 않겠나요? 「원합니다」 그렇지만 그걸 누구나 다 가질 수 있어요?「없습니다」 그 반면에 어려운 일이 동반하는 거예요. 그런 일이 자꾸 벌어진다구요. 마라톤 할 때‘아이고 그만해. 나 힘드니까 친구야, 나 10미터만 업고 뛰어!’해 가지고 10미터만 업혀가더라도 법에 걸려 가지고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힘들다고‘한 10미터쯤이야 어때. 좀 업혀 가자!’해 가지고 10미터만 업혔더라도 깨져 나가는 거예요.

10미터는 그만두고라도 1미터는 어떻고, 2미터는 어떻고, 3미터는 어때요? 마찬가지로 깨져 나간다구요, 다. 그러면 업고 말이예요, 5미터쯤 나갔다가 한 10미터쯤에서 후퇴했다 하면 어떨까요? 어때요? 여러분들은 그걸 용납할래요, 어떨래요? 「용납하지 않아요」 왜, 어째서? 법이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 법이 없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 여러분들이 말이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온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의 심정의 세계를 창건하기 위해서입니다. 심정세계의 창건, 그것 참 멋지다 이거예요. 심정의 세계, 이게 얼마나 멋져요? (박수) 그렇지만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그저 시간 나면 하고 말이예요, 놀면서도 하고, 하고 싶은 때 하면서‘너희들은 하겠으면 해라. 나는 이러겠다’하면 그게 좋아요, 좋지 않아요? 「좋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마라톤 선수들을 가르치는 책임자라면 엄격하게 그저 무엇이든지 극복할 수 있게끔 훈련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책임자의 목적이요, 책임자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겠어요? 여러분들은 거기에서 탈락자가 되기를 원해요, 패스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해요? 패스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강력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머리를 단정히 깎아 얼굴이 밝고, 입도 꼭 다물고, 정신을 차린 입장에서 언제나 후닥닥 달릴 수 있는 이런 사람을 원하지요? 「예」 (웃음)

통일교회 사람들은 레버런 문에게 한 3년, 4년 연단을 받고 훈련을 받다 보니 눈빛이 달라지고 태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나가면, 통일교회 사람들을 보고 전부 다‘아 저런 사위, 저런 며느리 얻으면 좋겠다’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박수) 입을 보면, 벌써 입을 다문 것이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은 다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 사위 삼고 며느리 삼고 싶어한다 이거예요. 무니들을 만나기 전에는 나쁘다는 소문이 들렸지만, 만나고 나서는 무니들이 다 좋다는 소문이 납니다. 그러면 됐지요. (웃음) 자, 한 사람만 봐도 열 사람이 다 좋다, 백 사람이 다 좋다 이거예요. 그러면 됐지요. (웃음) 왜 됐느냐? 하나님의 희망이고, 미국의 장래의 희망이고, 미래세계의 희망이 거기에 깃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와 하나님과 인류의 희망이 여러분들에게 걸려 있다 이거예요. (박수)

그러면 여러분들 맘대로 살아요? 어떤 걸 취하겠어요? 공적인 것을 취할래요, 마음대로 살래요? 「공적인 거요」 공적인 세계를 앞에 놓고 자기를 위주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는 멸망의 도가니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적인 사람이 공적인 사람을 부대에 담아다 무덤에 넣어도, 다시 부활하여 당당하고 대담하게 공적인 세계를 증거합니다. 그래서 자기를 묻었던 사람의 어깨를 밟고 걸어가는 것입니다. 머리를 밟고 걸어가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공적인 기반에서는 언제나 승리의 길이 연결된다는 결론을 여기서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그래요, 그런 것 같아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