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위하는 삶을 통한 종족적 메시아 사명완수 1990년 07월 1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09 Search Speeches

세상적인 습관성은 하늘나라-" 통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사람은 이 3대 축복권을 넘어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통일교회 안에서는 축복받았지만 나라에서 축복을 못 받았어요. 그렇지요?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여러분들을 바깥에서는 반대하고 비웃고 다 그랬습니다. 이 국가권을 넘어가야 됩니다. 남북이 통일되어 가지고 참부모를 중심삼고 온 민족이 우리 아들딸이라고 찬양하는 자리에서 민족의 환성과 더불어 하늘이 보호하는 그 밑에서 부모님 앞에 다시 넘겨 줘야 됩니다. 그다음엔 세계 기준까지 넘어가야 됩니다.

너희들 중에 세계 기준까지 갈 것이 어디 있어? 요즘에 알아 보니까 똥구더기들이 많더구만. 이놈의 자식들, 똥통을 차고 다니면서 통일교회에 업혀 가지고 사는 기생충이 많아. 더더욱이 회사 같은 데 보게 되면 그런 놈들이 많아요. 그놈의 자식들은 앞으로 4차, 5차로 각을 떠도 시원치 않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전통을 팔아먹고 부모님의 일족을 유린하고 말이야.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원리가 그렇습니다. 재창조 과정이 그래요. 절대적 주인이신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 투입하려는 그런 첫출발 이전에는 전무(全無)였어요. 공이었습니다. 세계도 없었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문화 배경이라든가 습관이라든가 인습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의 존재도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불교 같은 데서 무(無)를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 다 그런 의미에서 그러는 것입니다. 없다고 하는 거예요. 왜 없어야 되는지 그건 모르지요. 문총재가 안 나왔으면 이걸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 습관성 다 갖고 있지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밑에서 옛날부터 자라던 습관성을 전부 다 갖고 있습니다. 그게 하늘나라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싹 베어 가지고 접붙여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여러분이 지금까지 얼마나 식구들을 농락했어요, 소위 책임자라고 해 가지고. 그런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하나님같이 재창조하는 입장에서 피땀을 중심삼고 자기 이상의 상대권을 이루었다면, 모든 것을 백 퍼센트, 천 퍼센트 이상 투입하고도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입장에서 계속했더라면 절대 요 꼴이 안 되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전부 다 말려 넘어가는데 여러분들은 뭘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많은 사람을 죽였어요. 난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을 죽였다구요.

보라구요. 사람이 백 살까지 산다면, 백년에 한 사람이 죽는다고 할 때 4천만이면 일년 동안에 몇 사람이 죽어요? 40만이 죽습니다. 전체 인류를 보게 되면 4천8백만이 죽습니다. 1년 동안에 5천만에 가까운 사람이 지옥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40년 동안 유린당했다 이겁니다.

그러니 한국이 얼마나 죄를 지었고, 기성교회가 얼마나 죄를 지었느냐 이거예요. 십 년이면 4억입니다. 40년 동안 수십억의 사람들이 지옥갔다 이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세계에 퍼져 가지고 전부 다 알려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늘은 계산한다구요. 레버런 문은 그렇게 계산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0.1초에 한 사람이 태어난다던가? 그렇게 자꾸 불어 나가는 이 세계 인류를 구원섭리의 표준 저울대로 볼 때, 언제 누구를 부르느냐 하는 문제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나이 먹었다고 사람이예요? 이 원칙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자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더 잘나기를 바라는 소원을 가지고 창조를 시작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들도 그 그늘에서 출발했으니 자기의 사랑의 상대는 다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랬지요? 「예」 너도 그랬나? 「예」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선생님은 어떨까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틀려요? 「마찬가지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그 공식을 따라갔으니 여러분도 그 공식을 따라가야 내가 가는 데에 마찬가지로 간다 이겁니다. 못 간다 하게 될 때는 그 원인이 내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있는 거예요. 거기에 이의를 붙일 수 있는 사람 없지요? 여기 '선생님 틀렸습니다' 하고 공산당식으로 데모할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럼 '그거 맞소' 하는 사람 어디 손 들어 봐. 듣긴 듣고 있구만, 안 듣는 줄 알았더니. 머리가 커지면 욕하는 소리는 3분의 1밖에 안 듣잖아요, 듣는 체하면서 다 잊어버리고? (웃음) 그런 게 세상 사람들 아니예요? 사탄세계는 그렇다구요. 그래도 통일교회가 그런 면에서는 좀 낫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