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미국의 살길 1985년 07월 20일, 미국 Page #251 Search Speeches

내편의 사람을 만"기 위해서" 95퍼센트를 상대방을 위해 살아야

선생님은 일을 많이 했더니 손이 그렇게 밉지 않다구요. 짧고 굵으니까. 발도 얼마 안 돼요. 한 뼘일예요. 얼마나 작아요? 여자 발보다 작아요. 남자가 발이 작고 손이 작은 사람은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태어나기를 귀족으로 태어난 거라구요. 지금 선생님 나이가 육십이 되었지만 이게 여기에 닿으려고 해요. (양손을 어깨 뒤로 넘겨 보이심) 손이 전부 다 돌아가요. 이게 올라가요. 앉아 가지고 올라가지 않는 곳이 없어요. 그런 체격을 가졌어요. 또 못 하는 운동이 없다구요. 옛날에는 이게 여기 닿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운동은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어요. 기록을 내는 겁니다. 그런 소질이 있어요. 잘 타고났지요? 높이 뛰기 같은 것을 하더라도 뛰다가 안 될 것 같으면 딱 스톱하는 거예요. 그건 해도 안 된다는 거예요. 못 한다 하면 못 넘는 거예요. 이번에는 타고 넘는다 하면 넘어가는 거라구요. 그렇게 센스가 빠르다구요.

우리 현진이도 아버지를 닮아서 운동신경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어요. 말타는 것도 6개월 탄 애가 10년 탄 사람보다 낫다는 겁니다. 우리 효진이도 지금 일본에 가 가지고 만 명 군중 놓고 전부 요리하고 있어요. 일본 지도자들 5백 명을 모아 놓고 눈물 흘리게 하고 있다구요, 그것도 다 타고났어요. 아버지도 소년시대에 유명했다구요.

그런 소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비참하고, 제일 불쌍하 게 사는 겁니다. 왜? 95퍼센트를 알았기 때문에. 그래서 어디에 가든지 뒤에 서려고 하지 앞에 안 나서는 겁니다. 농촌에 가게 되면 힘든 사람의 친구가 되고, 산에 가게 되면 숯 굽는 사람의 친구가 되는 겁니다. 대번에 친구가 되는 거예요. 그런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쭉 해 왔던 거예요.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95퍼센트를 중심삼고 살게 되면 됩니다. 그러면 순식간에 그런 환경이 벌어져 나가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살다보니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보호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그거 귀한 말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한번 그렇게 살아 보라구요. 공부를 해도 자기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하는 겁니다. 그러면 천국 가겠어요, 지옥 가겠어요? 「천국요」 그거 사실이라구요.

지금 이 미국 사회의 조야가 벌컥 뒤집어지게 되었다구요. 그런 환경이 다 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 가능한 거라구요. 내가 이런 놀음을 하는 것은 나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들을 위해 하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내가 이런 선전을 하는 것도 나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미국을 위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하는 것입니다. 95퍼센트 하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이미 수난길이 다 끝났어요. 다 끝났다구요. 광고작전도 그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에요. 다 끝났다구요. 다 끝났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지만 그러지 않고는 레버런 문이 감옥살이한 그 누명에서 벗어날 길이 없는 겁니다. 세계와 하나님과 여러분들을 위해서 그 놀음을 하는 겁니다. 나를 위해서는 다 끝난 거예요. 다 살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