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천운의 때와 여성의 사명 1992년 08월 1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5 Search Speeches

가정은 천국 백성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기반

그러면 왜 하나님이 인간을 지었느냐? 종적인 것을 중심한 세계는 번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사랑이 좋다고 하지만, 결국 자기 사랑에 귀착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한다고 할 때, 나를 빼놓고 할 수 있어요? 내가 싫다고 하는데 나라와 세계를 사랑할 수 있어요?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다구요. 세계니 무엇이니 하지만, 결국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중심삼고 여편네하고 남편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교류된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이 하나되고, 민족이 하나되고, 세계가 하나되어야 한다구요. 가정의 사랑과 종족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은 전부 다 화합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작용만 하면 무사통과라구요.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가정의 한 점의 자리에서 시작해서 이렇게 커지는 거예요. 가정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종족으로 가서 이렇게 커지는 거라구요. 이렇게 종족도 자꾸 커지니까…. 무에서 커져 가지고 구형이 되는 거예요. 이것을 꽉 누르면 이와 같이 커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의 가정은 하늘나라를 만들기 위한 횡적인 세계입니다. 종적인 세계는 번식할 수 없어요. 횡적인 세계에서 아들딸이 많아지면,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황족들이 번식하면 장손만 남겨 놓고 전부 다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친척이 된다구요. 그리고 친척에도 장손이 있지요? 종족들도 종족들을 합한 장손이 있어야 될 것 아니예요? 그것이 아담 해와입니다. 아담 해와는 영원한 전통적인 왕과 왕후예요. 그렇지만 민주세계에서는 이것이 다 없어진다구요.

이 하나의 사랑을 중심삼고 개인적 왕권, 가정적 왕권, 국가적 왕권, 세계적 왕권이 하늘땅으로 확대되는 거예요. 이러기 위해서 번식시켜야 하는데, 번식시키기 위해서는 이 몸뚱이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한 자리에서 자꾸 커지니까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구형은 무엇이냐? 천국의 백성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기반은 하늘의 가정기반이 아니고 지상의 가정기반입니다. 알겠어요? 아들딸을 낳는 것은 하늘나라의 뭐라구요? 「백성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 결론은 간단합니다.

지금까지 탕감법을 몇 번씩 교체해 나오면서도 청산하지 못했던 것을 선생님이 이때에 와서 40년 동안에 모든 것을 청산해 놓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모든 가정들을 선생님이 마음대로 만들어 놓았고, 여성연합이 전부 다 동원되지 않았어요?

지금 여성연합이 동원되는 이때가 어떤 때냐 하면, 타락한 직후에 아담 해와가 쫓겨나기 전 단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쫓겨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때라구요. 사탄의 뒤를 아담이 따라갔고, 해와가 따라갔고, 가인이 따라갔고, 아벨이 따라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자인 아벨을 중심하고 장자권을 복귀했지요? 장자권을 복귀해서 해와의 품에 품긴 아들딸을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편의 아들딸로서 복귀하기 위한 조건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