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하나님과 인간의 위신 1977년 04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48 Search Speeches

잃어버린 권위를 회복하려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사'해야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하나님과 사람이 갈라진 거예요. 그러니 마음과 몸뚱이가 갈라진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이 지상의 인간도 영계의 상대적 상징체로 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간이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마음과 몸이 갈라지게 된 것입니다.

자, 여러분 두 사람으로 되어 있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래요」그것 왜 그래요? 그것이 왜 그렇게 되었느냐 이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이예요. 본래 하나님이 이렇게 두 사람이 상충하게 만들었다면 하나님은 하나의 통솔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지 아니하고 둘의 반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결론이 되는 거예요.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게 말할 수 있다구요. 이것이 그렇게 되면 이원론이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타락이 없었으면 하나님과 인간이 갈라질 수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몸뚱이와 마음이 절대 갈라질 수 없어요.

자, 그러면 어떻게 되었느냐? 아까 말한 제목이 '하나님의 권위와 인간의 권위, 하나님과 인간의 권위'였는데, 도대체 하나님의 권위가 어디 있고, 인간의 권위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 혼자서 그 권위를 찾을 수 있느냐? 절대 찾을 수 없어요. 인간 혼자서 그 권위를 찾을 수 있느냐? 절대 찾을 수 없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둘이 공동적으로 합하는 데서 하나님과 인간의 권위가 서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냐? 그 권위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어떻게 해서 이 권위를 잃어버리게 되었는가를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천사는 천사 자신을 생각하고, 해와는 해와 자신을 생각하고, 아담은 아담 자신을 스스로 생각하는 데서부터 모든 것이 파탄되었습니다. 그거 알겠어요? 자기를 생각하는 데서…. 자기를 생각하고,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자기 중심삼고 사랑을 하게 된 거예요. 알겠지요, 무슨 말인지? 첫째는 자기를 생각했고, 둘째는 자기 중심삼은 사랑을 한 거예요.

그러면 그 권위를 다시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반대예요, 반대. 하나님을 사랑해야 돼요. 하나님을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자기 중심삼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삼고 사랑해야 돼요. 알겠어요?「예」

여러분, 왜 사는 거예요? 하나님을 세우기 위해서 사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세우기 위해서 사는 거예요. 하나님을 세우기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태어난 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하나님. 자, 마음은 어때요? 마음은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마음도 하나님을 위해서, 백 퍼센트 하나님을 위해서. 또 몸뚱이는? 몸뚱이도 백 퍼센트 하나님을 위해서.

이 출발점이 여기 하나님…. 몸이나 마음은 상대적 입장인데, 이 마음과 몸이 같은 자리에서 백 퍼센트 한 목적을 위해서 했다면 이것은 하나되는 거예요. 이중으로 되어 있지만 하나될 수 있어요. 몸뚱이를 이렇게 하면 말이지요. 이렇게 했다면 마음도 이렇게…. (몸짓으로 설명하심) 이중이지만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 각도가 나를 중심삼게 되니 달라졌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을 이렇게 하려니 반대로 가야 돼요, 반대로. 그렇게만 되면 이것은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었으면 여기에 하나님이 들어와 가지고 완전히 하나 만드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타락했기 때문에 이것이 틀어졌다 이거예요. 마음은 이렇게 있는데, 몸뚱이가 틀어져 가지고 거기에 자꾸 사탄이 가까워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