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활동에 대하여 1987년 05월 14일, 한국 Page #178 Search Speeches

지방을 결속하" 데" 교수를 내세우" 것이 빨라

그러면 지방조직을 어떻게 하느냐? 우리 승공연합 조직이 있으니까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교회 조직도 다 있어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 교학 통련은 없거든요. 그러니까 교학통련 사람 중에 한 사람만 배치해 가지고 갖다 붙이면 사무실 하나 가지고 전부 쓰는 거예요, 사무실 하나로 셋이 현재 분담해 가지고 자기 책임하지만 서로 협조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승공연합도 국민연합 부회장을 할 수 있고, 후원도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리고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지방의 유지 가 부회장을 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셋이 하나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셋이 하나 안 되면 안 된다 이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그렇게 해서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이것도 3점을 맞추는 거예요. 입도 3점을 맞추는 거예요. 귀도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전부가. 본래 사람이 뭘 잡으려면 3점을 맞춰야지요? 전부가 이래야 돼요. 그러니까 이것은 정신을 중심삼고 사위기대권을 이루어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원리관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조직 편성에 있어서 지도 체제는 3단계로 관리하는 거예요, 3단계. 대통령이면 대통령이 도지사에서부터 국장까지 관리해야 되는 거예요. 국장까지 대통령이 지령을 내려야 된다는 거예요, 3단계로 말이예요. 그러면 장관은 국장으로부터 부장 과장까지, 한 단계 내려가는 거예요. 이런 조직 체제로 연결시켜 나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교학통련, 윤박사! 「예」 그걸 이제 당장 해야 된다구. 조직을 했으니, 조직 편성을 하였으니 해야지. 이제 앞으로…. 현재 우리 향토학교 있잖아, 향토학교? 내가 향토학교를 서두르는 것은 다 이것을 하기 위한 거라구요.

전국에 2만5천 명에 가까운 교수들이 널려 있지만 전부 다 향토에 있다는 거예요. 그 교수들이 향토학교에 이름이 다 올라 있다 이거예요. 앞으로 이렇게 향토학교를 중심삼고 기반이 되어 있으면, 그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교수들이 전부 다 이것을 움직일 수 있는 활동, 중계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거예요. 명단이 다 짜여 있으니까. 또 뭔가요? 교학통련, 거기에 전부 다 이사가 되고, 후원회 조직이 되어 있으니까,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지방을 결속하는 거예요. 결속하는 데는 교수를 내세우는 것이 제일 빠릅니다.

승공연합보다도, 현재 우리 향토학교를 중심삼고 교수들이 관계된 그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국민연합의 대표들을 지방의 군 조직부터 해서 될 수 있으면 면까지 해도 괜찮다구요. 면이 3천 3백 면이거든요. 3천 3백이지요? 그 면에 이렇게 해 놓으면 완전히 조직됩니다. 승공연합하고 교회하고 딱 해 놓으면 완전히 잡아 쥔다는 거예요. 알겠어, 손대오? 알겠어, 무슨 말인지? 응? 왜 대답을 안 해? 「했습니다. 목이 쉬어서…」

사무실이 여러 개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사무실은 셋이 하나를 쓰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은 전부 다 신앙화 운동이고 하나님주의니 만큼,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몰라선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자동적으로 승공이론 무장, 자동적으로 통일사상 무장, 자동적으로 원리 무장을 하게 되는 거예요. 이거 안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교수들은 주로 통일사상을 책임져야 된다구요. 교수들은 통일사상 강의를 하고, 승공연합은 승공강의를 하고, 통일교회는 원리강의를 하는 겁니다.지금은 이렇게 분담해 나가지만 앞으로는 이 전체를 합해 가지고 셋 다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교학통련 책임자가 승공강의도 해야 되고 원리강의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