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집: 자랑할 수 있는 기점 1978년 10월 14일, 한국 청평성지 Page #193 Search Speeches

통일교인은 질기고 단단하고 강하고 탄력이 있어야

자, 돌아가자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와 싸우기 위해서는 하늘이 끄는 줄하고 사탄이 끄는 줄하고 어떤 게 강해야 되겠나요?「하늘이 끄는 줄입니다」 하늘이 끄는 줄이 강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사탄의 것보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러분들을 사탄세계에 투입시켜 놓으면 말이예요. 나무로 말하면 무슨 나무가 되어야 해요?「박달나무요」 박달 나무는 강하지 않다구요.「대추나무요」 대추나무?「참나무요」 그래 참나무예요, 참나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참나무예요. 대추나무라면 여자들은 잘 모르지요, 무슨 나무인지. 응? 꼬부라지지 않아야 돼요. 꼬부라지더라도 부러지지 않아야 된다구요. 안 부러져야 된다 이거예요. 질겨야 돼요. 질기고 강해야 된다구요. 그런데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질겨요? 「예」

지금까지 선생님은 일생 동안, 60평생을 통해서 욕먹고 다니고 바쁜 생활을 거치면서 살아온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보니까 고생한 사람 같아요? 고생에 지쳐 가지고 찌들어졌어요? 어때요, 어때요? 아직까지 펄펄 뛰는 생선 같아요, 죽어 자빠져 가지고 며칠씩 묵은 생선 같아요? (웃음) 어때요? 나이는 들었지만 젊은 사람의 기준에 맞지요? 「예」

선생님 나이에 말 한마디 하려면, '뒷동산에 새가 날고 있습니다' (천천히 말씀하심) 이렇게 해야 된다구요. (웃음) '오늘 저녁 해가 기울어졌습니다' (천천히 말씀하심) 하고 '어, 저녁 때는 날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천히 말씀하심) 이래야 된다구요. 그러나 선생님은 말도 빨리하고, 달리 때도 제법 잘 달린다구요. 아까 올라올 때는 어머니 데리고 오느라고 천천히 꽁무니에 떨어져 가지고 올라왔지만 말이예요. 그래서 나는 젊은 사람을 좋아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여러분은 여러분 같은 사람, 젊은 사람을 좋아하지요? 나 같은 사람은 관두고…. (웃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질겨야 된다구요. 자, 그러고 보면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질긴 사람이예요, 만만한 사람이예요?「질긴 사람입니다」 얼마나 질겨요?「참나무」 참나무. (웃으심) 생고무같이 질기고, 참나무같이 단단하고, 그다음에 강철같이 탄력이 있다 이거예요. 뭐 강철같이 굳은가요?「강한 사람」 그래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든, 여름이 되든, 혹은 봄이 되든, 비가 오든, 어떻든간에 변하지 않아야 됩니다. 여러분 쇠가 변해요, 안 변해요? 스테인레스가 변해요, 안 변해요? 어때요? 쇠를 좋아해요, 스테인레스를 좋아해요?「스테인레스」 왜요? 어째서요? 변하지 않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