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구원섭리의 해방 1990년 04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1 Search Speeches

한국 통일교인"이 세계를 살리기 위해 앞장서자

보라구요. 이번만 해도 크레믈린 궁에 들어가는 데는 말이예요, 내 앞에는 전부 다 경호차가 싸이렌 불고 가고 나는 어머니하고 여기 박총재하고 운전수하고 넷이 리무진을 타고 가고, 대통령 해먹은 세계에서 모인 사람들 38명은 뒤에서 버스 타고 따라온 거예요. (웃음. 박수) 이 못난이 통일교회 패들이 그랬다면 얼마나 불평이 많았겠나요? 그렇지만 그 대통령들 가운데 한 사람도 불평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만큼 된 거예요. 알겠어요?

그 사람들은 벌써 안테나, 높은 안테나의 촉각을 가지고 감정할 수 있는 사람들이예요. 레버런 문을 잘 알고 있는 거예요. 학자 세계로부터 언론계로부터 왜 모르겠나요? 자기들 이용해 먹는 건 하나도 없거든요. 자기들이 전부 신세를 졌거든요. 불평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내가 가 가지고 척 얘기한다고 해서 '저게 뭐 저래? 문 아무개가 대표자로 선두에 얘기할 게 뭐야?' 하는 사람이 없어요. 으레이 나보고 먼저 얘기하라고 하게 돼 있지 자기가 먼저 얘기하겠다는 사람이 한 놈의 새끼도 없다 이거예요. (웃음)

자, 문총재 잘났어요, 못났어요? 그 잘나기 위해, 그 잘났다는 간판 붙이기까지 얼마나 피땀을 흘렸는지 알아요? 잘난 아들 하나 출세시켜 가지고 학박사 만들고 나라의 동량지재를 만들어 자기 이름과 가문의 이름 날리기가 쉬워요? 얼마나 힘이 들어요.

그 사람들이 나를 서로 만나자고 하는 거예요. 이번에 내가 있던 그곳은 대통령 숙소도 다 있었거든요. 아침에 나가든지 하려면 머리를 숙이고 나가는 거예요.

나이 많는 대통령들 전부 다 로비에 들어 앉아 가지고 뭘 마시고 있다가 전부 나 보게 되면, 내가 손을 벌렸다간 전부 달라붙으니까 갈 길을 못 가고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인사하려 해도 인사도 받지도 않고 가요. 땅 보고 가는데 인사할 수 있어요? (웃음) 아, 정말 인사하게 되면 곤란하다는 거예요. 자기 방에 오라고 그러고, 날 찾아오려고 하고 그래요. 날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수두룩하게 많아요. 그러니까 유명세도 참 거북하더라구요. 떡 줘서 해결 안 되고 돈 줘서 해결 안 되거든. 그 고집들이 또 얼마나 세요.

그런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을 잡아 가지고 거지 놀음도 시키고 말이예요, 앞으로는 보따리 장사도 시키려고 하는데 그게 쉽겠어요? 그 사람들 보따리 장사 시키려면 우리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 패들이 앞서서 보따리 장사해서 몇 개 나라를 살리고 돌아와야지요. 그래야 조국강토 금수강산이 되는 거예요. 만인이 추모할 수 있는 조국이 되는 거지요. 안 그래요, 그래요? 「그렇습니다」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합니다」 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보자구요. 그래 그래, 안 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저 정박사인가, 박박사인가? 손 안 들었지? 「들었습니다」 (웃음) 우리 식구들은 처음 보는 사람일 겁니다. 박박사인지 무엇인지 말이예요. 통일교회 교인이 되기로 약속했지? 했어, 안 했어? 「했습니다」 그래 했다구. (웃음) 여러분들도 길에서 만나면 알아 모시라구요. 유명한 병원의 박사님이라구요. 저 사람 없으면 그 병원이 곤란하다구요. 기분 좋소, 나쁘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