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미국이여 각성하소서 1988년 06월 1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6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 아담 해와" 횡적인 부모"

왜 사람에게 몸과 마음이 있느냐가 문제예요. 왜 몸과 마음이 있어야 돼요? 요걸 맞추기 위해서예요. 마음은 종적이고 몸은 횡적이예요. 마음은 종적이기 때문에 변경할 수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마음이 움직이는 걸 좋아해요? 몸뚱이는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위치가 달라지더라도 그 위치는 언제나 수직선과 같아요. 몸뚱이는 돌아가는 거예요.

여러분이 동쪽에 있다가 서쪽에 가게 되면…. 동양 사람의 종적인 것과 서양 사람의 종적인 것이 달라요? 둘이예요, 하나예요? 「하나입니다」 종적인 것은 같아요. 하나라구요. 동과 서가 다르지만 버티컬 포인트(vertical point;종적인 점)는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동양 사람이 서양에 와 가지고 무엇을 해야 되느냐? 수직선에 대한 참된 수평선을 적용하게 될 때는 서양세계 동양세계 어디나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동서가 될 때는 여기가 플러스 마이너스이고, 남북이 되게 될 때는 여기가 플러스 마이너스예요. 지상이 전부 다 환영하던 것은 영계에 가도 환영하게 되어 있다구요. 마찬가지 아니예요? 이 트루 러브예요. 왜냐? 같은 센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환영해야 된다 이거예요. 여기의 힘은 여기에 와서도 돌아가는 겁니다. 마찬가지예요. 어디든지 돌아갈 수 있는 겁니다. 이리도 갈 수 있고, 어디든지 돌아갈 수 있는 겁니다. 어디로 돌아가든지 빈 데를 채우면서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 겁니다. 돌아갔다가는 또 이렇게 여기에 빈 데가 있으면 채우고, 빈 데가 있으면 또 채우면서 전부 원만한, 같은 수평지역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자, 머리에 갔던 피가, 발이 비어 있다면 그걸 채워 줘야지 `거기에 난 안 가겠다'고 합니까? 우주를 위한 모든 작용은 채워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축의 포인트가 이상적인 포인트라구요. 어떻게 이걸 점령하고 어떻게 여기에 도달하고 어떻게 이걸 캐취(catch;잡다)하느냐?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자, 축을 딱 잡았다 하게 될 때는 동서남북, 상하 전부가 여기에 달려요. (웃음) 여기에 있는데 여기가 어디냐? 가장 깊은 곳이예요. 하나님의 참사랑이 거하는 곳이예요. 이것을 떼어내면 `아이구, 죽겠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 있기 때문에 똘똘 더 작아져서 뭉친다구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려고 한다구요. 여기 요 속에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과 우주가. (그림을 그리시며 말씀하심) (웃음)

그러면 하나님 대해서 `하나님!' 이러면 무엇을 할 거예요? `하나님!' 할 때 어떻게 부를 거예요? `종적인 중심인 하나님' 할 거예요? 종적인 중심인 하나님이 있으면 횡적인 중심인 하나님이라는 말이 있어야 할 텐데 그게 뭐예요? 그런 말이 성립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횡적 중심인 하나님을 잡게 된다면 여기 종적인 중심인 하나님은 이미 점령된다구요. 종적 중심인 하나님을 잡으면 횡적 중심인 하나님도 점령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게 이론적으로 맞아요? 「예」 그 말은 뭐냐 하면, 종적인 하나님을 위해서 죽겠다고 하는 사람이나 종적인 하나님을 모르더라도 그저 하나님을 위해서 죽겠다고 하는 사람이나 하나님을 위해서 죽겠다고 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어떤 것이 하나님과 하나되는 본연의 폼(form;형태)이 되겠어요?

그게 뭐냐? 그게 우리 인간과 먼 자리에 있으면 어떻게 찾나요? 그게 뭐냐 하면 종적인 아버지는 하나님을 말하고, 횡적인 아버지는 자기 부모를 말하는 것입니다. 타락했으니 그렇지 타락하지 않았으면 여기서 결합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창조한 아담 해와가 뭐냐? 하나님은 종적인 아버지이고 아담 해와는 횡적인 부모입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가 되고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담 해와는 횡적인 부모다 이겁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알겠어요? 「예」 확실하다구요.

지금 종교라든가 사상은 칸셉(concept;개념)이예요. 칸셉 하게 되면 전부 다 어렵고, `현실사회나 실리주의, 즉 프래그머티즘(pragmatism)하고 관계가 없어' 이러고 있다구요. 이걸 어떻게 결합하느냐? 나에게서, 사회에서, 국가에서, 세계에서 요것만 해결되면 세계는 다 해결되는 거예요. 이건 중요한 문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