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집: 영계 통일 해방식을 하는 이유 1998년 06월 10일, 미국 Page #43 Search Speeches

3억6천만쌍과 사탄혈통 단절 선언을 통한 대전환시대

사탄이 원하는 것을 다 한 것입니다. 기독교가 망쳐 놨어요. 사탄의 소원이 뭐냐 하면 세계를 망치고 기독교도 망치고 다 망쳤어요. 세상에 그럴 수가 어디 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도 할 수 없으니 나한테 굴복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 기간에 내가 나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지요. 또, 우습게 알고 세상천지가 반대하니, 한국에서는 왝왝 하고 쑥덕거리다 그만둘 줄 알았거든. 그만둘 수 없다 이거예요. 이 말씀 내용이 말이에요.

오늘 박상권이 안 왔어? 복잡한 것을 한번 바다에서 씻어 오는 것입니다. 낚시가 문제가 아니예요. 산보로 해서 한 번 갔다오면 신선해지는 거예요. 참 이상하지요. 자연을 보고 바다 물을 보게 되면…. 바닷물이라는 것은 영원한 소망입니다. 언제 보나 말이에요. 바다 물결이 언제나 변해서 같은 파도 물결이 없다는 거예요. 천태만상입니다. 그렇게 변하면서도 푸른빛을 영원히 갖추고 있다 이거예요. 그게 한 번 동하게 되면 천하를 뒤집어 박고 세상을 다 덮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잔잔한 수평에 돌아가서 언제든지 움직이는 발동 명령이 나면 동정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거예요. 물이 그래요. 자율 시간이 없다구요. 파도가 세게 움직일 때 고기가 왜 잡히느냐? 밑창 구정물이 있으므로 말미암아 벌레들이 떠돌아다닌다구요. 그걸 잡아먹으려고 움직인다구요. 고요할 때는 도리어 안 물어요. 조금만 것들, 떠돌이가 물지 말이에요. 큰고기들은 조용할 때는 와서 움직이질 않는다구요. 그게 다 먹이를 찾아 움직이고 새끼 번식을 위해 움직이는 거 아니예요? 우리 바다 나 갔다 오자구요. 오늘 뭘 할 것이 없지요?「예.」나는 원고를 가지고 나가서 한 열한 번 읽어야지. 내 마음이 동하게끔 말이에요. 기도하라구요. (곽정환 회장의 기도가 있었음)

곽정환, 이번 행사 때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성인들 중심삼고 하나님 앞에 원수 되었던 모든 자들의 해방을 선포해야 된다구요. 해방 선포가 뭐냐 하면, 지옥과 모든 중간 영계에 머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혈통적 인연이 안 돼 거기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혈통적 인연을 이어줘야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성인들을 중심삼고 그 가외의 역사적인 악한 대표들, 그 원수가 하나님이 아벨이라면 하나님 앞에 가인입니다. 아벨이 축복 받을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되면 가인도 같이 축복 받는 것이 천리원칙이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는 자리에 세워야 된다구요. 사랑하는데 무슨 사랑을 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직계 자녀들 앞에 동생의 자리에 세워 주는 것입니다. 가인이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해방적 축복에 있어서 축복하는 것은 성인들은 종교권에서 탕감하기 위해서 수고했고 악인들은 사탄편에서 파괴 분립시키기 위해서 수고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때는 참부모로 말미암아 선과 악이, 하나님과 사탄이, 가인과 아벨이 갈라졌던 모든 역사가 제물적 조건을 탕감해 나오면서 하나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 제물적 대표인 예수도 그렇게 돼 있고, 선생님도 그렇게 돼 가지고 갈라졌던 것이 통합적 시대로 들어오는 거예요. 참부모의 이름을 중심삼고 지상에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이제는 넘어가는 때입니다. 대전환의 시대에 있어서, '3억6천만쌍과 사탄혈통 단절'이라는 것을 선언하는 이때에 있어서 넘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