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어떻게 증거할 것인가 1992년 11월 1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93 Search Speeches

세계의 가정을 수습한 참부모의 가정

이제는 선포하는 것입니다. '내가 구세주다!' 이거예요. 그러면 참부모는 뭘 하며, 구세주는 뭘 하느냐? 이것이 문제예요. 오늘 교육의 내용이 '어머니 아버지를 어떻게 증거할 것인가? '이지요? 「예. 」 그 교육의 계속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의 가정이 엉망진창이 되어 가지고 요사스럽고 망국지종의 판도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가정에서 하나님의 앞에 드릴 수 있는 선물이 아무것도 없어요. 아무리 잘났다는 사람이나 세상의 미인이라고 해 가지고 천하를 놀라게 하더라도, 요사스러운 패들이라구요. 하나님에게 바칠 수 있는 선물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가정의 아버지 어머니가 제멋대로라구요. 하나되어 있느냐? 하나 안 되어 있다구요. 뜻대로가 아닙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제멋대로, 여편네 남편이 제멋대로, 아들딸이 제멋대로예요. 여섯 사람이 살면 열두 패가 제멋대로 부딪치면서 산다구요. 거기에 평화가 있겠어요, 행복이 있겠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를 봐도 쳇, 어머니 아버지를 봐도 쳇, 여편네를 봐도 푸, 아들딸을 봐도 푸…! (웃음)

그러니 아무리 잘난 나라와 세계와 주의나 사상을 가진 종교의 교주가 있다고 해도 그것을 수습할 수 없고 그 병에 걸린 가정을 치료할 수 있는 가정이 한 가정도 없었는데, 인류 역사 이래 이런 가정을 치료할 수 있는 한 가정이 나타났으니 그 가정이 참부모의 가정이었더라! 「아멘!」 (박수)

어머니 아버지는 이래야 되고, 남편과 아내는 이래야 되고, 아들딸은 이래야 되고, 가정을 이루려면 이래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그걸 다 해냄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복의 기원이 되고 생수가 터져 나오는 샘터가 되어 영원히 터져 나옴으로 말미암아 막을 길이 없기 때문에 생수가 흐르는 길을 따라서 번식할지어다! 「아멘!」 (박수) 사람이 살려면 물을 따라서 산다구요.

알겠어요? 암만 산이 좋다고 하더라도 물이 있는 곳을 찾아가야 돼요. 동물도 물이 있는 곳에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뿐만이 아닙니다. 동산에 사는 호랑이도 거기에 가고 싶어하는 거예요. 실감이 나라고 그러는 겁니다. (웃음) 잊지 말라고 그러는 거예요. 선생님이 여러분을 모아 놓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라면 일년 열두 달을 하고도 남아요. 여자들이 따라올까 봐 걱정이라구요.

내가 초대 통일교회의 시절에는 자물쇠를 두 개씩 채우고 잤다구요. 여자들이 막 문을 뚫고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죽겠으니 할 수 없어요.

그래, 내가 여자의 사정도 잘 알지요. 어떤 사람은 우리 어머니의 방에 와 가지고 말이에요, 네 활개를 버티고 앉아 가지고 '이 쌍년아, 이게 네 자리야? 내 자리다. 내놓으라구!' 이랬다구요. (웃음) 세상에, 이런 꼴을 보고 살았어요. 그러니 여자가 얼마나 지독해요? 결혼해서 사는 아낙네한테 이게 자기의 자리이니 내놓으라면서 쫓아내려고 하니 말이에요. 내가 손목이라도 한번 잡고 키스라도 한번 했으면 모르겠는데, 이건 보기도 싫고 따라와도 기분 나쁜 패인데 그러고 있더라구요. 세상 같으면 단번에…. 한 주먹에 옥살박살낸다구요. 위하여 살라고 가르친 죄로 참고 죽지 못해 살았다구요.

오늘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털어놓고 얘기하나? (웃음) 이렇게 고생시켰기 때문에 내 말을 한번 들어 봐라 그말이에요. 간단하지요? 요렇게 못살게 하면서 따라왔으니, 이제부터 40일 동안 내 말을 들어 봐라 그말입니다. 알았어요? 「예. 」 그것이면 교육 다 끝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