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뜻으로 본 우리들의 가정 1977년 03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은 통하지 않" 데가 -다

영계에도 속도가 있다구요. 최고의 속도가 뭐냐 하면 사랑의 속도입니다. 전기 속도보다 더 빠른 게 뭐냐? 사랑의 속도예요, 사랑의 속도. 그거 이해돼요?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워 가지고 '하나님 아버지!' 하면 벌써 아버지 앞에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세계는 사랑으로 된 세계입니다. 사랑의 힘으로 통치하는 세계라구요.

자, 그 사랑은 통하지 못하는 데가 없습니다. 여러분들 다 사랑 좋아하지요? 사랑을 알지는 못하지만, 다 좋아하지요?「예」그건 뭐냐? 어떡하든지 사랑을 중심삼고 통하려고 전부 다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런 마음의 망원경으로 보게 되면 사람의 제일 골수 마음이 다 보여요. 그 안이 전부 다 보이는 거예요.

사랑의 안경보다 더 좋은 안경은 없어요. 알겠어요? 근본이예요. 근본 원인이예요, 근본 원인. 존재의 근본이예요. 그래서 사랑의 안경을 끼고 사랑의 눈으로 보게 되면 하나님이 실재한다는 걸 알 수 있다구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요. 형태가 없는 것이 아니라구요. 형상을 가진 하나님의 진짜 사랑을 받을 수 있어요. 그 사랑을 받게 되면 전부 다 한 덩어리가 됩니다. 바울이 영계에 대해 말한 '몸 안에 있는지 몸 밖에 있는지…' 그건 문제도 아니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한 곳에 갈 수 있는 가치 있는 인간이라는 거예요. 그거 어때요? (박수) 거짓말이라도 레버런 문이 참 훌륭한 말을 하지요? (웃음) 거짓말이라도 제일 멋지다 이거예요. 이게 사실이라면 목 한번 내놓을 만해요?「예」우리는 그런 세계를 향해 가는 거예요, 그런 세계를.

선생님 같은 사람은 지상에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구요. 어머니는 섭섭할는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미련이 뭐 그렇게 많지 않다구요. 내가 할 책임, 내가 할 분야가 남아 있기 때문에 이러고 있지요. 혼자 있으면 그런 생각을 한다구요. 아이들 있을 때는 모르지만, 밤 늦은 시간에 앉아서 그런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경지에 들어가면 밤을 새워도 고단 하지 않다구요. 사랑의 힘을 주관하는 그 무엇이 없다는 것을 증거받는다구요. 확실히 안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사람이 돼야 됩니다. 그런 남자가 되고 그런 여자가 되어서 둘이 하나되면 그거 좋겠나, 안 좋겠나? 어디 생각해 보라구요.「좋습니다」

여러분, 우뢰소리 나지요, 우뢰소리? 번개가 치자마자 '우르릉' 그러지요? 나는 '왜 저렇게 하나님이 놀라게 번개를 치고 소리를 요란하게 만들어 놨어?´ 하고 생각했어요. 여러분들, 이런 생각 해봤어요?「아니요」하나님의 사랑의 플러스 전기와 사랑의 마이너스 전기의 볼티지(voltage;전압)가 이 번개 치는 것보다도 크겠어요, 작겠어요?「큽니다」얼마나 크겠어요? 생각할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와 마찬가지로 남자는 하나님의 사랑의 플러스 전기요, 여자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이너스 전기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될 때 천지가 '우웅'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번쩍 하면 소리가 나요, 안 나요?「납니다」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겠나요? 하나님이 '어이쿠' 이런다구요. 대번 압니다. 하나님도 그 속에 들어가는 거예요. 천지에 조화 진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렇게 바라고…. 하나님도 한번 놀라 가지고….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자, 그래야 할 남자들인데, 여자가 찾아다니면서 사랑의 볼티지(voltage;전압)가 없기 때문에, 암만 그래도 러브 볼티지가 없기 때문에…. 여러분도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서로 반대가 되어 오지 말라고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웃음) 발전소에 발전기가 없다 이거예요. 자, 그것을 연결시키고 싶지 않아요?「연결시키고 싶습니다」그러한 남자 여자들이 사랑한다 하면, 그 남자 여자가 소리를 치겠어요, 안 치겠어요?「소리칩니다」(웃으시며)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한 부부가 이상적 부부예요, 이상적 부부. 꿈같은 얘기지요?

여러분들의 플러스 마이너스 사랑이 스파크되는 빛이 번개보다도 이 하늘땅을 완전히 밝게 해주고, 그 소리가 지옥 밑창까지 '와르릉' 해 가지고 '후루룩' 이렇게 진동시키기를 이 우주가 바라고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 그런 남자가 되었어요? 하나님의 사랑의 볼티지가, 하나님의 러브 커렌트(love current;사랑의 전류)가 충만해 가지고 이렇게 딱 있다가 이 마이너스가 오는 날에 벼락치는 것 같은 일이 벌어진다는 생각했어요? 거 얼마나 가짜가 많아요? 그러한 가정을 하나님은 이루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