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성약시대의 발족과 신세계 창조 1993년 01월 29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98 Search Speeches

혁명할 사람은 자기를 관리할 줄 알아야

선생님은 40년 생애 동안에 하나님이 못 하는 걸 해치웠다구요. 그래, 여러분은 선생님이 세운 전통과 사상을 가지고 뭘 못 해요. 손바닥만한 작은 영역입니다. 이 조그마한 것을 가지고 뭘 못 해요? 국회의원, 상원의원, 대통령 전부 다 밟고 올라가야 됩니다.

상원의원이라든지 국회의원, 주지사들이나 경찰국장들이 오게 된다면 전화로 여러분을 불러서 찾아올 수 있게끔 만들라구요. 그런 실력이 있는 것입니다. 왜 못 해요? 그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력이 있다구요. 내가 여기 미스터 박에게 책임 지운 것도 못 하게 되면 내가 데려다가 기합도 주고 별의별 짓을 다해 가지고 전부 다 돌려놓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하나의 취미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강하고 높은 기반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내가 레버런 문을 만났는데 진짜 유명한 친구입니다. 듣던 그대로입니다. 오늘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강연을 듣고는 거기 모인 사람들이 입을 못 다물었습니다.' 하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면 '그게 사실이에요? 나도 가보고 싶네!' 그런다구요. 그렇게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문제없다구요. 안 그래요? 그런 사람을 이용해서 자기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사람들과 싸움도 하고, 술 먹는 사람들한테 가서 뒤집어엎기도 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주먹으로 치기도 하고 말이에요, 목적이 바를 때는 그런 것도 할 줄 알아야 돼요. '목사, 통일교회의 지도자가 누굴 쳤어!' 그러더라도 그거 쳐야 됩니다. 옳은 일에는 대담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희망을 가지고 그 주(州)를 밤이나 낮이나 내 천하, 자기의 집같이 생각하고 달리라구요. 선생님같이 달리라구요. 지금도 선생님이 어디 가든지 전부 다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전부 나서서 조용하지가 않아요. 이렇게 선한 문제를 일으키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투쟁의 기반은 여러분의 소유가 되고, 여러분의 지배하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신문에 관심 있는 주 책임자들은 한번 손들어 보라구요. 몇 명이에요.? 그래,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이것밖에 없어요? 이것 준비하라구요. 생일날은 내가 제일 지옥입니다. 다음 생일 때도 내가 이렇게 모으는 게 좋겠어요, 안 모으는 게 좋겠어요?「모으는 게 좋습니다.」그러다 내가 쓰러지면 어떻게 할래요? 선생님이 쓰러질 것 같지는 않아요?「예.」

하긴, 알래스카에 가서 배를 타는데, 젊은 녀석들이 나한테 지더라구요. 전부 다 이러고 다니는데 난 싹싹 이렇게 다녀요. (웃으심) 그것도 훈련하고 운동했다구요. 혁명할 사람은 자기 몸을 관리할 줄 알아야 됩니다. 내가 지금도 어머니 신세를 안 진다구요, 어디를 가더라도 내가 끌고 다니고 받쳐 주고 이러고 다니지, 끌려 다니지를 않아요. (웃음과 박수) 이제 좋고 기쁠 수 있는 환경에서 다시 만나기를 축원하면서 오늘의 모든 프로그램을 정지합니다. 세이 굿바이(say good-by;안녕히)! (만세 삼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