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집: 탕감복귀와 가정의 책임 1966년 06월 19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2 Search Speeches

선생님이 세계를 책임지면 축복가정은 국가라도 책임져야

여러분은 가정적인 입장을 대신하고, 종족적인 입장을 대신하고, 국가적인 입장을 대신하고, 세계적인 입장을 대신하여 책임져 나가고 있는 것이다. 선생님이 세계를 책임지면 여러분은 국가라도 책임져야 한다.

부모의 날이 나오지 않으면 자녀의 날이 나올 수 없다. 자녀의 날이 나오기 위해서는 부모에게 어떠한 조건이 남아 있어서는 안 되고, 만물의 날이 나오기 위해서는 자녀들에게 어떠한 조건이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 선생님은 이것을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모든 기준을 아울러 책임져 나온 것이다.

선생님이 종의 입장에서 걸을 때는 종의 종의 입장을 책임지는 자가 나와야하고, 선생님이 양자의 입장에서 걸을 때는 종의 입장을 책임지는 자가 나와야 하고, 선생님이 아들의 입장에서 걸을 때는 양자의 입장을 책임지는 자가 나와야 한다.

선생님은 1960년 만 40세를 기준으로 하여 그때부터 승리의 조건을 세우면서 나왔다. 선생님이 움직이는데 여러분 가정 전체가 하나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담격 가정 가운데는 가인과 같은 가정이 있어서는 안 되고, 노아격 가정 가운데는 함과 같은 가정이 있어서는 안 된다. 야곱격가정들은 모두 에서와 같이 뜻을 맞춰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선생님은 소망의 십자가, 사정의 십자가, 심정의 십자가 노정을 걸어야한다.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던 예수와는 다르다.

여러분 각 가정들이 책임 노정을 못 걸으면 선생님이 닦아 놓은 기준을 다시 상속받아야 한다.

선생님이 요즘 매일 공장에 나가는 것은, 지금은 만물복귀, 국가복귀를 해야 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사실은 여러분 전체가 해야 할 일인데 여러분들이 못 하니까 선생님이 하는 것이다.

공장을 짓기 위한 헌금을 하는 것은 조건을 중심삼고 끈이라도 달아 놓자는 것이다. 물질적 기준, 생활적 기준을 공적으로 세워야 한다.

축복가정들이 해야 할 책임이 남아 있다. 여러분들은 중심을 기준삼고 가야 하기 때문에 중심에 접할 줄 아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