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인종간의 담을 -어야 하나님의 사'의 길이 닦아져자, 그러면 누가 지느냐? 그게 문제예요. 누가 지느냐? 한국에서 온 레버런 문이 최고다. 요요 쬐그만 레버런 문이 날아갈 것 같은데 밟을수록 커진다 이거예요. 간단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거든요. 요술통이거든요. 훅 불면 날아갈 것 같은데 안 날아간다 이거예요. 한 번 불면 떼굴 떼굴 굴러가서 자꾸 커진다 이거예요. 두 번 불면 떼굴떼굴 굴러가서 더 커진다 이거예요. 이래서 요즘에는 국회에서 나를 그저 어떻게 하든지 감옥에 집어넣으려고 총공격을 하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아! 해보 아라, 이 자식아!' 이러고 있는것입니다. 내가 그런 싸움을 일생 동안 해온 사람이라구요. 훤히 알지요. 그런 놀음을 지금 한다구요. 나는 씨름도 잘하는 사람이라구요. 여기 젊은놈들, 옷 벗고 씨름을 해도 나한테 질 녀석이 있다구요. (웃음) 내가 나이는 들었지만 질 줄은 모르거든요. 나이가 많아서 지면 할 수 없지만…. (웃음) 그건 뭐 세상이 다 아는 거예요. 그렇지만 마음만은 80퍼센트 이상 다…. (웃음) 이래 가지고, 백인들, 흑인들 담을 누가 헐었어요? 백인들, 흑인들 결혼 못 한 것을 누가 하게 했어요? 레버런 문! 백인들 콧대 높은 것을 누가 낮게 했어요? 레버런 문! 그래서 뭘할 거예요? 그래서 뭘하자는 거예요? 돈을 점점 벌면 뭘해요? 내가 일확천금을 벌어 가지고 세계 일등부자 돼서, 뭐라고 할까요, 댄스홀이나 놀이터를 만들지, 그래요? 이래 가지고는 그저 고생을 시키지요? 죽을 고생을 시키는 거지요? 나한테 붙들리면 죽을 고생을 하지요. 여기 윤박사도 지금 고생하잖아요. 박사님들, 잘 알고 정신 차리라구요. 죽을 고생을 해야 돼요. 알고 보면 맨 처음에는 댕가당 어른 대접 하지만 자꾸 내려간다구요. 솔직한 얘기가 아니면 나 못 한다구요. 나 솔직한 사람이라구요. 언제 그 감투끈, 망건 끈 풀고, 언제 인사하고 그래요. 한참 먹고 나서 '아, 이거 잘못 뵈었습니다. 선생님' 이러면서 누가 뭐라고 하겠나요? 그 길이 빠를 수가 있다구요. 바쁜 세상에 언제 그럴 수 있어요? 나도 그렇게 할 줄안다구요. 흑인들, 혹은 백인들 '백인들은 절대 흑인하고 결혼 안 할 거야, 결혼 해서는 안 되는 거야' 이러는 거예요. 절대가 뭐예요. 내가 가 가지고 '흑인은 절대 백인하고 결혼해! ' 했다구요. 그렇게 하게 됐다구요. 거 얼마나 좋아요? 또 '백인은 절대 흑인하고 결혼해' 이랬다구요. 작년인가? 벌써 일년이 됐군요. 내가 복잡한 일을 많이 하니까 다 잊었구만. 그 언젠가? 약혼시켜 줄 때 '백인하고 흑인하고 결혼할 사람 나와라' 했더니 전부 일어섰어요. 그래서 '야야, 앉아' 했다구요. (웃음) 그거 말리기라도 해야지 안 말리면 그들 어머니 아버지한테 매맞아 죽는 거라구요. (웃음) '야, 앉으라구 쌍것들아. 앉아' 했다구요. 그래 가지고 '다 앉고 내가 지명한 사람 나와라' 해서 해줬다구요. 그래서 그 담을 헐었어요. 그것을 헐어 가지고 무얼 할 거예요? 뭘하려고 그래요? 황탕탕이 만들고, 남자 여자를 한 종자로 만들어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닌 것을 만들려고 그래요? 다른 관념에서,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길을 닦자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사랑할 수있는 길이 닦아집니다. 그게 얼마나 신나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하기 위해 와 앉은 녀석들도 전부 다 맨 처음에는 그저 눈이 시퍼렇고 눈알이 반짝반짝하더니 앉아 가지고 다섯 시간 지나니까….(표정을 지으심. 웃음) 또 열 시간 지나니까…. (표정을 지으심. 웃음) 자포자기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그런다고 나도 '아이구, 모르겠다' 하면서 자포자기할 수 있어요? 왜 그래야 되느냐? 그럴 수록 하나님의 사랑의 길이 닦아진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민족을 넘으면 담이 무너지는 거예요. 담이 생김으로 말미암아 전쟁이 생기고, 담이 생김으로 말미암아 역사노정에 비참상이 생겨 나오지만 담이 무너짐으로 말미암아 그런 것이 없어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여기에는 하나님의 사랑의 터전의 하이웨이가 닦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걸 모르는 사람들은 전부 다 깨우쳐 줘야 되니 내가 졸음이 오겠어요? 밤 열두 시가 지나고 새벽 네 시가 되더라도 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거 잘하는 거예요, 못하는 거예요?「잘하십니다」 못하는 거지요?「아닙니다」 남이 잠자는 밤중틀 무슨 도깨비 같은 놀음을 하고 있어요? 도깨비지, 이게 뭐예요? 낮도깨비예요, 밤도깨비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환드레이징하라고, 꽃팔이하라고 하고 말이 예요. 여기 한국에서는 꽃팔이 안 하지요? 땅콩 팔아라 이거예요. 내가 총감독이예요. 총감독이 돼서 내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저 윤박사도 나 하라는 대로 하면 하루에 100불 200불 버는 것은 문제 없다구요. (웃음) 거 월급 받는 게 뭐예요? 시시하게. 내가 벌어서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는데. 그런 사람이예요. 이번에 또 튜나잡이에서 세계적으로 일등이라는 소문이 뉴욕에서 났어요. 내 이름이 안 나기를 바랐는데 내 이름까지 밝힌 데도 있더구만. 영국에 가서 내가 욕을 먹고…. 영국에 가도 내가 욕을 먹는다 이거예요. 영국에 가서 재판했다구요. 내무성을 걸어 가지고 재판했는데 내가 이겼어요. 그 이겼다는 말은 좋지요? 내용은 어떻든 말이예요. 그렇지 않아요? 약소민족으로서 지금까지 백인들 앞에 얕잡혔던 것이 아시아인의 한이요 황인족의 한인데, 이 못났다는 아시아 사람 레버런 문이 영국 내무성을 걸어 재판을 해 가지고 이겼으면 잘했지 못했어요? 하여튼 잘했다구요. 그렇지요?「예」(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