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가정교회와 천국완성 1979년 01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0 Search Speeches

천국을 이루" 홈 처지의 -군이 되라

그러니까 마루 되는 종교가 뭐냐 하면, 이러한 종교라는 거예요. 인류를 가르치고 인류를 사랑해 보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종교, 하나님의 지식, 하나님의 중추적 사상이라구요. 그 외에는 없다구요.

자, 어떤 사람이 참된 부모냐 하면, 자식을 대해 가지고 세계가 좋아하고 하늘이 좋아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참된 부모라는 거예요. 참된 친구가 그런 거고 말이예요. 참된 가정, 참된 민족이 그러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요? 「예」 이제 알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이런 사상을 가지고 레버런 문 혼자서 나온 거예요. 하나님이 종교를 세운 것은 선생이 되기 위한 것이요, 세계 인류를 사랑하기 위한 아버지 되기 위한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았다구요. 레버런 문도 그렇게…. 하나님이 가르쳐 주고 사랑하겠다는 것이예요. 부모의 자리와 선생의 자리에서 가르쳐 주고 사랑하겠다 하는 것이 하나님의 입장이다 하는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이런 특권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인류를 하나님 대신 가르치고, 인류 앞에 하나님과 같은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 대신 부모의 자리에 설 수 있다 하는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맨 처음에는 '아니다. 거짓말이다. 가짜다' 하는 별의별 소문이 났다구요, 하나님과 같이 입을 가만 다물고 있으니. 그래 가지고 개인들이 개인을 만나 가지고 레버런 문 나쁘다고 한 3년 하더니 그만뒀다구요. 그다음에 가정이 만나 가지고 야단하더니 그만두고 말이예요. 종족이 만나고, 민족이 만나고, 국가 나라가 만나 가지고 야단하더니 다 지나가고 말이예요. 아시아가 야단 하다가 지나가고, 그다음엔 미국이 야단하고 지나가고, 그다음에는 영계가 야단하고 지나갔다구요. 뉴욕 타임즈, 뭐 워싱턴 포스트지, 뉴욕 데일리지 전부 다 거짓말 했다구요. 통일교회에 대한 보도가 전부…. 지금 미국 앞에 '이 거짓말장이들아!' 하게끔 되었다구요. 안 하면 전부 다 내가 만들 것입니다. (박수)

그래, 여러분들은 이제 하나님이 좋아하는 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았지요? 그런 사상을 가지고 미국에 왔다 할 때 미국 국민하고 싸워서 맨 나중에 승리는 누가 하겠어요? 그런 사람이 이기겠어요, 자기 멋대로 사는 미국 국민, 개인을 중심해 가지고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이 이기겠어요? 누가 이기겠어요? 「참사람이 이깁니다」 그 사람이 다리 하나가 없어 가지고 이렇게 된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안 집니다」 눈 하나 빠져도? 귀 하나 떨어져도? 코도 요만하고 그래도? 그러면 지지요? 「아니요」 두 팔, 두 다리가 다 없고 눈만 하나 있고, 귀만 하나 있고, 딱 그거밖에 없어도요? 그래, 두루뭉수리해서 다닐 때도 이러고 다니는 사람이 참된 사람이라면 어떻게 되나요?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그래도 미국이 지느냐 말이예요. 「예」

그래서도 진다면 사지백체가 든든하고 오관이 성한 레버런 문이 지겠어요? 레버런 문같이 잘나고 미남자고 모든 면에 발달한 남자가 이기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환호. 박수) 레버런 문이 그런 생각을 안 하고 이 놀음 하겠어요? 다 했지. 미국에 와서 현재 레버런 문이 실패자예요, 성공자예요? 「성공자입니다」 디프로그램(deprogram;역세뇌)하던 사람들은 성공했어요, 실패했어요? 「실패했습니다」 저 프레이저 의원이 통일교회를 조사하고 야단하고 큰소리쳤는데 그런 사람은 어떻게 되었어요? 성공자예요, 실패자예요? 「실패자입니다」 내가 뭐 총을 가지고 싸웠나요? 가만히 있어도 천리원칙, 하나님이 보우하사…. 영계가 도왔다구요. (박수)

이래서 홈 처치의 역군이 어떠한 사람이어야 되느냐 하면, 하나님같이 가르쳐 줄 수 있고, 하나님같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부모의 자리에서 사랑할 수 있는 그러한 교회, 그러한 사람, 그러한 국민, 그러한 세계 인류가 되는 날에는 지상에 하나님이 어디나 행차해 가지고 천국이 될 수 있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홈 처치, 요거라구요.

첫째는 뭐라구요? 첫째는 교육, 둘째는 사랑. 그러니까 희생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구경꾼들은 무가치한 개똥같이 전부 다 썩어진다구요. 알겠어요? 「예」

자, 그렇게 된다면 거기에는 하나님이 떠날 수 없고, 하나님을 부모와 같이 모시지 않을 수 없고, 하나님을 스승과 같이 모셔서 배우지 않을 수 없고, 하나님과 같이 안 살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거 알겠지요? 「예」 이러한 사상을 세우고, 이런 사상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아벨적 사람, 하늘편 사람을 선택해 나오게 되는 거예요. 그 아벨 중에 왕이 있어야 돼요. 개인적으로 챔피언, 가정적으로 챔피언, 종족적으로 챔피언, 민족적으로 챔피언, 세계적으로 챔피언이 있어야 됩니다. 역사 이래 하늘땅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비로소 전체를 대표한 챔피언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역사를 하시며 수많은 인간을 중심삼고, 수많은 종교인들을 중심삼고 여기에서 한 사람, 저기에서 한 사람 뽑아 나온 것입니다. 동서남북, 세계무대에서 그렇게 전부 대표들을 세워 나왔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들이 반대를 못 이겨 가지고 떨어져 나갔다구요. 그래서 결국은 사탄권 내에 포위되어 하나마나한 결과가 돼 버렸다구요.

그래서 이것을 세계적으로 동서남북을 초월해 가지고 개인 승리 챔피언으로부터 가정 승리 챔피언, 종족 승리 챔피언, 민족 승리 챔피언, 국가 승리 챔피언, 세계 승리 챔피언을 한 무대에 전부 다 얽어매고 싶다는 거예요. 그래서 역사적으로 하나님이 전부 진 것 같지만 결국 맨 나중에 있어서 전체를 대표해서 사탄세계를 왕창 지워 놓자 하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게 뭐냐? 메시아 사상이라구요. (이후 말씀은 녹음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