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1800쌍 축복자들에게 하신 말씀 1975년 02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2 Search Speeches

제3차 7년노정 전반기" 미국-서 세계기준을 세워야 할 때

자! 얘기 좀 하자구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1975년도는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 제 3차 7년노정이 출발되는 해입니다. 그것 알지요?「예」 제3차 7년노정은 소생, 장성시대를 지나 가지고 완성시대를 향하는 때요, 제1차 7년노정은 선생님이 가정적 기반을 닦아 가지고 여러분이 탕감의 길을 갈 수 있는 가정적 하이웨이를, 고속도로를 닦는 때입니다. 제2차 7년노정은 뭐냐 하면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적인 큰 길을, 고속도로를 닦는 때요, 제3차 7년노정은 말이예요, 국가를 중심삼아 큰 길을 닦는, 국가에서부터 세계로 가는 큰 길을 닦는 때입니다. 이런 원리적 관점에서 볼 때에, 3차 7년노정이라는 이 기간은 가장 의의 있는 때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이미 말씀을 들어서 알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미국지 가 가지고 활동한 그 활동이라는 것은 선생님이 하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니라구요. 원리적인 관점에서, 또 하나님의 섭리적인 관점에서 불가피한 역사로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제2차 7년노정이 어느 한계점에 옴으로 말미암아 제2차 7년노정이 끝나 가지고 제3차 7년노정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3년 전부터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3년 전부터 출발하지 않으면 연결이 안 된다구요, 연결이. 연결하는데 저쪽엔 다섯이고, 이쪽엔 둘이면 저쪽으로 끌려가지요?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절반 절반 갈라 가지고 제2차 7년노정의 1972년과 제3차 7년노정의 1978년, 다시 말하면 1972, 1973, 1974, 1975, 1976, 1977, 1978, 이 7년간을 잡는 거예요. 7년간이라는 것은 결국 제2차 7년노정 후반기와 제3차 7년노정 전반기를 돌아 가지고 이것을 국가와 세계를 연결시켜 가지고 세계적 기반까지, 외적 기반을 연결시키지 않고는 후반기에 들어가 가지고 전세계에 영향 미칠 수 있는 때가 없어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영육으로 갈라진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영적 구원과 육적 구원, 이런 섭리적 시대로 분야가 갈라져서 역사함으로 말미암아 영적 기준의 터를 닦은 것이 기독교이기 때문에, 이 기독교의 세계적 대표 국가인 미국의 공인을 받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미국에 어느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미국의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될 기간이 1972년에서부터 1974년까지이기 때문에 그 기간에 선생님이 미국에서 활동한 것입니다.

결국은 1972년 기간에는 그저 대회 하면 끝나는 것이요, 1973년 10월부터 출발해서 1974년 12월까지, 결국은 1년 2개월 기간에 영적, 세계적 기반인 미국에서 승리적 기반을 닦고 그것을 육적 기반인 한국과 연결시키기 위한 걸음걸이가 선생님이 한국을 내방하는 것, 내방이 아니라 한국에 오는 것입니다. 내방이라 하면 기분 나쁘지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1975년을 맞자마자 세계적 국가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국을 연결시키지 않고는 제3차 7년노정을 세계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없겠기 때문에 이 일을 하기 시작한 것이 1975년, 금년서부터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오자마자 활동을 개시하는데 무엇을 기원으로 해서 하느냐 하면, 미국에서 승리적 기반을 닦은 그 기반 위에다 갖다 붙이는 거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