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통일교인의 길 1990년 02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11 Search Speeches

장자권 복귀노정-서" 자기의 모" 것을 다 걸어야 돼

사탄이 어떤 짓을 했느냐 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세계에서 무너뜨려 버렸어요. 이스라엘 나라 같은 것도 그렇습니다. 로마, 앗시리아 등 모든 그 주변 나라들을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던 3대의 왕을 중심삼고 사탄이 점령하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가인이 치고 올 때 힘을 쓰면 오히려 당해요. 세계의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자기 아내와 누이를 유린해 버린 것과 같은 짓을 한 사탄을 용서해 주지 않을 수 없었던 하나님의 괴로움…. `복수'라고 하는 말이 있지요? 부모를 죽인 경우에는 복수를 하지 않으면 안 되지요? 그렇지만 그런 것을 오히려 사랑하지 않고서는 세계를 복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어려움을 알겠지요? 「예」

생각해 봐요!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딸을 죽을 자리에 내주고 자기의 남편, 자기의 부모까지 그런 자리에 섰다고 한다면 어떤 생각을 하겠어요? 그것을 사랑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도 인간과 마찬가지입니다. 창조이상세계를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참으면서 기다려 온 거예요. 수천만 년이예요, 수천만 년! 6천 년이 아니라 수천만 년입니다. 그것을 참고 나온 하나님의 고충이 어떻겠어요? 만약 하나님의 심정을 넓적한 이런 것이라고 한다면 여기에 못이 박히고 갈기갈기 찢어져서 누더기가 된 것과 같을 것입니다. 이런 심정의 하나님입니다. 이런 처지에서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심정을 가진다고 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것입니다. 그것을 누가 위로할 수 있느냐? 이런 내용을 선생님이 전부 밝혀서 설명을 해 주니까 하나님도 고맙다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이 그런 심정권을 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면 죽어도 입을 열 수 없을 거예요. 눈알이 이렇게 옆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그런 자리에 있는 아들딸을 하나님이 찾을 수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잊어버릴 정도로 기뻐하실 거라구요. 그래서 안고 해방의 세계로 안내하는 거예요. 거기 가서는 뭘할 거예요? 천국까지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심정을 지녀야 할 여러분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거기까지가 장자권 복귀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장자복귀 알지요? 가인 아벨의 문제. 하나님에게 가까이 있는 자를 희생해서 원수의 아들딸들을 해방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러한 원리원칙에 어긋나는 노정을 수습해서 가는 끝없는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생각해 봐요! 만약 문선생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이 어떻게 되었겠어요? 세계 인류의 배후를 수습해 나온 선생님 같은 남자를 찾아내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하나님이 해방되실 수 없었습니다」 말은 간단해요. `천주복귀 문제없다'고 일본 젊은 식구들이 말들은 잘하지요? 그거 본심의 기대에 연결된 자리에서 하는 말이냐? 그런 자리에 미치지 못하는 자리예요, 어떤 자리예요? 심각한 거예요.

그래서 성경에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했어요. 생명을 걸지 않으면 바꿔칠 수 없습니다. 그래, 생명을 걸었어요? 목숨을 걸었어요, 안 걸었어요? (웃음) 생명까지는 안 걸었다고 하더라도 눈알 하나는 걸었어요? (웃음) 선생님이 여러분 눈알을 하나 쑥 빼면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선생님, 왜 이렇게 했습니까?' 하면서 반항해요, 안 해요? 「안 합니다」 선생님이 사람을 시켜서 뺀다구요. 도둑놈 같은 남자를 시켜서 뺄 수 있다구요. 도둑놈 같은 남자를 시켜서 `저 눈알 하나 빼 와라'고 명령하면 틀림없이 빼 온다구요. 사탄을 시켜서 하나님이 그러는 거예요. `저것 좀 빼 오라'고 해서 가면 발로 차겠어요, `전에부터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빼 가세요!' 하겠어요? (웃음) 어느쪽이 좋아요? 그렇다고 이번에 돌아가서 눈을 빼 가지고 싸서 기다리고 있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웃음) 너무 솔직하면 안 돼요. 예를 들어서 얘기한 겁니다.

자, 눈알 하나 걸었어요? 심각한 얘기라구요. 자기가 어느 정도를 걸어 놓고 있는지 생각해 봐요! 눈알 하나면 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어요? 미쓰비시 사장이 그 눈알을 사려고 한다면 몇천 억을 받을 수 있겠지요? 자, 무엇을 걸었어요? 눈알 하나를 걸었어요, 목을 걸었어요, 손을 걸었어요, 발을 걸었어요? 어디를 걸고 있는 거예요? 활동 몇 시간? 하루에 몇 시간을 걸고 있어요? 이것은 눈알도 아무것도 안 건 거잖아! 이거 솔직하게 얘기하면 말이예요, 모두 졸개 새끼들입니다. 전부 거짓말쟁이 사촌들입니다.

그런 결론이 돼요. 무엇을 걸고 있어요? 자기의 모든 것을 다 걸었어요, 이 새끼손가락 한 마디를 걸었어요? 어느쪽이예요? 생명을 걸었다고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이럴 수 있는 멤버들만 있어야 돼요. 어때요? 생명을 걸었어요, 안 걸었어요? 「걸었습니다」 선생님은 어때요? 생명을 걸었어요, 안 걸었어요? 「걸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수천만 년의 역사를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