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건국 사상을 확립하자 1995년 01월 08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87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95년 1월 8일 이 해와 이 달을 맞이하여 두 번째 맞는 안식일이 되옵니다. 거룩히 축복한 '참부모님 승리권을 상속받자'고 하늘이 통고한 이 해에 노정 위에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이 해는 2차대전 이후에 50년은 넘는 새로운 전환시기가 되었습니다. 하늘이 정비한 모든 것을 청산짓고 땅과 하늘이 분열되어 슬픔의 역사를 엮어오던 모든 것을 청산하여 지상 위에서 참부모의 현현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가정의 형성과 새로운 종족·민족·국가·세계로서 형성할 수 있는 시대를 넘어 천주적인 통일을 갖추어 하나님을 해방하고 땅 위와 하늘나라에 당신의 슬퍼하신 모든 눈물의 고개를, 희생의 고개를 넘어 해방적 지상의 세계를 갖추게 하여 주신 은사를 쌍수를 모아 만민이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참부모님이 50년 역사를 거쳐오면서 숱한 수난의 노정 가운데 고독하고 외롭고 슬펐던 그 장소마다 하늘이 위로하고 권고하여 지금까지 승리적 이런 패권시대를 맞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니다.

이제 하늘과 땅이 참부모의 이름을 중심삼고 당신이 창조이상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의 혈족을 창건하고 하나의 통일과 평화의 세계를 창건할 수 있는 벅찬 시기를 맞이하였습니다. 당신이 소망하던 창조이상, 만민이 바라던 복귀의 최고의 정상, 역사의 통해서 당신이 분별을 해 오던 모든 역사적인 종말시대를 향하여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자녀의 요건을 가지고 눈물과 피와 땀을 흘리면서 슬퍼하던 역사를 잊어버리고 하늘을 높이높이 찬양하고, 영광 돌릴 수 있는 자녀의 명분을 갖게 하여 주신 땅 위에 인간들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땅 위에 있어서 가정을 중심삼고 하늘을 모시고 참된 효자의 도리와, 충신의 도리와, 성인의 도리와, 성자의 도리를 갖추어 하늘의 마음을 영화롭게 하고 땅 위의 모든 만물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시대를 가졌사오니 형제로부터 원수가 되었고, 부부로부터 원수가 되었고, 자녀는 자녀들로서 원수가 되었던 모든 역사를 거둬 치워야겠습니다. 온 만민이 하나님을 중심하고 높이높이 슬펐던 과거를 잊어버리고 하늘과 더 가까이 하나될 수 있는 이런 혈통이 통하고 심정이 통하는 통일의 족속들이, 사랑의 족속들이 이 땅위에 갖추어 가지고 몽땅 하나님의 혈족으로서 전환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제주도에서 세계평화수렵대회와 낚시대회를 거치는 이 기간을 아버지, 축복하시어서 모든 사랑의 움직이는 발걸음을 축복하시어서 하늘의 마음에 어릴 수 있는 이런 움직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하늘을 더욱 기억하고 슬펐던 하늘나라를 이 땅 위에 세워야 할 각자의 책임을 소행을 각오하고 맹세할 수 있는 기간이 될 수 있게끔 본을 보이는 통일교회의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금년에 계획하는 모든 일, 브라질을 중심삼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당신의 경륜 가운데서 일치월장하여 하늘이 이때에 있어서 만민을 대표할 수 있는 가정을 갖고, 종족·민족·국가·세계 나라로 나뉘어 가지고 천상세계와 지상세계를 어떤 사람들도 살지 않았던 본연의 나라에서 하늘을 모시고 정성껏 하늘을 받들어 효와 충을 다 할 수 있는 통일의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금년서부터 남은 6년간 2000년까지는 참부모의 한을 풀고 당신의 한을 풀어 해방의 노래를 높이 찬양할 수 있게 하고,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찾아오는 그 길을 막는 이가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활짝 환영하여, 협조하여 모든 것이 부족함이 없어 당신이 땅을 대해서 슬퍼했던 모든 것을 넘어서 자랑할 수 있는 땅이 될 수 있게끔 하늘이 저희들을 보조, 협조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새로이 시작하는 한 해를 아버지, 축복하였사오니 길이길이 가는 길을, 행하는 길을, 움직이는 모든 것이 당신의 사랑 가운데서 일취월장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모든 것을 행하여 온 복귀의 노정을 아버지, 잊으시옵고 참된 자녀들과 참된 가정을 중심삼고 사랑의 마음을 다하여 기쁨으로 이 땅 위에 생활의 출발을, 이제 천주사의 목표를 향하여 전진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니다. 모든 전체를 뜻하신 대로서 성취하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