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우리의 사명 1980년 05월 19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27 Search Speeches

새로운 차원으로 넘어가야 할 80년대

이번 1980년대에, 여러분이 제2회 3차 7년노정을 걷는 이 7년 기간에 세계 운명을 결정지어야 할 숨가쁜 시간이 찾아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들이 가야 할 곳은 환영을 받는 곳이 아니라구요. 반대하는 사람을 찾아가야 됩니다. 내가 미국을 찾아와서 이 놀음 하는 것이 환영하는 미국을 찾아와서 이 놀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하는 미국을 찾아와서 이 놀음 하는 겁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의미에 있어서 새로운 차원으로 한 단계 넘어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눈은 내려다 보지 말고 올려다 봐야 돼요. '오늘은 이렇지만 내일 보자. 금년에 해도 안 되거든 내년에 보자. 힘으로나 세력으로나 조직력으로나 모든 힘에서 너를 능가할 것이다' 그래야 됩니다. '너희들은 자라! 24시간 자라! 나는 밤에도 자지 않고 노력할 것이다. 마음껏 놀아라! 나는 먹지 않고 놀지 않고 출전할 것이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통일교회가 필요 없는 것이 된다구요. 통일교회가 이 사상을 세상에 전하지 않고는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세워서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사명을 질 아무런 이유가 없다 이겁니다. 레버런 문이 이렇게 보고 나가니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놓을 수 없으니까 지금 이러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안 되는 것을 하라는 거예요. 안 되는 것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일이 빨리 해결된다 이겁니다. 지금도 선생님은 카터하고 싸우고, 백악관하고 싸우고, 국무성하고 싸우고 있어요. 나를 잡아 넣어라 이거예요. 이러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뭐예요? 내가 여기서 잘먹고 잘살려고 그러는 거예요? 이거 누구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살아 남을 길이 없다 이거예요. 이것을 격파하고 차고 나가야 됩니다. 저앞에 나가 가지고 깃발을 꽂아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타이거 박한테도 공산당하고 싸우라고 한 겁니다. '싸워라!' 해 가지고 내가 코치하고 있는 거예요. '싸워라! 수십 년 동안 대학가에서 난동을 부린 공산당을, 20년 동안 기반 닦은 그들과 싸워 가지고 그들을 물리침으로 말미암아 순식간에 카프는 공산당과 같은 대단한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라고 한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기성교회 교인들, 미국 전역의 주책임자, 주지사, 정당의 대표자를 찾아가 만나라는 거예요. 우리가 여러 가지 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그들과 관계를 맺어 가지고 지원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지 않느냐. 종교운동만이 아니라 반공운동이니 사업이니 무슨 뭐 신문사니 전부 다…. 그래 공산당이 우리를 무서워 하고 있다는 겁니다. '오! 감히 통일교회를…' 이러고 있다구요.

내가 1978년 반공조직을 50개 주에서 강화하려고 한다는 얘기를 여러분들 다 들었지요? 선생님 말대로 했으면 지금 얼마나 멋진 때를 맞이했겠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기다리는 때는 왔어요. 왔는데 이때를 대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을 준비 못 했다는 겁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이제 허리띠를 졸라매고 최후의 결전을 할 때가 온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전체가 합해 가지고, 여기 닥터 더스트를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돼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우리 가는 길에, 이것을 뚫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현재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모든 악조건을 뚫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뚫고 나가 가지고는 어떻게 할 거예요? 그때 가서 준비할 거예요? 그래서는 안 됩니다. 나가면서 준비해야 된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나가면서 준비해야 됩니다. 그게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 운동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앞으로 홈 처치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이것은 사탄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요, 공산당과 악마의 세력권을 방어하기 위한 조직이예요. 그러니 완전히 조직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