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우리들의 움직임과 영적 진로 1974년 02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48 Search Speeches

식구를 위하" 사람은 하나님의 '조 가운데 발전하게 돼 있다

그러면 나 자신이 전통을 상속하는 이런 놀음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는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자식으로서 할 도리를 다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책임자들은 지금까지는 지방 가보게 된다면 선생님이라든가 본부의 뜻에 대해서 무책임했다구요. 선생님이면 선생님 생각을 하든가 해 가지고 효성을 다함으로써, 지방에 있는 자기가 거느리는 신자들이 보게 될 때에 그 효성하는 그러한 본을 따 가지고 자기에게 효성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충신의 자식이 역적이 될 수가 없고, 효자의 자식이 불효자로 태어날 수가 없다는 거라구요. 보는 것이 그것이요, 그래야만이 좋은 것이라고 알았고, 그래야 자기의 생리에 맞게끔 되어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자기 휘하에 거느리는 사람을 하나님 앞에 언제든지 데리고 가더라도 수정하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사람을 만들어 본 적이 있느냐 하는것을 반문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면 선생님이 데려다가 전부 다 효성할 수 있는 아들딸로서, 그냥 그대로 재교육하지 않고 쓸 수 있는 사람을 몇 사람 만들었느냐? 어디 만든 적이 있어요? 그건 무얼 말하느냐? 자기가 효성의 도리를 다하는 생활을 못 했기 때문에, 효성할 수 있는 가지와 열매를 못 맺은 것이 사실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물은 흘러가는 거예요, 흘러가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위한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하나님을 위해야 되고, 또 선생님을 알았으면 선생님이 여러분을 위한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식구를 위해야 된다구요. 그게 도로 여러분들에게로 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러한 문제에 있어서 여러분이 무엇이 됐느냐 하면, 절도와 같은 사람이 많다구요. 따먹는 사람이 많다구요. 하늘 것도 따먹고, 식구들 것도 겁탈해 먹고…. 제일 무서운 자리라구요. 이렇게 되면 여러분들 후손이 전부 다 7대를 못 넘기고 절대(絶代)된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 신세 지는 사람 됐어요, 신세 끼치는 사람 됐어요? 신세 끼치는 사람 됐어요. 신세 지는 사람 됐어요? 「신세 끼치는 사람이 됐습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됐어요? 「예」 그렇게 되었으면 발전해야 된다구요.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협조 안 하는데, 협조를 왜 안 하느냐? 선생님에게 협조하는 걸 보면 틀림없이 하나님은 협조하게 돼 있다구요. 그런데 왜 여러분에게 협조 안 하느냐? 원칙이 다르기 때문에, 사고방식이 틀렸기 때문에, 방향이 같지 않기 때문에 협조 못 한다 이거예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