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기도 1974년 07월 21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42 Search Speeches

기도할 때의 마음가짐

그러므로 이것은 미국의 기독교정신을 재확정지어 가지고 여기서 발발시킬 수 있는 좋은 찬스입니다. 이 젊은 청년들은 미국 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이념의 새로운 국가, 국민 혹은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에 불타 가지고 움직이는 무리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미국의 국민보다도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내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을 미국과 세계가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책임이 얼마나 중한가를 알아 가지고 하늘을 배후로 삼고, 기독교를 안고, 앞으로의 미국을 무대로 해서 세계를 구하겠다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요.

지금은 방학 때라 젊은 사람들은 전부 다 버케이션(vacation)가고 하는 때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뜨거운 땡볕에 앉아 가지고 금식을 한다는 사실은 심각한 문제다 이거예요. 여러분의 이마에서는 땀이 흐르리라고 보고 있다 이거예요. 이마에서는 땀이 흐르고 있다구요. 땀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이 일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땀이 떨어 지면 그 땀을 보고 그냥 지내지 말라고 왜 이러느냐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미국 국민과 이 인류를 대표한 땀이 되라고 기도해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은 눈물이 흐르거든 그 눈물은 보통 눈물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늘의 책임을 대신하고 인류의 슬픔을 대신한 눈물인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통일교회와 통일교회 선생님이 이 나라를 위해 싸워 나가는 길 앞에 이런 눈물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서, 그 눈물을 대신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참석해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이 몸뚱이는 내 것이 아닌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2억 2천만 미국 국민을 대표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을 대신한 분신체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선생님을 대신한 여러분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더 나아가서는 예수가 십자가를 짊어지지 않으면 안 되었던 비참한 운명을 해결할 수 있는 책임자와 같은 자리에 설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되겠어요.

여러분의 아픈 가슴이 있거들랑 이 가슴은 자신의 가슴이 아니라 미국 국민의 가슴이요 인류의 아픈 가슴이요. 그 아픔은 하나님과 역사시대의 선조들이 아팠던 가슴을 탕감하기 위해서 대신 아픈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3일만은 참원리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면서 기도할 때 '이 나라와 이 세계와 인류를 구할 수 있는 뜻이 빨리 이루어지고 그 일을 위해서 우리가 이것을 감사함으로 아버지 앞에 바치 오니 고맙게 받아 달라'는 목적의 기도를 해야 됩니다, 공적인 여러분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아무개 아무개 이름 붙은 그 자체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여러분이 되지 말라구요.

명령에 순응하고 자유행동은 고려해서 이번 3일간에 유효 적절한 승리를 거두어 가지고 다시 여기서 만나기를 부탁하면서, 여러분의 건강을 빌며, 하늘의 가호가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 말씀을 끝맺으려 합니다. 여러분과 미국 국민과 세계의 인류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더더욱 가하기를 바라면서….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