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집: 인연의 행로 1972년 07월 1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64 Search Speeches

최후의 장벽을 격파하라

이제부터 재차 비판해야 되겠습니다. '너는 정말 나라를 사랑했느냐! 교회를 사랑했느냐! 하나님을 사랑했느냐! 스승을 사랑했느냐! 하나님의 가정을 사랑했느냐!' 하는 것을 재차 우리는 비판해야 되겠습니다. 하늘이 인연지어 준 그인연을, 이 땅위에 선 자기 가정의 인연을 통하여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를 거쳐 영원한 복지 천국의 터전을 이루어 주기를 바라서 고이 맺어 준 그 인연을 산산조각으로 깨지게끔 하고, 자기 멋대로 갈래갈래 갈라진 그런 인연을 품고 오늘의 행복을 꿈꾸는 사람은 망하는 것입니다. 망하는 거예요. 이런 비장한 때가 왔습니다.

타락의 비운의 행로를 걷어차고 복귀의 승리의 인연을 다시 회복하여 하나님만을 위주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미치고, 하나님의 사람을 사랑하기에 미치고, 하나님의 종족을 거느리기에 미치고, 하나님의 백성을 품고 지도하기에 미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다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죽는 사람은 하늘나라의 백성이 될 것이고, 하늘나라의 가정의 식구가 될 것이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것이 틀림없는 것을 알고, 이런 목적을 가지고 거국적으로 다시 출동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여러분이 기억해 주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시겠어요?「예」

자, 그러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최후의 장벽을 맞이한 이때에 있어서 이것을 격파하기 위해서 선두든 어떠한 일선이든 개의치 않고 나는 돌진하겠다고 결심한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