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현재는 영적 실리시대요 물질적 탕감시대 1981년 10월 2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36 Search Speeches

아벨의 길인 세계적인 탕감노정을 걸어가야 할 통일교인

그러므로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두루뭉수리로 '죽도록 고생하라, 고생 하라, 나라가 전부 뜻 앞에 하나될 때까지 고생하라, 그저 쉬지 말고 고생하라' 그 한마디로 다 통하는 거예요. 또, 싸우지요? 핍박받아야 돼요. 핍박 안 받으면 안 된다구요. 사탄이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일본도 죽이려 하고, 한국도 죽이려 하고, 기성교회도 죽이려 하고, 유대교도 죽이려 하고 미국에서도 나 죽으라는 거예요, 죽으라는 거예요. 왜 그렇게 미워하노? 그거 미워하지 않으면 탕감조건이 성립되나요, 안 되나요? 탕감조건이 성립돼요, 안 돼요? 「안 됩니다」 세계적으로 맞아야 세계적으로 찾아오지요.

그다음에는 누구를 데리고 와야 된다구요? 누구를 데려와요? 「가인」 가인을 왜 데려와야 돼요? 「형님을 복귀하기 위해서」 형님을 복귀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서다 이거예요,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서. 혼자는 가인도 어머니를 못 만나고 아벨도 어머니를 못 만나는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운명이 그렇게 된 거예요. 아벨과 가인 둘이 가야만 어머니를 만나고, 그 어머니를 모시고 아버지가 있는 곳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아버지는 비로소 천륜의 모든 한을 풀고 하나님 앞으로 가인 아벨을 데리고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알겠어요? 왜 가인을 데리고 가야 되는지 알겠어요? 왜, 어째서?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서」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요? 왜 어머니를 만나야 돼요? 진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서부터 사랑이 시작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탕감복귀가…. 형님을 데리고 오는 아벨은 '하나님의 사랑, 부모님의 사랑이 이랬구나' 하며 하늘을 봐도 감사하고, 땅을 봐도 감사하고, 바다를 봐도 감사하는 거예요.

전부가 얼마나 한스러웠느냐. 6천 년 동안 주인을 잃어버리고, 내 소유였던 것이 주인을 잃어버린 입장이 되었으니 얼마나 한스러웠느냐. 모든 것을 붙들고 눈물을 흘리며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심정을 안다는 거예요. 어머니의 심정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어머니 앞에 가 가지고 어머니를 모시고…. 어머니는 두 아들을 바꿔쳐야 돼요.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할 때 바꿔서 했지요? 알겠어요? 동생을 형으로, 형을 동생으로 해 가지고 축복을 해줬다구요. 섭리역사가 그렇게 됐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상징적으로라도 하늘은 다 되돌아 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역사적인 하나님이란 사실을 우리는 이론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자랑스러운 이념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박윤서!「예」 넌 안 가도 되지? 「가겠습니다」 안 가도 되지 뭐. 안가도 되지? 「가겠습니다」 누구라도, 누구라도, 누구나 다 가야 됩니다, 누구나. 이것을 가고 그다음에 회사에 취직을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 「예」 그다음에 자기 새끼들 벌어 먹일 때가 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내가 집도 샀지만 여기에 와 있는 거예요. 그 집에 안 가려고 한다구요. 어머니는 자꾸 가자고 그러고요. 이번까지는 내가 안 가려고 그래요. 다음에 한국에 오면 여기 안 있고, 이 집은 누구한테 맡겨 두고 말이예요, 갈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이 집 가지고 사는 것을 여러분이 불평 못 한다구요.

세계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하지 못하고 기독교가 하지 못한 세계적 탕감노정을 내가 대신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된 것입니다. 이제 선생님이 소유권을 획득할 수 있는 시대에 왔다는 것입니다. 내가 소유를 가질 수 있는 시대가 왔다구요. 이제는 내가 돈을 암만 많이 쓴다고 해도 여러분들이 불평할 수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소 열마리씩 잡아서 전부 다 세상 사람들에게 잔치해 주고 여러분들에게 소털 하나 안 줘도 불평할 수 없다구요.

왜, 왜? 여러분들에게 있어서는 뭐라구요? 영적으로는 실리시대인데 경제적으로는 옥중시대를 가야 된다구요. 세상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말이예요, 내 자신의 돈을 가지고 세상 사람을 구워 삶아야 되는 거예요. 야곱이 에서를 굴복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예요. 세상 사람 들에게 소를 열 마리, 백 마리를 잡아서 먹이더라도 여러분들이 그것을 불평해서 돼요, 안 돼요? 「안 됩니다」 여러분들을 돼지우리 같은 데 들어가 살라고 해도 불평할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불평할 수 없다구요. 세상 사람들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잘먹이고 그래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