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집: 섭리사로 본 여성해방시대 1992년 07월 30일, 한국 종로교회 Page #94 Search Speeches

가정 통일 기반 설정과 -성 해방시대 도래

이러한 모든 것을 다 이겨 가지고 어머니를 꽁무니에 달고…. 철부지 17살 난 처자를 40세 남자가 데려왔으니, 세상에 그렇게 결혼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렇지만 복귀 과정이기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죄 지은 현장에 가서 모의시험하고 판결짓지요? 죄지은 자리에 가서 탕감받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연령도 같고 환경도 같은 자리에서 복귀해야 한다구요. 이제 이 모든 전부를 승리했기 때문에 선생님 앞에는 반대할 사람이 없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선생님 손에 달렸습니다. 세상에 무서운 것이 없다구요. 올라올 대로 다 왔는데 뭐가 무서워요? `내가 재림주다. 메시아다!' 선포하기에 당당하지, 뭐가 무서워요? 예수도 제자들에게 메시아라고 말하지 말라고 했다구요. 예수가 불쌍한 사람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은 홀로 기반 닦아서 역사적인 모든 원수의 판도를 완전히 밟고 올라선 것입니다. 그리하여 승세자(勝世者)의 권한을 가지고 메시아를 선포한 것입니다.

인류 역사가 역사적 섭리로 볼 때에 역로였지만…. 순로를 찾아 돌아가는 그 길이 순로가 아닙니다. 어디로 돌아가야 되느냐? 가정에서 출발이 됐기 때문에 가정으로 돌아가야 돼요. 가는 것이 역로니, 돌아오는 것도 순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탕감해서 고향 찾아 돌아오는 데는 역로의 길을 찾아서 가정을 통해 자리를 잡아, 거국적인 가정 기반을 이루어서 나라가 새로이 출발하게 될 때에 하늘나라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아멘!」이런 전환기에 있으니, 하늘나라를 맞기 위해서는 남자 혼자만 앞설 수 없습니다. 환고향을 했기 때문에 어머니를 내세워서 온 나라의 여성들을 전부 다 수습해서 이 천리(天理)의 원칙에, 대도(大道)에 맺힌 그 매듭을 풀어 주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전국의 여성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성을 동원할 수 있는 것은 문총재의 힘도 아니요, 여러분의 마음도 아니예요. 천운이 동원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까 말한 천운이 동원했으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사실이 오늘날 이 시대의 문총재의 70평생을 통해 온 것이 아닙니다. 6천 년 역사도 아니예요. 수천 년, 수천만 년, 창세 이후에 하나님이 피흘려서 닦아 온 그 수고의 터전을 여기서 비로소…. 문총재가 탕감하기 위한 모든 것을 싸움을 통해서 청산지었기 때문에, 해방의 나라를 대신해서 출발할 수 있는 때가 왔기 때문에 여성을 남성과 같은 자리에서 세계 무대에 나설 수 있는 길을 열어 준 일을 문총재가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 해방을 선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이제 여기서 순리적인 가정, 순리적인 종족, 순리적인 민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순리적인 가정에서는 아담 해와가 하나님 앞에 종적으로 같은 입장에서 당당하게 서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하나님을 대신해서 당당하게 횡적인 기준에서 아들딸을 품고 거느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을 맞을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여성 해방시대가 온다는 선포가 없으면 안 된다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 「예. 」 이런 걸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기 때문에 가르쳐 주는 거예요.

여러분! 통일교회 원리를 들으면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또, 이렇게 맞지 않으면 원리가 틀린 거예요. 세상이 모르는 천신만고 끝에 가정을 중심삼고 통일 기반을 설정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여성만 하나되면 남북은 통일된다구요. 부시 행정부의 바바라 부시라든가, 중공의 강택민의 부인이라든가, 소련의 라이사 부인이 다 친하니까 대번에 부인들을 모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김일성 부인이든가 김정일 부인을 불러내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북한 여자들은 여러분의 동생입니다. 아시겠어요? 쫓겨나 가지고 헤매던 동생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살려 줘야 됩니다. 먹여 살려야 된다구요. 그런 사랑으로 품게 될 때 남한을 중심삼고 북한이 소화되지, 북한을 중심삼고 남한이 소화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서부터 통일의 기원이, 천리를 대신한 남북통일 기원의 새싹이 돋는다는 사실은 이 민족이 바랄 수 있는 천년 만년 한을 넘은 소원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 종로 교회, 이 복판에 왔으니 이런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녹음 다 했지? 「예. 」 오늘 말씀한 것 전부 다 재료로 쓰라구요. 「예. 」그래서 여성 해방시대가 왔으니 여자들은 손발을 들고 따라와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아무 소리 말고 선생님이 하라는 것만 해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수가 나는 거예요. 오늘 돌아가면 아들딸을 교육해야 된다구요. 그리고 자기 남편을 살려야 돼요. 이거 그냥 넘어가게 안 돼 있습니다. 완성하려면 다시 낳아야 돼요. 여기까지는 아담 해와가 자란 자리에 있으니, 선생님이 가정적 기준까지 내려와서 여러분을 끌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어머니 대신이 돼 가지고 여러분들의 남편을 다시 낳아 줘야 됩니다. 낳아 준다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여러분과 아들딸이 타락한 아담을 아들 자리에 돌려 세워 놓고 축복을 해 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가정이 새로운 3대를 거쳐 본연의 타락하지 않은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천국으로 직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 처음 온 사람들, 해보겠어요?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망하기를 바라요, 흥하기를 바라요? 누구라도 망하기는 싫지요? 세계는 틀림없이 선생님의 말을 듣게 돼 있다구요. 다 따라와야 돼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안 따라왔다가는 배밀이를 할 거라구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똑똑한 문총재가 일생을 제물 삼아서 나가는 것 아니예요? 사람은 손해나는 일을 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천년사를 넘어서라도 이 길을 걸음으로 말미암아, 천년사의 수고로 몇백 배 몇천 배 탕감할 수 있는 가치가 있기 때문에 다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종자가 된 모든 여자들은 전부 접붙어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나갈 날짜를 정해 가지고 `아무 날 출동!' 하는 명령을 받았을 때, 자기의 일족이 남아 있는 저 산 너머 고개를 안 찾아갔겠어요? 안 되겠으면 발로 밟아서라도 끌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의 시대가 왔다는 거예요.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무엇이냐? 여자들은 시집왔기 때문에 순식간에 2대가 벌어집니다. 시집와서 주인이 됨과 동시에 친정에 돌아가서도 주인이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의 친정 아버지가 볼 때, 딸이 통일교에 가서 미친 줄 알았더니 일족을 다 구하고 승리자의 모습으로 나타나더라 이거예요. 그렇게 친정에 돌아올 때 환영하겠어요, 반대하겠어요? 일족을 해방하니 어머니 아버지가 얼마나 환대하고 그러겠어요. 대번에 2대가 벌어지는 거예요. 사돈의 팔촌까지도 순식간에 하늘나라의 승리적 가정 판도가 벌어지고 국가적 확대가 벌어집니다. 이 기반 위에 통일 국가가 생기는 것입니다. 나라가 생기는 거예요.

여기 교역장, 교구장! 선생님이 얘기해 준 것 알겠어요? 「예. 」 환고향으로 쫓겨 났다고들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요? 그러나 이제는 다 넘어서서 전부 다 하나되어야 됩니다. 승공연합이든 무엇이든 전부 다 한 곳에 묶어 놓는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교회에서 가인 아벨 복귀했지만, 이제는 하나된 여기서 승공연합이나 가외 단체와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저쪽이 가인이 돼 있기 때문에 이쪽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 둘이 실력을 발휘해야 돼요. 교회장하고 부교회장을 책임자로 세워 실력 대결을 해서라도 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