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집: 우리의 이상가정은 하나님의 안식의 집 1997년 08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46 Search Speeches

8단계의 담을 -지 않고" 하늘나라- 갈 수 -어

사랑만 있습니다. 해 봐요.「사랑만 있습니다.」나도 사랑을 절대로 필요로 한다.「나도 사랑을 절대로 필요로 한다.」내 생명이 열 번 죽었다 부활하더라도, 그걸 포기하기에 조금도 미련이 없고 부끄럼이 없는 길을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 되기에 부족함이 없느니라, 아멘!「아멘!」뼈가 있으면 살이 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알았기 때문에 이제 직행 코스는 참사랑을 따라가야 된다, 아멘!「아멘!」

자, 결론은 간단해요. 이제부터 여러분의 몸 마음이 하나님의 안식의 집이 되어라 그거예요. 몸 마음을 통일하라는 것입니다. 어디까지가 통일의 한계선이냐? 자기가 사랑하는, 천년을 사모하던 애인을 만나 가지고 벌거벗고 사랑하려는 순간에, 남자가 될 수 있는 막대기가 100퍼센트 강하게 버티는 데에서 무로 돌아갈 수 있는 자리를 찾을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첫번에 동한 것은 사탄 입장에서 동한 것이요, 두 번째는 극복해 가지고 그것을 찾을 수 있는 자리를 찾는 것입니다. 본연적 사랑의 길을 찾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장자권 사랑의 터전 위에서는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복귀는 차자권 사랑의 터전 위에서 되는 것입니다. 정통적인 것, 정부인의 계통에서는 복귀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첩이나 서자를 통해 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 앞에 두 어머니와 아들딸이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어머니 아들딸, 복귀된 어머니 아들딸이 있어요. 천국에는 두 어머니가 같이 횡적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들어갈 수 있는 것은 한 어머니와 아들딸이에요. 그래, 들어가기 위해서는 전복시키는 놀음밖에 없다는 거예요. 형님이 동생이 되고 동생이 형님 될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야곱 가정에서 형님 레아가 동생 라헬의 집을 빼앗은 것입니다. 이것은 천리에 위배되는 거예요. 라헬의 뒷방살이를 하고 형님이 천대를 받더라도 전부 다 하나되기 위해서, 형님이 동생이 될 수 있고 종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야곱의 열 아들이 요셉과 베냐민의 종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지 않으면 본연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계명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할 때, 하나님 자신이 절대신앙 위에서 지었다는 것입니다. 절대신앙 위에서 지은 것이 절대사랑의 대상으로 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투입하고, 그 다음에는 거기에 절대복종했다는 것입니다. 있는 것을 다 주었다는 거예요. 사랑의 대상은 '당신에게 있는 것을 다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결혼한 첫날밤이라든가 결혼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 데이트를 하든가 하면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느냐?' 하면 '죽는 것도 문제없지.' 하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생사지권을 다하고 절대 무의 자리까지 복종할 수 있는 자리에 갈 수 있느냐고 할 때 그렇다고 할 수 있어야만 색시가 안심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만사 오케이 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상대적 세계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죽음의 고비를 몇 번 넘더라도 사랑의 절개를 굽힐 수 없는 그 길에서만이 둘이 통일이 될 수 있는 것이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면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청산해야 되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볼 때 죄를 누가 먼저 지었느냐 이거예요. 아담이 먼저 지었어요, 해와가 먼저 지었어요?「해와가 먼저 지었습니다.」해와예요.

그래, 아담은 뭐냐 하면 아, 잘못해서 담이 생겼다는 것이고, 해와는 일을 해서 탕감해 오라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라는 말이 참 맞았어요. 잘못 따먹으면 죽는다는 거예요. 절개를 못 지키면 망한다는 말입니다. 한국말은 계시적이에요. 알겠어요?「예.」아, 담이 막혔으니, 개인적인 담, 가정적인 담, 종족·민족·국가…, 8단계의 담이 막혔으니 아담은 담을 만들 수 있게 주체적 사명, 주관권을 전도했기 때문에 그 담을 청산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못 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