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집: 참사랑은 모든 이상의 꽃 1994년 01월 3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3 Search Speeches

선생님과 관계를 맺지 않으면 살 길이 -어

그래,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으흠,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일본 여자들이 나를 위해서 죽으라면 죽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더라구요. 내가 총칼을 가지고 협박한 적도 없고 죽으라고 말도 안 했는데, 자동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달구똥 같은 눈물은 안 됐지만 눈물을 떨어뜨리고 그런 정성 어린 표정은 통일교회 여자들 가운데에서는 내가 보질 못했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의 눈을 보게 되면 뱀 눈 같이 돼 자기를 생각해 가지고 언제든지 선생님 앞에 좋은 것이 있으면 도적질 해 가겠다 하는 것이 다 있다구요. 여기 박정민이도 그래요. 선생님 지갑에 좋은 것이 있으면 빼앗아 가고 싶지?「아버님이 잘 못 보셨네요. (박정민)」(웃음)

그러면 선생님한테 제일 좋은 게 있는데 갖고 싶지 않아?「선생님이 제일 좋습니다. (박정민)」선생님의 사랑은 다른 데 있는데?「그것은 아니구요. (박정민)」그러니까 선생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도적질하려는 것이 아니야? 그래서 오시는 주님은 도적같이 온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제일 좋은 것을 전부 다 도적질 해먹는다구요. 사랑을 중심삼은 것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그걸 전부 다 선생님한테 갖다 붙이려고 한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과 그런 관계를 맺지 않으면 살 길이 없습니다. 양심이 얼마나 잘 아는지 몰라요. 우리 원리로 보는 본심과 양심, 타락하지 않은 양심이 얼마나 영리한지 몰라요.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벌써 살길을 안다구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모든 것을 다 풀이해 주고 나니 선생님에 대해 홀딱 반했다구요. 세상에 선생님이 나쁜 사람 같으면 무슨 짓을 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그 사람들을 딸과 같이 생각하고, 누이동생과 같이 생각해서 미래의 자기 누이동생, 딸을 훌륭한 아내로 만들고, 훌륭한 어머니로 만들어 주려는 마음이 변치 않기 때문에 그들을 위하고 또 위하고 위하고 위하더라도 안심이 되는 것입니다. 의심이 없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일본 부인들이 그렇게 되었는데 여러분, 한국 부인들도 그렇게 됐어요? 여기 오래된 아줌마들, 전부 다 자기 중심삼고 외다리길 다녔지요? 세계 선교해 가지고 외국 사람을 자기 아들딸같이 길러 보겠다고 생각해 봤어요? 그러니 하늘나라에 친구가 없습니다. 뭐, 그렇다고 선생님이 대해 주지 않습니다. 전부가 자기 좋아하는 정도에 의해 가지고, 주체 대상 관계가 하늘나라에 없게 되면 그것이 그늘진 지옥으로 점점 떨어져 갑니다. 일생을 자기를 중심삼고 살면 통일교회 믿던 사람이라도 지옥의 맨 밑창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이라 해도 떨어져 내려가는 것입니다.

이 놈의 자식들, 축복가정이 여편네가 죽으니까 남자 녀석들은 자기 멋대로 장가가서는 전부 다 통일교회 선생님이 안위축복을 안 해 주었기 때문에, 선생님이 잘못해서 이렇게 됐다고 그러더라구요. 이 놈의 자식들, 그 홀뚝이를 빼 버릴 걸 말이에요. 홀뚝이가 뭔지 알아요? 그랬으면 이렇게 악다리는 안 됐을 것인데 말이에요. 이제 그것을 징계 삼을 것입니다. 영계 간 여편네는 어떻게 할 거예요? 그건 원수 중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악마같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사랑의 원수가 되는 거예요. 피할 데가 없습니다.

상대권이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은 영계 천국권 내에 들어올 수 없는 것입니다. 도망가야지요. 협회장, 요즘 수택리에서 무슨 안위축복이니 해 가지고 자기들끼리 짝지어 산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것 알아? 협회장이 그런 것을 알아야지. 이 놈의 자식들, 원래는 안위축복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독신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도 그 처리 방법이 얼마나 곤란해요?

안위축복을 받아 가지고 아들딸을 낳으면 그것은 누구의 아들딸이에요? 물론 아버지의 아들딸이지만 자기 아들딸이 된다구요. 두 갈래의 심정으로 갈리는 것입니다. 영계는 그거 안 된다구요. 왔다갔다하는 것이 안 되는 거예요. 안위축복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가 그만큼, 탕감조건이 영계에도 남아지는 걸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독신생활을 하다가 깨끗이 죽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