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너와 나 1976년 03월 1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16 Search Speeches

이상적인 상대를 만"기 위해 투입하" 사람이 행복한 사람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창조라는 것은 뭐냐 하면, 상대적 존재를 지은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 자체가 힘을 대량 투입한 것은 하나님 당신을 위해서, 하나님이 좋기 위해서 이런 것이 아니라구요. 내가 좋기 위한 것이 먼저가 아니라 먼저 상대를 만들기 위해서 애썼다구요. 먼저 투입을 해 가지고 이상상대 추구라는 이런 표제하에 모든 천지만물을 지어나갔다는 것입니다.

또, 지금도 이상실현이라는 과정을 거쳐나오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상적으로 투입을 해야 됩니다. 이상적으로 투입을 하지 않고는 이상적인 상대 존재가 나올 수 있다?「없다」없다 이거예요. 내가 왜 남을 위해서 이렇게 투입을 하느냐? 남을 위해 주는 것은 뭐냐 하면 이상적 존재를 재창조하기 위해서, 이상적 존재를 재출현시키기 위해서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남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무엇이 찾아지느냐? 나만이 되지 않고 너라는 설정기반이 벌어집니다. 알겠어요? 즉, 내가 남을 위해서 백 퍼센트 투입 하면 투입할수록 어떻게 되느냐? 나에게 이상적 상대가 형성됩니다. 이상적 상대가 벌어져야만 영원히 존재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계속될 수 있는 자기의 인연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남을 위해서 투입하라는 이 원칙을 따라 남을 위해서 사는 거예요. 그것이 보다 선한 것이고, 보다 이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을 짓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를 왜 믿어요? 통일교회 왜 믿나요? 여러분 자체를 두고 볼 때, 내가 좋기 위해서 믿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좋게 하기 위해서 믿는 거예요? 또, 통일교회는 무엇 때문에 통일교회를 만들어 가지고 이러는 거예요? 통일교회 좋기 위해서?「아닙니다」아니예요. 통일교회 교인을 좋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통일교회 교인은 통일교회를 위해서, 통일교회는 통일교회 교인을 위해서…. 이렇게 되면 돌아가는 것입니다. 돌아간다구요. 돌아가면 어떻게 된다구요?「이상이 벌어집니다」이상이 벌어 진다 이거예요. 운동할 때도 이렇게 직선으로 가다가 홱 도는 것이 쉬워요, 원형으로 이렇게 서서히 도는 것이 쉬워요? 원형으로 돌기가 쉽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지금 일하고 계신가요, 안 하고 계신가요?「일하고 계십니다」그건 누구를 위하여? 하나님 자신을 위하여 일하나요?「아닙니다」누구를 위해서 일할까요?「인간을 위해서」인간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데, 무엇 때문에요? 이상실현을 위해서 일합니다. 그 이상실현이라는 것은 백 퍼센트 참을 투입해야 참된 이상이 실현되기 때문에 진실된 하나님은 인류를 위해서 변천하는 역사이지만 변하지 않는 진실성을 투입했다는 결론이 성립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이상적 상대가 어느 땐가 반드시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절망할 수 없습니다. 또, 통일교회 교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상적 상대를 이루기 위해서, 이상적 상대권을 상속하기 위해서 우리도 투입하는 데 하나님같이 지치지 않고, 변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투입하면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고, 이상을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보다 행복한 사람들이라구요. 알겠어요?「예」불행이 뭐냐하면 줄래야 줄 수 없고, 받을래야 받을 수 없는…. 언제나 밤이나 낮이나 줄 수 있고, 밤이나 낮이나 받을 수 있는 이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