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국제결혼에 합당한 각오 1981년 05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2 Search Speeches

결혼해서 나 잘살겠다" 생각은 말라

일본에는 가정의 여자 식구들이 전부 생활을 책임지는 거예요. 월급도 안 준다구요. 여자들이 전부 다 자전거 앞에다가 바구니, 짐 싣는 트렁크를 만들어 가지고 애기는 업고…. 이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데 뭐 이러고 저러고….

그러면 선생님은 공평한 선생님이어야 할 텐데, 왜 일본을 그렇게 고생시키느냐? 일본은 해와 국가예요, 해와 국가. 해와가 전통을 세워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거예요. 이제는 미국이 그 전통을 이어받고, 한국이 그 전통을 이어받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어머니의 전통을 천사장 국가인 미국이 이어받고, 아버지 국가인 한국이 이어받아야 돼요. 아들딸을 위하고 복귀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는 어머니가 악착같이 남편을 모시고 그래야 된다구요. 일본이 해와 국가니까 그렇게 시키지, 이 책임이 딱 끝날 때는…. 아담이 해와에게 져서는 안 된다구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들에게 전부 다 꽃팔이를 시킬 것이고, 꽃팔이를 못하면 땅구덩이 파는 놀음이라도 시키겠어요. 여자라도 해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걸 생각하고, 여러분들, 지금 결혼해 가지고 나 잘살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는 거예요. 암만 잘살겠다고 해도 김일성을 이기지 못하면 여러분들은 전부 다 모가지 달아나는 거예요. 기독교인들 김일성한테 이기지 못하면 모가지 달아나는 거예요. 암만 큰소리 했댔자, 무슨 노회장이 어떻고 어떻고 했댔자…. 이 세상을 모르는 미친 것들, 내가 아는 사람이니 할수없이 기독교를 지켜 주고, 나라를 지키고, 여러분들을 살려 주려고 한다구요.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전부 다 공산당한테 걸리면 국물도 없다구요, 국물도. 찢어 죽인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은 세상을 모른다구요. 내가 이것을 아는 사람이니 어떠한 희생을 치러서라도 나라의 환경에 울타리를 치고, 교회의 환경에 울타리를 치고, 가정의 환경에 울타리를 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걸 넘어 오게 되면 제거할 수 있는 자체 능력을 갖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지금 도 단위 조직으로부터 군 단위 조직, 면 단위 조직, 리 단위 조직까지 전부 다 하고 있는 거예요. 그 힘은 막강한 힘입니다.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잘사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들이 전부 다 삼팔 선에 나서서 김일성과 총격전을 끝내기 전에는 한국에 안식할 보금자리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상을 모르고 그저 날뛰고….

선생님은 세계무대를 대해 전쟁하는 최고 사령관이예요. 그런 걸 아니까, 내가 능력이 있으니까 그런 일을 하지요. 내가 교회 일만 해요? 하는 게 얼마나 많아요?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미국 식구들도 1년에 한 몇 개월만 해외에 나왔다 들어가게 되면 벌써 자기들도 모르는 회사가 몇 개씩 생겨납니다. 알 만해요, 무슨 말인지?「예」여러분들은 뭐 고등학교 졸업해 가지고 뭐 어떻게 하겠다고 지금까지 꿈같이 생각했지만,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구요. 국제결혼하려면 그런 각오를 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