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섭리사로 본 우리 교회와 한국통일 1989년 02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9 Search Speeches

하늘나라의 봄"람이 불-던 초창기 시대

말이 났으니 말이지 참 이상하다구요. 선생님의 일생은 참…! 나 이거 잘생긴 남자는 아니예요. 그런데 여자들이 참― 매력을 느껴요. 아, 정말이라구요. 왜 그러냐? 참, 신기할 정도예요. 나도 옛날에는 `왜 이런가?' 그랬어요. 원리를 알고 내가 그걸 다 이해했지요. 그렇지 않았으면 내가 세상에 뭐라고 할까요? 뭐 황진이를 뭐라구요? 황진이를 뭐라고 그랬던가요, 황진이? 「절세…」 절세, 뭐? 뭣이라구? 절세의 나쁜 여자 아니예요? (웃음) 절세의 한량이 되었을지 모르지, 내가. 그랬을 거라구요, 하나님을 몰랐으면….

왜 그러냐 하면, 어렸을 때부터 그래요. 어디에 가게 된다면 말이예요, 전부 다…. 그런 것을 많이 느껴요. 극장 같은 데 척 가면…. 이런 얘기 하는 건 안됐지만 말이예요…. 그만두자구요. 내가 창피해요. 아줌마들이 자기도 모르게 와서 선생님 손을 쥔다 이거예요. 이런 일이 참 많았어요. 여자가 좀처럼 그럴 수 없는 거예요. 남자가 그러지요? 참 이상하다구요. 그거 왜 그러느냐고 물어 보면 자기도 모른다는 거예요. 이렇게 한다고 몇 번씩 했는데 손이 그리 간다는 거예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통일교회에는 그런 무슨 매력이 있어요. 뭐 내가 나이 70이 되었으니 이제는 뭐 주의 안 해도 괜찮아요. 뭐 이제 장가를 가겠나요, 바람을 피우겠나요? (웃음) 뭐 매력을 느낀다 해도 아무래도 괜찮아요. 내가 이만큼 와 가지고 이런 기반 닦았는데 말이지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맨처음에 봄바람이, 하늘나라의 봄바람이 부니 80난 여인도 `내 남편은 선생님이야!' 그러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때는, 30대에는 참 미남이었지요. 아, 정말이라구요. 나도 보게 된다면, 어떤 때는 내 얼굴 보게 되면 `야, 이 녀석은 나쁘게는 안 생겼구만!' 그래져요.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그랬다구요. 지금은 뭐 늙어서 이거 다…. 매를 맞고 뭐 굴러다니다 보니 쭈그러지고, 다 들어가고 울퉁불퉁 다 나오고 이랬으니 그렇지 그때에는 아주 얌전했다구요. 「지금도 안 늙었어요」 그래? 그래, 그래. 아이구, 고마운 말이구만! (웃음)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요즘에도 그렇잖아요, 우리 아들딸들? 아들딸을 가만히 보면, 효진이도 잘생긴 남자라구요. 흥진이도 그렇고, 현진이도 그렇고, 국진이도 그렇고, 아들 전부 다…. 이제부터 권진이 그 녀석은 뭐 앞으로 내가 미국 대통령 시킨다고 했지만 말이예요, 미국 대통령 하고도 남을 수 있는 소질이 많아요. 다방면에서 그래요. 그거 보면 종자가 없는 게 아니예요. 종자가 있어요. 좋은 종자를 받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의 일족과 언제 우리 후손들이 접붙일 때가 올 것이뇨?' 그것이 소원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걸 준비해야 돼요. 축복받은 가정이 있으면 `몇 대 후손들과 선생님의 혈족과 하나될 수 있는 그날이 오겠노?' 그것이 소원일 거예요. 우수하다구요.

우리 정진이를 보더라도 말이예요, 글씨를 얼마나 잘 쓰는지! 우리 은진이만 하더라도 국민학교 두 살 때 모든 그 국가 공문 내고 하는, 대통령이면 대통령끼리 보내는 그 체, 그 문장을 은진이가 아홉 살 때, 여덟 살 때 썼어요. 학교에 공문 내는 모든 편지를 은진이보고 써 달라고 해서 그것을 기념 판을 해 가지고 보내는 이런 놀음 했다구요. 벌써 타고났어요. 타고났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척― 보면 이것이…. 가르쳐 줘서 아는 게 아니라구요. 산에 가더라도 `아, 저 자리가 좋은데…' 하면서 가서 기도를 하더라도 그런 데를 가는 거예요. 산에서 제일 좋은 데 찾아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이런 말을 왜 하느냐 하면, 선생님을 깔보지 말라 그 말입니다, 깔보지 말라. (웃음) 이 쌍것들, 얼마나 깔봤나 말이야! 「아버님한테 그런 법 없어요」 뭣이! 그런 법이 뭐 딴 게 있나? 선생님이 하라는 거 안 한 것도 깔본 거지! 이 쌍간나 같으니라구!

그래서, 모델 할머니! 통일교회 모델 할머니들은 내가 몽둥이로 들이 갈기게 된다면 도망가면서도 좋다고 춤을 추고 그래요. 궁둥이가 춤을 춘다는 거예요. 그게 모델 할머니입니다. (웃음) 몽둥이로 들이 갈겨도 좋다고 궁둥이가 춤추고 가는 것이 모델 할머니예요. 그말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통일교회 할머니 궁둥이를 들이치더라도, 그게 종적이니까 이러고 가는 것이 모델 할머니라는 겁니다.

사랑의 매는 복이 따라온다는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예」 사랑의 채찍은, 뭐가 따라온다구? 도적이 따라와요? 「복이 따라옵니다」 뭣이요? 「복이요」 복 좋아하누만! 「예」 그렇다는 거예요. 부모가 죄 없는 자식을 때렸다고 할 때는 부모의 심장, 그 본 재산 밑동이 다 녹아 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매를 맞고도 좋아하는 입장에 서면 그 어머니 아버지는 그 자식 앞에 머리를 숙이고 통곡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권세 있는 왕이 있을 수 없고 권위를 대표한 부모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선생님이 욕하면 섭섭하다는 사람, 오늘 내가 빌께 한번 손들어 봐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