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축복 1975년 01월 2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53 Search Speeches

맹목적으로 믿고 행동해야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다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로 넘어가려면 사탄을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뭣을 해야 되느냐? 절대적 믿음, 아담이 믿던 것 이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라 이겁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맹목적인 신앙을 강조하는 거예요. 왜 맹목적이냐? 아담이 몰랐다 이거예요. 어떻게 되는지 몰랐거든요. 모르는 가운데서 믿어야 할 기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모르지만 하나님을 절대 믿어라 이겁니다. 아담이 미완성인 그때는 무지의 단계라는 거예요. 알지 못할 때 아버지의 말씀을 믿고 나가야 할 것을 믿지 못하였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긴 하지만 나에게 명령한 아버지는 틀림없다는 것을 알고 맹목적으로 믿어야 한다는 이 논리는 타당한 논리입니다. 아시겠어요?「예」

신앙에 있어서 맹목적으로 믿을수록 불행한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자가 됩니다. 그러니 맹목적으로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행동하자는 거예요. 행동하는 데는 가려 가지고 행동하나요? 믿는 그대로 행동하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직스러운 사람이 이적 기사를 많이 하는 거라구요. 그걸 여러분이 알아야 한다구요. 우직한 사람, 곰처럼 믿고 바람벽(담벽)을 그저 문이라고 내미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신앙세계에서는 이적 행사를 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못 하는 거라구요. 비교하기 때문에…. 맹목적 신앙에서 재창조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