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국가 메시아의 격위와 사명 1998년 09월 24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302 Search Speeches

3시대의 심정을 가지고 3대가 하나되어야

하나님은 절대 순결에 절대사랑, 그 다음에는 유일 사랑, 불변 사랑, 영원한 사랑이에요. 그러한 분이 타락한 여자를 어떻게 접선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건 영원히 불가능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 자체는 영원히 타락한 여자의 몸을 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냄새가 나요. 비린내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비린내 맡을 줄 알지요, 냄새나는? 무슨 뭐 푸줏간을 하면 푸줏간 냄새가 나고, 떡 장사는 떡 냄새, 기름 장사들은 기름 냄새가 나고, 다 냄새 나잖아요?

하나님한테 더러운 사랑의 냄새가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안 납니다.」그래, 더러운 사랑하고는 절대 접할 수 없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해와가 아담을 죽였지요? 하나님의 몸을 파괴시키고, 예수의 몸을 파괴시키고 재림주의 모든 몸을 파괴시켰습니다. 이걸 어떻게 복귀해야 되겠어요? 그것을 복귀할 수 있는 사람은 한 분밖에 없어요.

거짓 부모로 말미암은 이런 비참상은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전부 다 탕감의 역사를 거쳐 가지고 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그러면 참부모도 마찬가지예요. 그 여자들의 죽음의 길이에요. 사탄의, 사망의 함정으로 쇠고랑을 차고 들어가는 거예요. 생각만 해도 몸이 섬뜩해요. 뛰쳐나올 수 있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3시대의 심정을 가지고, 3대가 하나되어야 돼요. 3대가 서로 사랑해 가지고 같이 죽겠다고 결심하면 할머니, 어머니 대신 딸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사랑할 때는 그 사랑하는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3대가 한 자리에서 자라는 말도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가 막히고 기가 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여자들이 어머니를 쫓아냈어요. 이혼했어요. 안 그래요? 아들도 그래요. 성진이는 지금까지, 세계 복귀할 때까지 반대하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이 그래요. 아무리 말을 해도 안 들어요. 그걸 다 선생님은 알고 있어요. 이것이 고개를 넘어 가게 되면 전부 다 불러 가지고 다 수습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칠팔절을 지내지요? 칠팔절은 뭐예요? '천지부모천주안식권 선포'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안식권을 지니시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살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같이 살려면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그러니까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전통을 가지게 되면 하나님이 내 집에 들어 와 사는 것입니다. 그러한 남편, 그러한 여자가, 부부를 중심삼고 그 부부의 집에 들어와 사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아들딸을 중심삼고 사위기대, 삼대상 목적을 완성할 수 있어야만 그 가정에 들어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천지부모는 종적인 하나님과 완성한 아담입니다. 그 천지부모가 천주 안식권으로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적으로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이걸 이으려니 축복을 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축복을 안 하면 안 돼요. 그것이 타락이 없었던 그 자리까지, 사탄 혈통을 단절한 때까지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나라의 경사가 있으면, 국민이 알든 모르든 경사라는 호외가 있지요? 호외가 없으면 집집마다 그 호외를 돌려야 되는 것입니다. 호외를 돌려주고, '아무 날 어디에 와라!' 하는 호외의 말대로 한 사람은 거기에 대등한 가치를 가지는 것입니다. 높으나 낮으나 동등한 가치를 인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2차대전에서도 휴전하기 전날 출전 명령을 받았더라도 2차대전의 승전 군인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