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국가 메시아의 책임을 완수하자 1996년 09월 22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Page #308 Search Speeches

어제보다도 오늘, 오늘보다도 내일이 나아야

그러니 여자들이 그런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남자들 알겠어요? 여러분 여편네들이 예금통장을 남편한테 이야기하지 말고 나한테 가져와라 해서 가져갔다면 잘 가져갔다고 할 거예요, '이 놈의 쌍간나야!' 하며 돈을 왜 선생님에게 가져갔냐고 할 거예요? 거기에 반대할 거예요, 지지할 거예요? 어떤 거예요?「지지합니다.」왜 죽는 소리를 하노? (웃음) 만족해서 찬양해 가지고 자기가 있는 돈까지 더 줘어 가지고 보내지 못한 것을 한스러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망할 것 같아요, 흥할 것 같아요? (머리를 때리심) 내가 요즘에 머리 때리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 (웃음) 절대복종의 의미가 거기에 통하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지 않다구요.

가정을 가지고 막아야 되고, 자기 나라를 가지고 사탄을 몰아내야 됩니다. 사탄나라가 없어져야 됩니다. 자, 몇 시 됐나? 내가 배가 고프다.「여덟 시입니다.」내가 몇 시간 잤나?「얼마 안 주무셨습니다.」「안 주무셨습니다.」「한 시간 반 주셨습니다.」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잠을 못 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병이에요. 잠을 잤다고 생각하면 병이 안 되는 것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은 하늘 앞에 하나 더 보탰다 하니까 잠을 이길 수 있다구요. 매일 하나 어제보다 잘해 보자, 내일은 더 잘해 보자, 이러기 때문에 더 안 자더라도 쓰러지지 않아요. 박구배, 선생님을 따라 다니는 것이 고단해, 안 고단해? 젊은 놈이.「그래도 고단합니다.」(웃음) 그래도 고단하다는 것은 그마만큼 아직까지 책임이 남았다, 탕감이 남았다, 갈 길이 남았다는 말이라구. 그러니 내 이상 하라면 해야지, 고단해도.

보라구요. 바다를 내가 그렇게 열심히 나가는데 그 마음을 잊어버리면 문제가 생겨요. 그 마음을 계속해야, 정성이라는 것은 천년 만년 계속해야 되는 것입니다. 바다 나가서 정성들이는 것을 편안히 앉아서 하면 탕감조건적으로 조건이 안 서는 것입니다. 어제보다도 오늘, 오늘보다도 내일이 나아야 되는 것입니다. 온 강들의 물이 대서양으로 모이고, 대서양은 태평양으로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내가 굶어 죽는 사람들을 구해 줄 때까지 그 정성을 들이면 내가 죽더라도 그 뜻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진다고 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좋은 옷을 입을 수 없어요. 여러분은 다 넥타이를 맸지만 나는 이렇게 입었습니다. 언제든지 뛰어나간다 이거예요. 그러니 누구보다 앞서 간다는 것입니다. 집에 있을 때는 양말을 벗어 던지고 맨발로 살아요. 될 수 있는 대로 옷도 벗고 삽니다. 왜? 그런 것이 전부 다 예금입니다. 밥 굶은 사람을 위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버릇이 되어 가지고 양말만 신어도 귀찮아요. 어디 가든지 벗어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생 동안 몇 주일 해서 얼마씩 계산하는 거예요. 내가 영계에 가면 이것이 몇천 달러가 된다면 예금해 가지고 아프리카 불쌍한 사람을 살려 줘라 이거예요. 기금을 만들어 놓고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잡은 고기는 값으로 쳐 가지고 전부 다 예금했다가 거기에 도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마리라도 더 잡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10년 세월을 5년에 어떻게 하고, 5년 세월을 어떻게 5개월에 단축시키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하니까 세상의 누가 알아 줘요? 몰라주더라도 그 일을 계속하다 보니 우리 해양사업은 자꾸 발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일생 동안 큰 수건을 써 보지 못한 거예요. 여자들 쓰는 수건 말이에요. 목욕하다 나와도 요거 만한 것 외에는 안 쓰는 것입니다. 왜? 그것을 아껴 가지고 통일교회 교인들이, 세계 만민이 그런 전통을 일시에 하게 된다면 아프리카 난민 2천만명이 죽어 가는 것을 먹여 살리고도 남아요. 그 전통은 바로 안 돼요. 수십 년 동안 그 놀음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머님이 그 타월을 쓰고 나면 나는 갔다가, 목욕탕에서 그걸 끌어다가 내 몸을 닦아요. 왜? 그 타월 한 장이 얼마예요? 그걸 절약해서 형제들을, 선생님의 아들딸을 살려줘야 되는 것입니다. 변소 가게 되면 소변 보고 세 번 이상 누어야 물을 내리라고 그럽니다. 왜? 두 번 물을 절약해 가지고 불쌍한 사람을 살려주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보호한다구요. 어디 가든지 좋은 이불은 내 놓고 담요 쓰고 자려고 하니까, 담요 쓰고 자는데 이불을 덮어주는 하나님인 것을 알아야 돼요. 빚지는 사람은 망하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든가 빚지는 국민을 좋아하지 않아요.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에 빚 지우게 하는 것이 아니예요. 자기가 통일교회의 빚을 지기 위해서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생활의 철학이에요. 하나님의 지금까지 복귀섭리의 주류 사상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자기들은 뜻을 다 알았어요. 가르쳐 주어서 알았다구요, 이제. 오늘 말을 들어보니까 갈 길을 다 알았어요, 몰랐어요? 남미에 이래 놓고 남북미 기독교 통일만 해 놓으면 구라파로부터 아담 가정에 돌아가는 데 서슴지 않고 일사천리로 다 갈 수 있기 때문에 세계는 한꺼번에 통일천하가 된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선생님 절약을 하게 된다면, 안 쓰고 절약을 하게 되면 하나님이 그 문제,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수전노같이 산다고 해서 그것을 화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몇십 배, 몇백 배 앞으로 준비해 가지고 갈 길을 마련한다는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사는 거예요. 젊은이들이 왜 빚지고 살아요? 왜 신세를 지고 살아요? 왜 말 듣고 살아요? 발이 없나, 손이 없어, 생각이 없나? 못할 게 어디 있어요? 못할 게 어디 있어요?

엄마 아빠가 죽어 가는데 병원에 가서 의사가 있으면 싸워 가지고 주사대를 쥐어 줘서 주사 놓아달라고 하는 아들이 효자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지 않고 전화해 가지고…. 송영석도 선교하는데 전화로 해먹는 습관이 되었어요. 발로 통통 걸어 다녀라 이거예요. 전화하면 '안 됩니다.' 하며 별의별 거짓말 잘 하는 거예요. 그거 안 통한다구요. 찾아가서 일대 일로 부딪쳐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많이 발전했다구요. 그렇게 사는 사람은 누구보다도 발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