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집: 새로운 때 1986년 04월 3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3 Search Speeches

가나안 복귀 후 2세"을 수습해야 하늘나라를 상속받아

그런 의미에서 얼마나 귀하냐? 미국에 갈 비행기표도 끊어 놨는데 가지 못하게 해 놓고 말이예요, 문제가 있으니 가지 말라고 한 거예요. 자기는 생각도 않았던 것입니다. 결혼은 꿈에도 생각지 않은 거예요. 그리고 신랑도 정하기 전에 면사포를 준비하라니까 말이예요,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느냐고…. (웃음) 어이가 없을 것 아니예요? 뭐 말새끼처럼 마음대로 뛰어다니던 것이 결혼하라니까 그것 생각이나 했어요? 저 플로리다주에 말 타러 나가려고, 대회에 나갈 프로그램을 딱 해 가지고, 뭐 일요일에 안 가면 안 되었다구요. 코치하는 선생님을 코가 늘어지도록 기다리게 하고 말입니다. 미국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예요.

이 외적인 것은 문제가 아니예요. 학교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런 것입니다. 세상 조건이 문제가 아니예요. 다 끊어 버려야 됩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무슨 말 했겠지요? 어머니한테도 말하고…. 결혼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거예요. 어머니도 간섭하지 못하는 거예요.

자기 집에서 쑥덕쑥덕해 가지고 다 해 놓고, 여러분들은 전부 다 점쳐 가지고? 내 양심적으로는 그렇게 못 하는 거예요. 하늘은 그런 걸 원치 않아요. 이놈의 간나 새끼들 말이예요, 축복이 있다고 하면 전부 자기들 끼리끼리 '뭐 앞으로 축복이 있으니 우리 이러자'고 하는 별의별 요사스러운 녀석들이 많아요. 이놈의 자식들 벼락을 맞을 거라구요.

자, 이런 것을 볼 때 선생님이 이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의 딸이라고 해서 예외가 없어요. 만약에 은진이가 결혼을 반대했으면 어떻게 되나요? 이것들 해줄 리가 없어요. 지상에 축복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2세 기반을, 비로소 여기 반 조직한 이 기반 밑창에, 저 밑창에다 깔아 놓는 거예요.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얘기를 그때 했다구요. 36가정, 72가정, 124가정 전부 다 믿지 마라, 그들은 전부 지금까지 책임 못 다 했다. 이들에게는 습관성이 있다, 습관성. 습관성에 젖어 있다구. 못 먹고 굶주린 그 습관성. 한번 잘살아 봤으면 좋겠다 하는.

그다음에 둘째는 가나안 땅에 들어와 가지고 2세를 수습하지 못하면 망해요. 여러분들이, 통일교회가 저 끄트머리에 있는 반지부장, 집집에 있는 2세를 수습하지 못하면…. 이젠 그 2세를 수습할 자리가 다 되어 있어요. 레버런 문, 문총재는 애국자고 뭐 교수들까지도 환영하고 다 이런데 세계에서 노골적으로 통일교회 문선생 반대할 사람이 있어요? 거기에 적극적인 지지자가 되어 가지고 꾀면, 쏙닥쏙닥하면 다 따라오게 되어 있는 거예요.

거기에 교수를 투입하지요. 이젠 김박사도 가는 거예요? 이때 한번 써먹으려고 내가 지금까지 남겨 뒀지. (웃음) 살살 뭐 이렇게 기름 때가 묻어 가지고 굴러다니면서 몸뚱이 다치지 않게 한 것을 내가 모를 줄 아나? (웃음) 안 하면 안 되겠다구. 미안합니다, 이박사님. 괜히 오늘 여기에 재수없이 와 앉았구만. (웃음) 이게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뭘하고 있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면서 무슨 말인지 들어 보라구요, 얼마나 심각한 얘기인지. 이대로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미국의 거부들이…. 선생님이 세계의 일등 부자가 되게 되어 있지요? 그렇게 되게 되어 있다구요. 미국 기반도 닦지 않고 세계 기반을 닦으려고 앞장서게 되면 '야, 이 독재자. 손도 안 대고 통으로 삼키겠다고? 이 역사에 없는 독재 왕 같은 레버런 문' 이렇게 소문이 난다구요.

아, 히틀러도 싸워서 독재자가 되고 말이예요, 동조(東條) 같은 사람도 싸워서 됐는데 싸우지도 않고 몽땅 털도 안 뽑고 삼키려고 그래요. (웃음)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럴 수가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참아 나왔지요. 따라지 중에 이런 40년 따라지가 어디에 있어요? 고생했지요? 지금까지 그저 가는 곳곳마다 감옥이예요, 전부 다. '해라 이놈의 자식들, 내가 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너희가 죽으라고 처넣으면 하나님이 살려줄 것인데…' 내가 지금까지 감옥을 찾아다녔어요. 저 모스크바 감옥밖에는 감옥이 남질 않았어요. 내가 모스크바 감옥에 가는 도중에 모스크바는 다 없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보호하사, 사탄세계의 소유권을 하늘세계로 복귀하기 위한 그 탕감복귀노정에서 하나님이 얼마나…. 재산을 빼앗아 가지고 사회주의 체제를 중심삼고. 공산세계를 보면 사탄이 먼저 안다는 거예요, 참 흉내내는 데는 말이예요. 참 통일교회가 위대하다구요. 그걸 어떻게 알았어? 공산세계가 다 그렇게 연결되어 가지고 유물론 사상을 중심삼고, 변증법적 투쟁개념을 중심삼고 세우게 될 게 뭐예요? 통일교회는 이걸 주장하는 거예요. 위하는 도리의 천리의 사상을 안 가지고는 치리할 도리가 없다는 겁니다. 그것을 전부 다 역사적인 실증으로 증거된 사실, 세계무대에 증거된 사실로써 들고 나오고, 현실화될 수 있는, 직시할 수 있는 단계에 있는 이 패들이 똥걸레 같아 가지고 어떻게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 문제의 몸뚱이가 하늘나라에 상속이 되었어? 안 됐는데 네가 뭐 아버님의 아들이야? (웃음) 상속이 되었어, 안 되었어? 「되겠습니다」 됐어, 안 됐어? (웃음) 상속이 되려면 말이예요, 물질부터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를 한꺼번에 탕감해 가지고 부모님이 타고 앉아 가지고 내 아들이라는 축복을 하기 전에는 안 되는 거예요. 전체 탕감복귀 해야지요. 구약시대는 물건이지요, 신약시대는 아들딸,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다음에 성약시대는 부모님을 세우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3대 제물권 시대를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다구요. 선생님을 모시기 위해서는 자기 물건, 소유권을 앞에 세우지 말라는 거예요, 야곱이 걸어가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다음에 뭐냐 하면 자기 아들딸, 그다음에는 자기 여편네, 종 새끼들은 앞에 둬도 괜찮다는 겁니다. '종으로 전부 다 받아 주시오' 이래야 그 이름 앞에 전부 다 장자권으로 입적할 수 있는 특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내게는 실적이 없습니다. 그것만이 제일입니다' 할 수 있는 사람이 상속을 받는 겁니다. 이스라엘권에 가담한 역사적인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거기에 자기 주장이 있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아이고 이거 안 되겠습니다, 선생님. 내 마음대로 해야지요. 이렇게는 안 됩니다'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구요. 있을 수 있는 논리가 있다면 그 논리를 나에게 가르쳐 줘요. 박사님들도 있을 수 없다구요. 이게 내 말이 아니예요. 원리의 말입니다. 그게 있을 수 있으면 하나님이 왜 고생해요? 그것이 있을 수 있으면 스마트한 레버런 문이 왜 고생해요? 여러분들 같이 할 수 있으면 말이예요, 얼마나 편리하게 나타나겠나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했으니, 전통적인 역사적 인연을 통해 상속받아야 할 길이 남아 있으니 예수가 갔던 그 이상의 길을 가지 않고는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 기독교를 살려주고 미국을 살려주겠다는 자리에 갔으니, 미국 기독교 이상으로 올라가서 기독교와 미국이, '레버런 문은 정말 그렇다'고 할 수 있는 증거권 내에 왔으니 세상을 사랑했다 하는 자리에 섰다구요.

세상을 사랑했으니 이제는 세상이 당신을 모실 때가 왔으니 '고국에 돌아가서 안식하소서' 해서 금의환국한 거예요. 알겠어요? 「예」 환국하는데 이 나라가 안 되었으니, 못살게 되었으니 이것을 손질해서 자리잡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남북이 갈라졌으니 이것을 수습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여기서 내가 활동하는 게 남북 수습대책을 위해서 하는 거지 남한 수습대책이 아니예요. 뭐 야당 여당 싸우겠으면 싸우라구. 대가리가 터지겠으면 터지라는 겁니다.

나에게 맡겼으면 전부 다 화해시켜 놓을 텐데, 그것을 다 싫다고 그러니 화해 못 시켰다구요. '어디 해봐라 이거야, 나는 이 민족 앞에 내가 하려고 다 준비했는데 너희들이 싫다면 한번 해봐라' 이거예요. 나는 한국인이지만 한국이 잘못하면 미국에 가서 할 것이고, 일본에 가서 할 것이고 또다시 재상륙 할 것이다 이겁니다. 김일성이가 나오더라도 나는 상륙해서 또 들어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리석은 내가 아니예요. 그런 판도를 다 닦아 놓고 있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니 '나'라는 것이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됩니다」 여러분 마음 가운데 여편네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됩니다 」 그러면 새끼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됩니다」 그다음에 뭐 자기 것이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습니다」 몽땅 내 사랑이 돼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머니 아버지 밖에 모르는 자리에 서야 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넘어가지 못해요. 이게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