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집: 우리의 갈 길 1986년 01월 24일, 한국 한남동공관 Page #275 Search Speeches

세계적 가나안 복지로 사'의 다리를 "아라

여러분, 원리를 알고 나면 세상이 훤해집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전부 뒷방살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임자네들, 임자네들이라 해서 안됐지만, 나에게 동생 되는 분들도 있지요? 임자네들 자기의 전공분야를 연구할 때는, 그리고 강단에 서서 강의할 준비를 할 때는 피곤한 줄 모르고 눈이 빠질 것 같아도 약을 먹어 가면서도 책을 파고 그럴 텐데 원리 말씀은 얼마만큼 알고 있어요? 그러니 가짜양반들이예요, 가짜 양반들. (웃음) 미안합니다. 까놓고 얘기하자구요. 빚을 청산할 때는 원금이 얼마고 이자는 얼마니 하며 깨끗이 청산해야 될 거 아니예요?

내가 그런 천대 받으며 나왔습니다. 보라구요. 공화당 정부가 나 천대했지요? 또, 지금의 민정당 정부는 어때요? 통일교회 천대 했어요, 안 했어요? 지금까지 천대하고 있어요. '어이구, 저 레버런 문 너무 커서 큰일났다. 아이구, 이미 커서 우리가 못 먹겠다' 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은 공산당식이 아니예요. 그들을 잡아먹긴 먹을 것이고 소화하기는 소화할 텐데 뭣 갖고? 주먹 가지고는 안 돼요. 사랑 가지고.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댄버리에 들어가서 내가 워싱턴 타임즈에 몇 억 썼는지 알아요? 금년만 해도 지금까지 한 1억 2천만 불 정도 썼다구요. 적자 보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나를 원수로 대하고…. 나를 원수로 대했던 그들의 2세들은 나한테 올 것입니다. 그들은 몰라서 그러지만 2세는 확실히 알 것입니다. 공산세계의 2세들은 통일교회에 들어올 것입니다. 2세들이 갈 수 있게 불을 질러 놓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망하더라도 2세들을 사랑하지 않고는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1세는 40년 광야노정에서 다 망했지만 2세들이 갈 수 있는 다리를 놓았기에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2차대전 이후 40년 동안의 세계의 광야시대에 있어서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2세를 수습해 가지고 가나안 복지 기준을 잡아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날에는 소련 공산당 제일 열렬분자의 아들이 통일교회의 열렬분자가 될 것이고, 미국에 있어서 통일교회를 제일 적극적으로 반대하던 목사나 관리들의 아들딸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 문선생을 위해 나설 것입니다. 그들의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반대한 것의 몇십 배로 탕감복귀할 것을 알기 때문에 다리를 놓아야 돼요. 무슨 다리? 사랑의 다리. 사랑의 다리만 놓는 날에는 가라고 차 버려도 결사적으로 달라붙는 것입니다.

이제는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여러분이 알 것입니다. 호랑이도 총으로 쏴 놓고 보면 불쌍하다는 말이 있는데, 레버런 문에 대해 불쌍하다는 걸 생각했나? 내가 죽었으면 호랑이 죽은 것같이 불쌍하게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나는 죽지 않고 나왔습니다. 나와 보니….

레버런 문이 금후의 역사시대에, 새로운 문화세계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진다 하게 될 때, 새로운 문화세계의 전통을 사랑을 중심삼고 세워 놓았다 할 때, 백인과 서구사회를 대표한 미국은 억천만년 여기서 벗어날 길이 없으니 죄를 벗어 버려야 됩니다. 거기서부터 아시아문화권과 서구문화권이 교체된다고 나는 보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말미암아 교체되느냐? 참된 사랑으로 세계적인 판도를 세운 그 기반에서부터! 악한 세계의 판도권이 교체되는 것이 정의를 분별해야 하는 하나님의 섭리의 원칙이기 때문에 그 공식은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법정에서 조사를 받고 이러면서 워싱턴 타임즈를 만드는 데 필요한 1차기금을 법정 테이블에서 결재해 주었습니다. 왜 이런 일을 했느냐? 2세들이 갈 수 있는 사랑의 길을 닦기 위해서.

그때 나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미국 2억 4천만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 만민 앞에 몰린 것입니다. 전부 몰린 거예요. 그렇지만 나는 물러서지 않고 개인적으로 세계의 무대에 도전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 세계가 전부 반대했습니다. 그래도 나는 최후의 반대하는 무리에게 '세계적인 악마의 챔피언 나와라' 했습니다. 그 악마의 챔피언이 주권자들이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나라를 초석으로 해가지고 백방으로 목을 잘라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은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종적인 역사를 해 나오는 것을 세밀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역사를 훤히 알 수 있어요. 역사 원칙을 알아야, 내가 지금 어떤 자리에 있는 지 알아야 가지 흐리멍덩하면 못 갑니다. 못 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