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집: 참부모와 중생III 1993년 10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49 Search Speeches

주님이 와서 -자를 찾"데 하나님의 마음- 맞" 자격자라야 돼

그래서 신부세계가 못 했으니 어머님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다 탕감해 나왔습니다. 보라구요. 한국동란으로 말미암아 냉전시대가 생긴 것입니다. 냉전이 뭔지 알아요? 양극시대가 와요. 세계적인 우익과 좌익의 극렬한 투쟁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남북을 중심삼은 전쟁입니다. 한 민족의 전쟁에 왜 유엔이 개입해야 돼요? 왜 세계의 16개국이 와서 피를 흘려야 돼요? 조국이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조국광복을 위하여 선진국과 원리수의 대표될 수 있는 16개국이 피를 같이 흘림으로 말미암아 조국통일과 조국광복시대에 있어서 세계가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엔 16개국에서 피를 흘렸다는 것입니다.

유엔군 출동을 결정하는 안전보장이사회에 소련 대표가 참석 안 했다는 것이 지금까지 외교 무대에서 수수께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 한국이 망할 듯 망할 듯 해도 안 망하지요. 미국이 한국을 놓으면 안 됩니다. 지금 세계를 다 놓쳐 버렸지만 한국을 놓으면 미국 자체가 태평양에서 굴러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한 역사노정을 통해 하나님이 활동한 터전은 문총재의 논리를 통해서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시대, 세계시대, 천주시대, 천인합덕시대가 이 공식 논리에 맞아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데도 하나님 없다고 하겠어요?

어머니의 연설한 내용에 이런 골자가 엮어져 있습니다. 듣는 사람은 속에 위협이 옵니다. '어찌 이럴 수야! 참부모? 성약시대? 이럴 수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가 대담하게 '참부모가 완성되었으므로 참부모를 선포하나이다!' 할 때 박수했어요, 반대했어요? 자기들도 모르게 박수하는 것입니다. 요사스러운 태풍과 요사스러운 대 천지개벽시대가 벌어지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거 왜 그래야 되느냐? 2차대전 직후에 미국을 잃어버렸습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기독교를 찾아 줘야 됩니다. 찾아 주려면 신부 완성자가 하나님 앞에서나 신랑 된 주님 앞에서 하나되어야 됩니다. 완성된 셋이 하나되어야 돼요. 신부도 완성됐고, 신랑도 완성되었기 때문에 잃어버린 기독교 문화권과 유엔, 기독교가 아벨이라면 세계는 가인입니다. 자유세계와 기독교 국가인 미국이 하나되어 오시는 주님을 신부의 입장에서 맞이하지 못한 것을 탕감복귀하려니 어머니란 신부가 선생님 앞에 상대적으로 하나되어야 됩니다. 개인적인 승리자, 가정적인 승리자, 종족적인 승리자, 민족적인 승리자, 국가적인 승리자, 세계적인 승리권을 대표할 수 있는 아버지와 하나되어 따라오는 것입니다. 재차 창조하는 것입니다. 여자 때문에 문제입니다.

하늘에 여자가 없다구요. 주님이 와서 여자를 찾는데는 하나님이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자격자라야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원리에 패스해야 되고, 가정적으로도 이 원리 원칙에 통과해야 되고, 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도 이 원칙에 통과한 그러한 어인(御印)을 받아야 됩니다.

어인을 하늘로부터 받은 동시에 어인 받은 남편 앞에 공증받아야 됩니다. 공증받으려니까 어머니는 말없이 선생님의 뒤에 따라오면서 개인적 투쟁시대, 40년 동안 꽁무니 따라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밟는대로 따라오는 거예요. 옆에 서지 말라는 것입니다. 옆에 서면 악마가 채 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