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참부모의 심정권 1987년 05월 10일, 한국 부산교회 Page #139 Search Speeches

"남자의 주인은 -자, -자의 주인은 남자"

여기, 지금 축복 대상자 예비교육이니 뭐니 해서 수련받는 패들, 그래 거기에는 뭣이 모이느냐? 남자 새끼가 모이고 여자 새끼가 모인다는 것입니다. (웃음) 새끼들이야, 새끼들. (웃으심) 남자가 모이고 여자가 모였습니다. 왜 모였어요? 왜? 무엇 때문에? 묻게 되면, 간단한 거예요. 축복받기 위해서. 축복이 뭐냐? 여자 남자 붙여서 묶어 주는 것입니다. 묶어서 뭘할 거야? 묶어 놓으면 둥둥 끌고 다닐 수 있는 사랑의 축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만 묶어 놓으면, 어화둥둥 내 사랑아 이러지요. 그런 말 있잖아요? 여기 경상도 아줌마들 춤 잘 추더구만, 떠들고 다니면서. (웃음)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뭐냐? 여자에게 필요한 게 뭐냐? 여자는 왜 태어났나? 간단해요. 남자는 왜 이렇게 태어났나? 목적이 어딨나? 간단합니다. 남자는 여자를 위해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났다 그거예요. 간단하지요? 그건 국민학생도 '그까짓 게 뭐가 어려워' 한다구요. 유치원 아이들도 알아요. 간단한 것입니다. 그 이상 진리가 없습니다. 내가 알고 보니까, 알아보고 알아보고, 천상세계의 모든 것을 다 뒤져 보고 뒤져 보고 하나님의 심통까지 전부 다 뒤져 보니까 간단해요. 남자가 태어난 목적이 뭐냐?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 이거예요. 간단하지요? 여자가 태어난 목적이 뭐냐? 남자 때문에….

하나님이 얼마나 지혜로운가 보라구요. 주인이 될 것을 엇바꿔 배치했다는 것입니다. 남자의 것은 여자가 절대 필요로 합니다. 안 그래요? 결혼할 때 필요한 것 있지요? (웃음) 그건 뭔지 난 모르겠습니다. (웃음) 또 남자가 절대 필요로 하는 것을 여자가 가지고 있습니다. 남자에게서는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웃음) 그렇게 돼 있다구요. 왜 하나님이 이렇게 지었겠습니까?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십니다. 주인을 엇바꿔 놓았다 이겁니다.

남자의 주인은 누구예요? 「여자」 (웃음) 남자의 주인은 여자고, 여자의 주인은 누구예요? 「남자」 여자들도 그렇게 얘기하잖아요, 우리 주인이라고 말이예요. 여자도 영감 대해서 주인, 영감도 아내 대해서 뭐라고 그래요? 「안주인」 안주인이라고 그러지? 바깥주인, 안주인,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주인 노릇 하려면 여자를 등에 업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주인이 못 되는 것입니다. 또 여자가 주인 노릇 하려면 남자를 업기가 힘드니 모시고 떠받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서로가 하나돼 가지고 주인 노릇을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