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흥망의 분기점 1976년 01월 1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32 Search Speeches

불신과 반대와 약탈'이 난 인류를 고칠 처방을 해야 될 통일교회

그다음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망하는 것은 사망이라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됐느냐? 추방을 당했다구요. 영원히 추방을 당했다구요. 죽음의 곳이라는 해골 골짜기에 처넣어진 거라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내가 지옥갈 수 있느냐, 천국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무엇으로 아느냐? 이 세 가지 요소로써 아는 것입니다. 간단하다구요.

여러분들에게 불신의 요소가 있어요, 하나님 대해 가지고?「예」'예'할 때는 벌써 사탄의 그물에 걸려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반대의 요소가 있느냐? 하나님 대해서.「아닙니다」(웃음) 또, 여러분들이 자기 욕심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이고 무엇이고 내가 제일이지' 이런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약탈이라구요. 그렇게 될 때는 어떻게 되느냐? 어디로 가는 거예요? 「죽어야 됩니다」그건 틀림없이 죽여야 됩니다. 죽어야 된다구요, 사탄과 같이….

그런데 본래 사람은 사탄을 따라가 가지고 망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본성으로 보면 우리는 사탄을 따라가서 망할 수 있는 존재들이 아닙니다. 내 주관과 내 관념은 불신과 반대와 약탈적인 요소가 되어 있지만 마음은 클클한 것입니다. 마음은 편안치 않다구요. 점점 그렇다는 거예요. 마음이 점점 죽겠다고 하는 거예요.

자, 나를 중심삼고 이렇게 불신의 담을 쳤다, 불신의 담. 그렇다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 하면, 반대의 장벽에 부딪혔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또 약탈의 요소가…. 그러니 거기에 포위된 마음이 나갈래야 나갈 구멍이 없으니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오늘날 인류를 진찰해 보면 어떠한 병이 났느냐? 무슨 병이냐 하면 불신의 병이 났고 반대의 병이 났고 약탈적인 요소의 병이 났습니다. 이러한 병으로 말미암아 죽게 되었으니 이러한 병을 고칠 수 있는 처방을 해야 되겠습니다. 주사를 놓아야 되겠어요.

그런 관점에서, 사람을 대해 가지고…. 자, 사람 대해 불신하는 것이 예의예요, 실례예요? 그래서 인권을 존중하라는 말이 나온다구요. 그러니 불신하지 말라! 사람을 믿고 대하라! 그런데 그것이 막연하다는 거예요. 왜 믿고 대하라는 거예요? 이것을 몰랐다구요.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그 사람이 하나님을 믿게 될 때는 믿고 대하는 것이 되지만 하나님을 반대할 때는 믿고 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가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자, 우리 통일교인들은 통일교회를 믿는 어머니 아버지는 믿고 대해야 되지만, 통일교회를 믿지 않고 반대하는 어머니 아버지를 믿었다간 어떻게 돼요? 납치돼요, 납치. 우리는 믿는 것도 가릴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혼란되었다는 것입니다. 혼동했다는 것입니다. 이젠 알았다구요. 나와 같이 하나님을 믿을 때는 내가 절대 믿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도입니다. 이것이 원칙이예요. 그것은 왜 그러냐? 사탄은 하나님 가운데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내가 하나님편에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을 적용하면 사탄이 나와 분립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혜가 있다면 내가 믿지 않더라도 일단은 믿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대신 반대로 내가 좋은 얘기를 해 가지고 하늘편에 세워 놓고 믿어 주면 되는 것입니다. 그거 믿어 주면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우리가 하나님을 중심삼을 때는 전부 다 반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중심삼지 않을 때는 사탄편을 전부 다 그냥 그대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반대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것을 혼자서 빼앗아 가려고 그러지요? 그게 약탈이라구요. 반대된 입장이예요. 통일교인끼리도 '야, 하나님 말 말고 내 말 들어라' 이럴 수 있어요?「없습니다」그럴 수 없다구요. '하나님이고 선생님이고 무엇이고 상관없이 전부 내 말 들어라' 그러는 것은 전부 다 파괴요, 사탄의…. 그런 패들이 있다구요. 그것은 전부 다 사탄의 파괴공작이예요. 그런 사람은 제 2 의 사탄이예요. 살아 있는 사탄이예요. 알겠느냐구요. 이런 것을 전부 다 여러분이 분별할 줄 알아야 됩니다. 분별할 줄 모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 통일교회는 공산당을 반대합니다. 공산당을 반대 하는 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만약 공산당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세계를 만들려고 한다면 진짜라구요. 그거 맞다구요. 여러분은 그러한 전후관계를, 안팎의 사실을 모르고 덮어놓고 그냥…. 그것을 가리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을 지금까지 여러분은 몰랐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