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종족적 메시아의 임무 1990년 02월 0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0 Search Speeches

부자간은 직단의 사'으로 -결돼 있어

오늘날 기성교회에서 말하기를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데, `무엇이 하나님 아버지요?' 하면 `그 하나님 아버지란 것이 아버지지' 합니다.

여러분 이걸 알아야 돼요. 부자의 관계라는 것은 어떠한 그 누구도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어떤 강제적 힘 가지고, 어떤 교육적 지식적 영향 가지고 부자의 관계를 끊어 놓을 수 없어요. 이건 절대적입니다.

이것이 절대적이라면, 이 부자의 관계를 맺게 한 부모는 누구냐? 부모는 남자 여자의 결합이거든요. 부자의 관계가 절대적이라면 이 절대적 관계를 만들어 놓은 선유적 위치에 있는 부부관계는 어때야 되느냐? 절대적이어야 됩니다. 무엇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 절대적 중심이 무엇이냐? 그건 남자도 아니요, 여자도 아니요, 사랑입니다.

남자 여자의 절대적 중심이 사랑이라고 보게 될 때, 그럼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에게 절대적인 것은 무엇이냐? 역시 사랑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에 절대 굴복하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한테 이야기하기에는 간단한 내용이지만, 이건 선생님이 필생의 투쟁을 통해서 깨친 것입니다. 역사 이래에 이런 내용을 발표한 사람은 여기 서 있는 이 사람밖에 없어요. 이건 우주의 비밀입니다.

사랑은 반드시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위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지상에 올 때는 수직선으로밖에 못 오고, 남자 여자의 사랑도 직단거리를 통해야 하기 때문에 90각도 외에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구형적 사랑 이상을 편성해야 할 입장에 있는 하나님은 우주 공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하 전후 좌우를 중심삼은 핵의 자리에 있습니다.

구형의 스페이스(space;공간)를 두고 볼 때, 이 구형의 중심점이 표면에서 제일 높은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중심존재가 되고 싶지요? 왜? 구형 세계에서 제일 높은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또 중심점은 제일 깊은 자리입니다. 제일 높고 깊은 자리입니다.

여러분, 소용돌이가 치게 되면 말이예요, 거기에는 올라가는 길하고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용돌이가 땅을 파서 섬을 만들어 놓는 거라구요. 올라가고 내려가고 그 작용을 합니다. 소용돌이가 그렇잖아요? 그런 작용이 있기 때문에, 사랑의 소용돌이를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이 핵을 중심삼고 운동하는 것입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래서 통일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반이 이렇게 올라가니까 여기도 수평선이고, 이건 내려오니까 여기도 수평선, 이래서 사방 통일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가운데, 우주 사방의 원형의 보호를 받는 자리에 서게 된다, 그런 내용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