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 1990년 12월 2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3 Search Speeches

천국 백성이 될 수 있" 인격 구성

자, 이제 본줄거리로 들어가자구. 어디 가서 말할 때 가외 얘기하다 보면 결론이 잘 안 나거든요. 돌아가자구요.

하나님이 문총재에게 종교를 통일하고 세계를 통일하라는 사명을 맡겼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누가 부정할 수 있는 시대가 지나갔습니다. 소련이 내 뒤를 따르고, 미국이 내 뒤를 따르고 있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소련이 이렇게 하니까 현재 미국 대도시의 유명한 시장 40여 명이 출석을 했어요. 미국의 주 상하의원 백여 명 이상이 왔어요. 전부 현직입니다. 현직 제독이 참석을 안 했나, 장군들이 참석을 안 했나. 그런데 대한민국 따라지 패들은 국회의원 짜박지가 잘났다고 뭐 통일교회를 우습게 봐요? 이제 인사 좀 차려 보자구, 누가 꺾여 나가나.

6대 정권을 거쳐 오면서 얼마나 천대받았어요? 박정희 대통령도 내가 도왔습니다. 전두환 대통령도 내가 도왔어요. 노태우 대통령도 내가 도왔습니다. 그들은 나를 이용해 먹었지요. 그러나 이용당한 나는 망하지 않았어요. 왜 그랬느냐? 하나님의 뜻을 알기 때문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는 본질적 인격 구성이 어떻게 되느냐? 그건 하나님과 같이해야 돼요.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참사랑 때문에 했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것은 사람 보기 위해서가 아니예요. 사랑 때문에 창조한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 혼자 못 가져요. 혼자 사랑을 못 느낍니다. 물론 자체 내에 사랑이 있지만 원만히 화합하는 기쁨이 충만한 사랑을 못 느껴요. 꽃이 아무리 피었더라도 향기가 나야 하고, 아무리 향기를 가졌더라도 바람이 불어야 향기가 날리는 거예요. 그렇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바람과 같이 상대적 자극의 대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에게 사랑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사랑 보여요? 「안 보입니다」 안 보이긴 하지만 사랑이 있다구요. 사랑이 있는데, 혼자 `아이고! 내사랑 내사랑, 좋다!' 하게 되면 미친 사람 아니예요? 「예」 그렇지만 꽃 한 송이를 중심삼고 보면서 그렇게 하면 미치광이가 아닙니다. 진짜 사랑하는 아내가 죽어 가면서 `이것을 내 사랑의 표시로 기념해 주시오' 하면서 죽었을 때, 그걸 바라보고 축사를 할 때 세상의 높고 낮은 걸 다 걸어서 찬양하더라도 그 사람은 정상적입니다. 그렇게 상대가 위대하다는 걸 알아야 되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수건을 천년만년 지니고 살더라도 그 손수건이 싫지 않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때가 묻고 누더기가 될수록 더 귀해지는 것입니다. 그런 거 알아요? 「압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자신이 사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천지를 창조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돈이 필요했으면 돈을 언제든지 만들어요. 다이아몬드로 이 지구성 같은 것을 만들 수 있잖아요? 황금 지구성은 없다고 봐요? 220억 광년이나 되는 대우주권 내에 무엇이든 없겠어요?

보라구요. 금덩이 별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전체는 금덩어리가 아니겠지만 70퍼센트, 80퍼센트 금덩어리 별은 있을 것입니다. 99퍼센트 다이아몬드 별이 없다고 할 수 없다구요. 영계에 가서 천국 가면 황금산맥이 사방을 옹호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겠어요, 불행하겠어요? 「행복합니다」 다이아몬드 산맥이 옹호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건 하나님에게 필요 없는 것입니다. 언제나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지식! 지식, 아무것도 아닙니다. 영계에 가 가지고 지식을 자랑하겠어요? 학박사? 학박사 꼬락서니 좀 보라구요. 전부 거꾸로 매달려 있어요. 머리가 너무 커 가지고 머리 팔아 가지고 사기를 많이 쳤다는 거예요. 그래서 머리가 무거우니 거꾸로 서는 거예요. (웃음)

여기 박사 안 왔나? 여기 윤박사! 박사는 박살 패예요. 박살 맞는다 이거예요. 하나님 앞에 무슨 박사가 필요해요? 물리학 박사? 천지 이치의 작용을 중심삼고 연구했던 무슨 박사 무슨 박사, 그거 다 하나님에 비하면 똥구더기와 같아요. 또 `내가 나폴레옹이나 칭기즈칸같이 돼 가지고 아시아 통일과 서구 통일을 해 가지고 어떻게 하겠다!' 하겠지요? 징기스칸이 한국은 통일 못 했지요? 그거 알아요? 강화도 섬에 있다가 도망간 거예요. 역사에 있어서 한국에서 패했어요. 징기스칸 알아요? 그런 것 처음 듣지요?

징기스칸이 역사에 한번 패했는데 그게 한국에서 패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앞으로 역사에 기록해야 돼요. 강화도에서 쫓겨난 거예요. 그 녀석이 하나님에게 가면 하나님이 `야! 너 훌륭하다, 이놈의 자식. 너 살아 생전에 몇십만 명을 죽였어?' 그러실 거예요. 사람 죽인 계수(計數)가 기록되겠어요, 안 기록되겠어요? 독재가들, 비참한 것입니다. 지식, 권력, 돈이 하나님 앞에는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