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기도 1981년 03월 29일, 미국 Page #52 Search Speeches

인내와 희생으로 사'할 수 있" 사람은 기도를 완성한 사람

요전에 말이예요, EC권 내의 독일이 말이지요, 독일이 지금 말이예요, '기술세계에서는 우리가 왕자이니 누가 침범하지 못한다' 하다가 조그마한 일본 사람들이 전부 다 기술면에서 자꾸 따라오니까, '요즘에는 전 서구사회가 일본 기술 앞에 전부 달리니 야단났구나 ! 지금까지 우리의 시스템이 잘못됐느냐? 우리의 무엇이 잘못됐느냐?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 비교해 보니까 단 한가지 발견한 거예요. 단 한가지 발견한 답이 간단하더라 이거예요. 한 가지 발견한 답은 일본 사람들을 보니까 일하는 것이 자기를 위해서 일하는 것보다도 처자를 위해서 일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발견한 거예요.

월급을 조금 주더라도, 아들딸을 고생시키면서도 불평하지 않고 데모하지 않고 참고 나가는 것은 왜 그러냐? 일본 사람들이 왜 그런지를 암만 연구해도 모르겠는데 '아하, 나라를 사랑하기 때문이구나. 가정을 희생시켜서라도 나라를 사랑하겠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렇구나. 우리 같으면 이건 데모가 벌어지고 야단할 텐데 참고 가는구나' 하고 발견했다는 거예요. 월급을 조금 주고 휴가를 안 주더라도, 도리어 휴가를 안 가겠다고 하고 월급을 조금 받으면서도 나라를 사랑하겠다고 하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런데 보고하는 사람이 박사인데 말이예요, 그가 하는 말이 '앞으로 통일교회가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하는 거예요. 내가 그 말을 듣고 좋아했다구요. 그 말 듣고 내가 생각하기를 '통일교회는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했다구요. 그러니까 우리는 나라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겠다는 사상을 가지고 나가는 거예요. (박수)

이렇게 될 때까지 레버런 문도 불평하지 않고 가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전부 다 불평하지 않고 하나되어 가야 되는 거예요. 하나, 하나되어 가야 되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있다면 세계의 복을 어떤 민족, 어떤 사람들 앞에 줄 것이냐? 이런 민족, 이런 사상을 가진 무리들 앞에 줄 것입니다. 이게 맞는 말이예요?「예」 그러면 줄 것 다 주고,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자신에게 있는 사랑까지도 주고 싶어할 것입니다. 맞아요? 「예」 이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맞는 말이예요.」 맞는다는 것은 사실 맞다고 하는 자리에서 말하는 거예요, 그냥 말로만 하는 거예요? (웃음) 먼저 참된 자리에 서 가지고 그 후에 말하는 것이 맞다는 거예요. 자, 이제는 알았다구요. 오, 오, 그렇구나!

오늘 제목이 무엇이라구요?「기도입니다」(웃음) 기도를 어떻게 해야 되는가 이걸 설명하기 위해서, 기도에 대한 것을 소개하기 위해서 전부 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진짜 기도는, 참된 기도는 무엇이냐? (웃음) 참된 기도가 무엇이냐? 「인내와 희생…」 인내와 희생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일을 극복해 나가는 자는 기도를 완성한 자입니다. 이런 사람은 기도가 필요 없습니다. 기도를 이룬 자리로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만큼 되게 되면 벌써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경지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접촉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누구를 사랑하느냐? 제일 고생하고, 제일 희생하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우리 통일교회에서 누구를 상 줘야 되겠소?' 할 때 '통일교회를 위해 희생하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모든 어려움을 참는 자를 상을 줘야 됩니다' 하는 게 맞는 말이라구요. 맞는 말이예요. 그게 틀렸어요? 「노(No)」 그건 '노'예요. 그건 하나님한테 물어 봐도 '노', 무슨 미국 대통령한테 물어 봐도 '노', 레버런 문한테 물어 봐도 '노', 여러분들한테 물어 봐도 '노', 감옥에 들어가 있는 죄수들보고 물어 봐도 '노'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 선생님이 어머니한테 좋은 남편이예요, 나쁜 남편이예요?「좋은 남편입니다」 그래, 최고의 남편이예요. 선생님은 어떤 남편보다도 어머니를 귀하게 생각해요. 이것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예요. 어머니나 나에게 있어서 개인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전체를 위한 것뿐이라구요. 이렇게 모든 사람들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지금까지 추구해 왔던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하는 것이라구요. 알겠어요?

훌륭한 아내라면 남편이 뜻을 위해 가는 데 있어서 남편을 끌고 갈 수 있게끔 자극을 줘야 된다구요. '당신 자지 말고, 당신 쉬지 말고 일해야 될 것 아니요?' 하고 말이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공적인 입장에 서게 되면 다 갖게 된다구요. 다 갖게 돼요. 세계의 모든 것을 다 갖는다구요. 모든 것을 다 갖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