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한 번 더 생각하자 1977년 06월 1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1 Search Speeches

통일교인은 미국을 구할 사람"

자, 미국의 힘하고 하나님의 힘하고 비교가 돼요?「아니요」 내가 미국에서 잠깐 동안, 3년 동안에 미국을 훅 휩쓸었다구요. 내가 앞으로 술을 한번 먹고 뉴요커에서 취했다 하면 신문에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납니다」(웃음) 거 왜 그런 거예요? 왜 그럴까요? 사람들이 왜 자꾸 레버런 문에 대해 관심을 갖느냐 이거예요. 사람이 그렇게 해준 게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반면에 '아, 레버런 문은 신비로운 사람이다' 하고 관심이 점점 높아 간다구요. 세상사람 같으면 벌써 다 없어지고 종적도 없을 텐데 아직까지 버티고 있다구요. 닉슨도 일년 반에 전부 다 깨져 나갔는데, 몇년, 3, 4년을 두들겨 패도 끄떡없이 아직까지 버티고 있다 이거예요. 지금 아이 알 에스(Internal Revenue Service;미 국세청), 국회의 프레이저가 야단법석이라구요.

내가 대변을 싸가지고 꽁꽁 한 번 싸고, 두 번 싸고, 세 번 싸 가지고 매달아 두면 그것을 슬쩍 도둑질해다가 자기 안방에 가서 비밀히 모여 이마를 맞대고 풀어 볼 거라구요. (웃음) 벨베디아 쓰레기를 다 사겠다고 할 거라구요. (웃음) 거 레버런 문이 고와서 그래요, 미워서 그래요? 「미워서요」 그러고 있다구요. 아무리 그래도 난 잠 잘 잔다구요. 쿨쿨 잘 잔다구요. 그 사람들은 잠 못 자지만 난 잠 잘 잔다구요. (웃음)

그거 왜 그러냐? 세상 사람들이 미국에 오는 것은 돈벌기 위해서지만, 난 돈 벌기 위해 오지 않았다구요. 또 자기의 명예를 위해 오지만, 난 명예를 위해서 오지 않았다구요. 내가 알고 왔다구요. 나 욕먹으러 왔다 이거예요. 욕먹기 위해서 내 돈을 쓰고, 욕먹기 위해서 내 피땀을 흘리고, 욕먹기 위해서 내 노력을 다했다구요. 왜? 무엇 때문에? 미국 사람 망하겠으니, 미국 사람을 위해 내가 방패되고, 내가 욕먹고, 내가 용서해 주니 하늘이 용서해 준다는 조건이 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하나님! 미국을 나한테 한번 맡겨 줘보소. 내가 하겠으니…' 이러고 있다구요.

그러고 있다구요. 그러니 얼마나 달라요? 여러분 미국 여자들이지요? 미국 젊은이들을 데리고 밤낮없이 얘기하고, 보고받고, 격려해 주고…. 어제 아침에도 선생님한테 한참 당했지요. 또 오늘도 여기 와서 당하고 있다구요. 그런데 도망가지 왜 도망 안 가, 이 녀석들아? 왜 도망 안 가? 때리고 오지 말래도 왜 자꾸 따라와요? 여러분들이 안 오면 하나님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미국에서 3년 동안 책임 다했으니 못해도 괜찮다구요. 암만 하려고 해도 사람이 안 오니까 안 해도 된다 이거예요. 안 오면 나도 안 해도 되는데, 왔기 때문에 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웃음) 그러니 여러분들 보따리 싸 가지고 다 가라구요, 가라구요. 「노」 누가 '노' 하고 가르쳐 줬어요? 레버런 문이 가르쳐 줬어요?「노」 거 왜 그러는 거예요? 이게 다 장삿속이예요, 장삿속. 레버런 문을 붙들면 이익이 나겠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미국 국무성에서 내가 이제 어디 간다 하면 '레버런 문 간다' 하고 좋아할 거라구요. 여러분들 레버런 문이 가면 미국에 있겠어요, 따라갈래요? 「따라가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한국에 가면 형편이 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가려면 코리아는 그만 두고 캐나다에 갑시다' 이런다구요. 왜 그러느냐? 미국에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으니까. 집은 있으니까.

여러분들 선생님이 가자 하면 다 가겠어요?「예」 갈 사람 손들어 봐요. 만약에 미국에 한 백만 명 식구가 있는데 레버런 문이 가자 할 때 '예' 하며 백만 명이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간다 하게 되면 미국 국무성은 어떻게 할까요? (웃음) 그러면 캐나다나 남미라든가 인근 나라에서 전부 다 '레버런 문 어서 오소. 어서 오소' 할 거예요. 한꺼번에 백만 명의 멋진 청년들이 가거든요. 그러니 미국이 정신 나갔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래도 세계의 백만 명 이상의 수많은 청년들을 지도하는 청년 지도자인데, 그 레버런 문의 명령에 절대 순응만 하는 청년들을 미국에 데려다가 국무성이라든가 혹은 국방성이 군대와 같이 훈련시킬 수 있다면 돈 몇백억 원을 벌 수 있는데 왜 못하는지 알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미국이 망하겠어요?「안 망합니다」 그건 틀림없다 이거예요. 이제 조금만 지나가게 되면 서로 레버런 문을 데려가겠다고 싸움할 때가 올 거라구요. 내가 돈이 필요해요, 집이 필요해요? 벨베디아 이걸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사실은. 벨베디아나 이스트 가든에 살라고 하니 할 수 없이 사는 거지요. 여러분들 신세를 안 지고도 내가 쓰고 먹을 것을 다 만들어 놓은 사람이예요, 내 힘으로.

자, 여러분들 레버런 문 따라갈래요?「예」 사실은 무서운 단체지요. 똑똑한 처녀들도 말이예요, 30이 넘었는데 시집도 안 가고 '너 시집 왜 안가느냐' 하면 '아, 레버런 문이 결혼시켜 줘야 간다' 이렇게 대답하도록 만들어 왔으니 무섭지요. 레버런 문이 브레인워쉬(brainwash;세뇌)해서 그래요? 그것은 보다 큰 가치를 알기 때문에 그런 거라구요. 이제 시간 많이 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