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제15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2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40 Search Speeches

영원히 공급받고 영원히 줄 수 있" 것은 참사'밖- -어

자, 그래서 하나님은 마음 깊은 곳에 있다 하는 말을 인정해야 되겠다구요. 그렇다고 하나님이 기쁠 게 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기쁠 게 뭐 있냐 이거예요. 마음 깊은 곳에 있으면 여러분들은 돌아다녀도 하나님은 가만히 있어야 된다는 말이거든요. 하나님은 마음을 통해서 휘스퍼(whisper;속삭임) 같이 '와라 와라 와라' 하고, 마음은 '따라가련다, 따라가련다' 한다는 거예요. 그와 같다구요. 마음이 자꾸 들어가게 되면 세상의 것은 다 떨어지고 다 없어진다구요. 깊이 들어가니까 남은 것은 너하고 나, 둘밖에 없는 거예요. 너하고 나하고 싸움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그때는 주체에 마음이 쫙 달라붙어서 암만 떼려고 해도 허우적거리지 떼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 극성맞은 마음을 하나님이 떼어 버리려고 해도 못 뗀다구요. 어디 가든지 따라다닌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받게 될 때는 마음이 쉰다는 겁니다. 자, 여기서 쉬자 이거예요. 플러스 전기와 마이너스 전기가 서로 좋아서 만나겠다고 힘을 내서 만나고 난후에는, 그다음에는 공(空)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마음이 다 늘어지는 겁니다.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이론적으로 추구하면 그런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이 우주에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야단하는데, 그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하나의 주체가 있을 때 그건 어떤 주체냐? 절대적인 하나의 중심자인 것입니다. 사랑을 어떠한 마음의 자리에도 꽉꽉 채워 줄 절대자가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무한한 절대자라야 돼요. 오늘날 수십억이 되는 인류의 마음을 다 채워 줘야 할 하나님의 그 사랑의 양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건 절대적이어야 돼요. 전지전능이라는 말이 그래서 필요하다구요. 그 말은 하나님에게 필요한 단어다 이거예요. 이건 이론적입니다. (박수)

자, 여러분들 말이예요, 하나님은 절대적이요, 전지전능하기 때문에 사랑을 그저 주고 주고 또 나누어 주더라도 자꾸 보충할 수 있는 사랑의 창고를 갖고 있다 이거예요. 그거 기분 좋지요? 그러면 하나님의 창고에서 사랑을 많이 도적질해 가지고서, 파이프를 통해 가지고 밤이고 낮이고 자꾸 사랑을 빼다가 나눠 주고 나눠 주고, 나눠 주고 할 때 하나님이 '야, 이 녀석아! 도둑놈, 사랑 도둑놈!' 하며 처벌하겠어요, 칭찬하겠어요? 「칭찬합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래 해라, 해도 좋다. 얼마든지 해봐라. 네가 영원히 해봐라. 네가 들어오고도 남는다. 내가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다. 내가 그렇기 때문에 주체다!' 하나님이 그러신다는 거예요. '내가 주체이기 때문에 객체에게 주고도 남아야 주체다. 너희들 객체 되는 사람에게 주고도 남아야 주체로서의 하나님이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못 된다. 내가 그렇다!' 하시는 거예요. '내게서 사랑을 도적질 해다가 하나님의 사랑 발전소와 같이 자꾸 나누어 준다면 얼마든지 보급해 주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거 전부 다 없어지면 내가 또 가져오고 싶은데 그 하나님의 사랑 파이프에 나를 연결하면 어때요?' 할 때 '그것도 하려면 하라' 한다 이거예요.

자, 그래서 그 사랑을 파이프로 밥 먹으면서도 주고, 변소 가면서도 주고, 24시간 주고, 일생 동안 주더라도 이 파이프 라인은 좋아한다는 겁니다. 그 사랑은 점점점 더 보급된다는 거예요. 세상에 그럴 수 있는 파이프 라인은 오로지 하나님의 참사랑 파이프 라인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 영윈히 죽더라도 그거 하나밖에 없다구요.

요전에 뭐 소련에서 천연개스를 파이프 라인을 통해서 독일로 공급한다고 했는데 그건 몇십 년 몇백 년이면 다 끊어지겠지만, 이건 영원히 계속됩니다. 오늘날 오일 파이프를 만들었는데 그건 몇십 년 몇백 년 가면 다 없어지지 영원히 계속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참사랑의 파이프 라인은 영원히 계속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돈을 갖고 있더라도 또 갖고 또 갖고 싶지요? 미국에 있는 돈을 전부 가졌으면 '나 이제 됐다' 그러겠어요? '아니야. 독일 돈도, 일본 돈도, 세계 돈도 다 갖겠다'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이 돈은 얼마 안 가서 끝이 난다 이겁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권력이 아무리 세계를 제패하더라도 그것도 끝이 있는 거예요. 지식도 끝이 있는 거예요. 끝없이 영원히 공급받고 영원히 내가 주더라도 계속될 수 있는 것은 참사랑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박수)

그거 한번 해보고 싶어요? 「예」 그거 하자는 것이 레버런 문이고 욕먹는 무니라구요, 무니! (환호. 박수) 참사랑 구루마(くるま;수레)에다 돈을 실어서 자꾸 날라 주면 돈은 자꾸 생겨나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좋아요? 그러면 좋겠지요? 참사랑 구루마에 돈을 갖다 실으면 그 돈이 참사랑과 함께 영원히 계속되고 영원히 보급된다 하는 일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권력도 참사랑의 구루마 위에 태워 놓으면 그 권력도 무한히 생긴다구요. 세상에 과학적 지식이나 무슨 지식보다도 사랑의 비히클(vehicle;탈것)에다 지식을 태워 놓는 것이 영원히 발전할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영계라는 곳은 이것이 가능한 곳입니다. 지상에서도 이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자, 그러한 철학을 중심삼고 선생님은 참사랑을 이 구루마에다 실어 가지고 자꾸 써 버린다 이거예요. 그러면 참사랑이 보급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또, 그렇게 되더라 이거예요. 이 참사랑은 우주의 조화를 총합한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고생을 하지만 이렇게 나가면 무한히 발전한다는 겁니다. 선생님을 보게 되면, 선생님은 돈이 있지만 돈 없이 사는 사람 같다구요. 사랑이 있긴 있지만 볼 수 없고, 알 수 없다구요. 돈 있는 사람은 돈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거와 같이 사랑도 마찬가지라구요. 알았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