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집: 탕감복귀노정에 있어서의 책임분담 1986년 01월 3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32 Search Speeches

지금은 최첨단 전자 정보시대

그때에 국회 회기가 끝나지 않고 회의 기간이었기 때문에 어디 이동할 수 없지만 그것을 권고하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어떻게 했느냐? 자기 사무실에서 강연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무실에서 책을 내 가지고 앨라바마―앨라바마는 저 남쪽이예요. 알겠어요? 멕시코만 있는 데 그 가운데인데 말이예요―워싱턴에서, 자기 사무실에서 해치의원하고 말이예요, 또 한 상원의원이 연설하는 거예요. 자기 선전도 해야 되겠고 그러니까 연설하는데, 여기는 텔레비전 장치와 같이 큰 화면이 있는데 그걸 보고 550명이 전부 다 강의를 듣는 거예요. 그 강의 듣고는 말이지요, 전부 다 문답하는 거예요. '이런 문제는 어떻습니까' 하면,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서 답을 하는 거예요. 이런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이제는 한데 앉아서 세계 대통령과의 회담을 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런 첨단 기재를 선생님이 가지고 있다구요.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 「예」

이래 가지고 앞으로 이 4만 2천 평을 중심삼고…. 그걸 사는 데 320만 불 들었어요. 미국 은행가들이 다 빌려 주려고 하고 말이예요…. 나한테 걸려들었다구요. 돈은 그들이 내고 집은 내가 짓는다 이거예요. 돈을 내가 내고 내 집을 짓는 것이 아니예요. 돈은 은행이 내고 집은 뉘 집을 지어요? (웃음) 거 난사람이 그렇게 해야지 뭐. 그래 가지고 뉘 일을 해요? 은행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거예요.

유명한 회사 센터들을 전부 다 여기 몰아넣으려고 하는 거예요. 몰아넣게 되면 우리는 안방에 앉아 가지고 스위치만 넣으면 뭘하고 있는가 다 들여다보는 거예요. 좋지 않은 공산당 선전하는 거 전부 다 알 수 있거든요. 안방까지 다 들여다보고 앉아 가지고 잘못하면 교육하는 거예요. '이 자식아! 너 하는 것이 틀렸으니 우리 회사에서 쫓아내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우리 회사에서 쫓겨나면 곤란하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전부 다 인공위성으로 세계 어디든지 보내는 거예요. 50개 국부터 120개 국까지 일시에 보낼 수 있는 거예요. 또, 신문 같은 거 말이예요, 신문 같은 거 지금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우리가 워싱턴 타임즈를 42페이지로 만들고 있는데, 그것을 전부 다 4색 원판으로 찍는 거예요. 4색도 원판이 말이예요, 한 페이지가 1초 만에, 2초도 안 돼요, 1초 만에 10대 도시를 한꺼번에, 시카고로부터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같은 주요 도시에 날아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기서 보턴만 누르고 시간을 딱 맞춰 가지고 딱 집어넣으면 42매가 한 시간 이내에 신문이 되어서 그냥 그대로 나오는 거예요. 참, 귀신이 곡할 시대지요. (웃음) 여기서 그런 놀음 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십자가 꽂고 '우리 예수님…' 이러고 있으니…. (웃음) 그러니까 레버런 문을 무서워하는 거예요. 머리 싸움이예요, 머리 싸움. 앞으로는 전자 세계에 있어서, 정보에 있어서 지는 자는 패자가 되는 거예요.

그래, 그런 거 처음 듣지요? 「예」 여러분들이 하도 믿지 않으니까, 하도 속아 가지고 믿지 않으니까, 나도 믿지 않으니까 내가 기가 막혀서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웃음) 더 하자구요? 그것을 믿겠어요? 「예」 이게 주먹이예요! 그런데 이거 떡이라면 먹겠어요? 「예」 그러면 여러분들도 무슨 수가 나지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