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집: 참된 본향으로 돌아가자 1988년 05월 11일, 한국 청주교회 Page #26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찬'하" 자리- 가려면 참사'을 해야

결론을 짓자면, 그러한 마음을 향하는데 무슨 마음을 가져야 되느냐? 그게 무슨 마음이어야 되느냐? 정성스러운 마음이어야 돼요. 성경에도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라고 했습니다. 성품을 다하는 마음이예요, 뜻을 다하는 마음이예요? 무슨 마음이예요?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라는 것은 뜻을 다하는 마음이예요, 성품을 다하는 마음이예요? 무슨 마음이예요? 그 성품, 뜻, 마음을 다하는 것은 개인의 것입니다. 개인 것이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 계명의 최고의 자리에 가 가지고 네 이웃 사랑하기를 내 몸같이 해라 이거예요. 사랑이란 것은 상대적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성경을 그렇게 읽어야 돼요. 사랑이라는 것은 상대적이예요.

하나님을 암만 사랑한다 하더라도 남자로 태어났으면 여자를 누구보다도 참되게 사랑하고 나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해야 하나님도 `으흠!' 하시는 것입니다. 여자로 태어났으면 참된 남자를 사랑하고 나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해야 `으흠!' 하시는 것입니다. 그게 도리예요. 왜? 아까 말한 대로 하나님은 아버지이니 종적인 주체고 아들은 이렇게 되어 있어서 남자가 대를 잇기 때문입니다.

종적인 기준, 이것은 역사적 전통입니다. 여기를 통해 이 자리를 이어받은 것이 효자요, 이걸 크게 국가적 기준으로 연결시킨 것이 충신이요, 세계로 확대할 수 있는 중심의 자리에 선 것이 성인이요, 하늘나라의 왕궁법을 중심삼고 치리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것이 성자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수직에 딱 꿰면, 수직의 한 자리에서 보게 되면 전부 남자예요. 사랑하는 아들, 사랑하는 충신, 사랑하는 성인, 사랑하는 성자, 즉 하나님의 아들까지 말이예요. 그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커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는 뭐냐? 종적 기준 앞에, 남자가 동쪽이라면 여자는 서쪽입니다. 남자 여자가 수평선으로써 최고의 자리에 설 수 있는, 동등한 자리에 설 수 있는 그 힘은 무엇이냐? 지식도 남자 못 당합니다, 여자는. 미안합니다. 공부를 해도 남자 못 당해요. 20대까지는, 스물 몇 살까지는 여자가 앞서지만 그 이후에는 못 당합니다. 재단을 해도 남자에게 못 당해요. 빵을 만들어도 남자 못 당해요. 요리사도 그래요. 세계적인 요리사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입니다. 다 못 당해요.

또, 생긴 걸 보더라도 여자는 가까이서 보면 예쁘지만 멀리서 보면 희미해서 안 보입니다. 굴곡이 뭐 있어야지요? 대한민국에 와 보니 여자들은 전부 판박이더라구요, 판박이. 볼 게 없다구요. 그러나 남자는 구레 수염이 나 가지고 이러는 건 굴곡을 표시하는 거예요. 멀리서 봐도 남자는 근사합니다. 여자는 멀리서 보면? 미안합니다. 재수가 없어요. (웃음)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보라구요. 남자는 여기도 툭 나왔지, 수염도 나왔지, 입만 해도 쓱 하얀 이가 드러나 멀리서 보면 굴곡이 확연해진다구요.

또, 여자는 키가 작아서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예요. 올려다봐야 된다구요. 여자들이 올려다보지 남자들이 올려다보는 게 아니예요. 그래, 여자는 올려다보면서 사랑하게 되어 있지 내려다보면서 사랑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춤출 때에 여자가 내려다보고 추던가요? 하이 힐을 신고 팔을 곧추세우고 요러고 추지. (웃음) 그건 뭘 말하느냐 하면 올려다보면서 사랑받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남자가 올려다보며 사랑하게 돼 있어요? 내려다보며 사랑하게 돼 있습니다. 원수의 손길이 오면 휙 쳐 버리라고. `이놈의 자식!' 이러면서. 그거 다 이치가 그런 겁니다. 다 이치에 맞는 거예요.

그럼 그 남자라면 남자가, 진짜 참된 남자의 자리에서 참된 여자를 만나 가지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합격이다!' 할 수 있었던 사람이 있었느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를 말하는 겁니다, 참부모. 놀라운 말이예요. 나무로 말하자면 가짜가 됐으니 뿌리가 달라요. 돌감람나무의 뿌리가 됐다는 거예요. 그러니 이걸 잘라 가지고 참감람나무에 접붙여라 이거예요. 그러면 무슨 나무가 되나요? 돌감람나무가 되나요, 참감람나무가 되나요? 「참감람나무」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보면 나무에 비유해 가지고 접붙이라고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